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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추워진 날씨 뇌졸중 비상....예방 수칙 3가지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이날은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50.3명으로 전체…

달걀 1개 아몬드 한 줌, 군살 빼는데 도움

군살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품 선택도 중요..... 운동을 열심히 해도 군살이 붙는 경우가 있다. 배 주위나 종아리의 군살이 빠지지 않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빼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 ‘피트니스’가 군살빼는데 도움을 주는…

계란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왜?

계란 위주의 아침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건강한 사람은 하루 1~2개 정도 섭취가 가능하다.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다른 음식을 피한다면 1주일에 2~3번 정도 달걀을 먹어도 된다. 미국의 웰빙 라이프 잡지 얼루어가 ‘계란이 최고의…

달고 끈적해도... 건포도, 잇몸-심장에 좋아

건포도 속의 항산화성분은 잇몸 질환과 염증에 좋아... 건포도는 달짝지근한데다 씹을 때 치아에 달라붙어 잇몸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포도를 말리는 과정에서 설탕 등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는다면 잇몸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좋다. 미국의 건강포털 이팅웰 닷컴이 잇몸과 심장건강에 도움 되는 건포도의 효능에 대해…

유전병은 아닌데, 가족 중 같은 환자 많다면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예방 가능 가족 내에서 어떤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병한다면 ‘가족력 질환’이 있다고 한다. 3대에 걸친 직계 가족 중에서 2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리면 이에 해당된다. 한 집안에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가 많이 생긴다는 점에서 유전성 질환과 혼동될 수 있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환절기에 특히 위험.... 뇌졸중 막으려면

뇌혈관은 추위에 민감하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수축된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때 위험해진다. 수축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는 30%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환절기가 아니라도 여러 성인병이 뒤섞인 대사증후군 환자라면 늘…

널뛰는 일교차... 운동 나서기 전 꼭 이것 체크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인다. 변수는 날씨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씨는 운동을 등한시하기 좋은 핑곗거리가 된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이러한 변명이 통하지 않는 계절이다.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가 귀찮던 운동계획을 다시 세우도록 부추긴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일교차다. 일교차가 벌어질수록…

몸에 좋은 마늘, 구워 먹으면 뱃살도 빠져

마늘은 몸에도 좋을 뿐 아니라 훌륭한 다이어트 재료가 될 수 있다. 마늘을 구우면 매운 맛이 약해지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데, 바로 이 구운 마늘이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추석 이후 체중감량을 결심했다면 구운 마늘 다이어트를 고려할만하다. 마늘을 구우면 특유의 향이 많이 사라져 평소 마늘을 꺼려하던 사람도 즐겨 먹을 수 있다.…

‘21C의 역병’ 대사증후군, 홍삼이 해결책?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는 속담이 있다. 성인병이 꼭 그렇다.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뒤섞여 동시다발로 나타난다. 운동부족과 그릇된 식습관, 스트레스가 쌓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깨진 현상이다. 뭉뚱그려 대사증후군이라 부른다.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증해 ‘21세기 역병’으로도 불린다.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왜 나만 몰랐지? 다이어트-해독, 퀴노아 열풍

요즘 퀴노아가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퀴노아의 영양소와 효능이 입증되면서 과거 베리류에 못지않은 ‘퀴노아 건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찌들었던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해독 효과에 도움이 되는 퀴노아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퀴노아(quinoa)는 남아메리카의…

“힘 불끈” 제철 맞은 장어 ‘회춘 비타민’ 가득

장어가 제철이다. 장어의 대표 격인 뱀장어(민물장어)는 늦여름과 초가을에 가장 맛있다. 가을이 되면 강에서 3〜4년 자란 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 시기의 장어에는 각종 영양소가 꽉 차 있다. 산란지까지 수천 ㎞를 헤엄쳐 가는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다. 장어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박용우도 추천... 다이어트, 왜 퀴노아 인가

올해 ‘해독 다이어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용우 리셋클리닉 원장이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퀴노아’를 추천했다. 퀴노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세계의 곡물’로 선정한 남미의 곡식으로 서울 강남일대에서 수험생 영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 원장이…

황반변성 환자 급증....젊은 사람들까지 왜?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의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젊은 사람들도 눈 건강에 신경써야 할 시기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하고 젊은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했다. 황반변성은 사물을 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술도 안 마시는데... 여성 지방간 환자 급증

건강검진결과 통지서를 받아본 후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있다. 평소 술은 입에 대지도 않았는데 지방간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가공식품이나 육류 섭취가 일상화되면서 늘고 있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이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성인병에 속한다. 지방간은 술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의해서도 유발된다. 미국의…

갑상선에 필수,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 6가지

김, 미역, 대구, 우유... 요오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다. 특히 갑상선(갑상샘)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고지혈증과 허약증, 무기력증, 그리고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방사능 위험이 높은 일본에서는 피폭 방지용 요오드제까지 위험 지역 주민에게 공급하는…

소파에 앉아 TV만 보면 결국... 무서운 생활습관병

회사원인 김갑수(49)씨는 두 딸을 둔 가장이었다. 큰 딸이 명문대에 합격해 온 가족이 기뻐한 그해, 김씨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영원히 눈을 감았다. 업무상 잦은 술자리와 폭음하는 습관으로 간암 판정을 받았는데도 출장길에 술을 마셨다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한 번 들인 생활습관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다. 특히 몸에 나쁜 습관은 떨치기 힘든…

‘침묵의 살인자’ 간염, 굶어 살 빼다 생길수도

최근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가 늘어나면서 지방간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지방간은 술을 끊고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 하지만 지방간을 오래 방치해서 지방 간염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진다.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지방 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격별 건강관리법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술 고기 안해도... 중장년 여성 고지혈증 위험

주부 나모씨(51)는 최근 건강검진 후 총콜레스테롤 241㎎/㎗, 고밀도 콜레스테롤 54㎎/㎗, 중성지방 230㎎/㎗이라는 결과와 함께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나 씨는 평소 술이나 고기류를 좋아하지 않았고 특별한 증상 또한 없었다. 하지만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41㎎/㎗로 나와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각종 성인병 및 혈관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이렇게 두 발 들고 버텨라, 배가 날씬해진다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늘씬한 팔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여성들을 종종 보게 된다. 철저한 관리로 그리된 것인지, 타고난 축복받은 체질인지, 그들의 가늘고 탄탄한 팔다리를 볼 때마다 다이어트 욕구가 솟구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간혹 그들에게도 감추고 있는(?) 치명적 비밀이 있다. 바로 아랫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