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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연구발표

홍삼,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지방간질환에 효과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석기태 한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홍삼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의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지방간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18일 건국대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홍삼섭취군, 유익균 증가하고 유해균은 감소 지방간은 과음 때문에…

요즘처럼 일교차 심할수록 위험한 사람 5

혹독한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의외로 크고 작은 질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저하되고, 몸속 장기가 따뜻한 기온에 재빨리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기존 심혈관 질환자는 일교차가 심할수록 각별히…

슬그머니 찾아오는 '이상지질혈증'...혈관 관리 어떻게?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해롭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성인병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운 '이상지질혈증'은 무엇일까.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또 무엇일까? Q. 콜레스테롤이란 성분은 무엇인가요? 콜레스테롤은 '지질'을 의미한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혈관 관리가 걱정된다면..의외의 효능을 가진 잡곡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은 영양 과잉으로 인해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주요 원인 중의 하나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잡곡에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건강…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식품 6

혈관이 깨끗해야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다.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은 이외에도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운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혈관 청소는 심혈관계 건강에도 중요하다. 심혈관계 질병은…

간접흡연, 신장병 위험 66%까지 높인다

간접흡연이 만성 신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돼 공공장소에서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이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될 경우 만성 신장병 발병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신장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미네랄 등을 조절해 혈중…

테스토스테론 분비 촉진하는 식품 5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의 양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성욕 감퇴 증상까지 생기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의…

건강에 좋은 지방 많이 든 식품 5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인다. 또 비만하면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이러한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은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웹 엠디’에 따르면, 일부 식품에…

[바이오워치]

대웅제약 고지혈증약 크레젯정,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정'이 출시 3년 만인 2018년 원외처방 실적 105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크레젯정은 출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첫해 19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2년째인 2017년에는 전년 대비 271% 성장한 71억 원 매출을 보였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심혈관질환도 부른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강북삼성병원 주은정, 장유수, 유승호 교수팀이 연구팀은 HPV 검사를 받은 30세 이상의 건강한 여성 6만 3411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HPV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위험 HPV 양성 그룹과 음성…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야 하는 이유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자리에서 일어서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수명이 줄어들고…

커피, 자몽주스...약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같이 먹는 음식에도 유의해야 한다. 약물과 음식 간 상호 작용으로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약사의 복약 지도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약과 상충되는 음식을 먹을 수가 있다. ‘뉴스닷컴닷에이유’ 자료를 토대로 약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 ◇카페인, 탄산음료 약을 먹을 때 커피와 함께 먹는…

복부비만 줄이는 습관 7

복부비만이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 결과에서는 복부비만인 사람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45% 높았다.…

맹유나-진형 돌연사 부른 심장마비, 전조증상 살펴야

8일 가수 맹유나와 트로트 가수 진형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맹유나는 향년 29세로, 진형은 33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맹유나와 진형은 모두 특별한 지병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마비의 주원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굶는 다이어트가 '마른 비만' 부른다

#. 20대 여성 김 씨는 주로 굶는 다이어트를 해왔다. 식사량을 줄여 빠르게 체중을 감량했고, 목표치를 달성해 '인바디'를 받았다. 그 결과, 김 씨는 복부비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김 씨의 복부비만은 마른 체형의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른 비만'이다. 마른 비만은 의학적 용어는 아니지만, 체중이 정상임에도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불규칙한 공복혈당, 당뇨 위험 높여 (연구)

당뇨가 없더라도 공복혈당이 불규칙하게 변한다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ㆍ김정아 교수팀이 혈당 변동성이 크면 제2형 당뇨병 위험도가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인 13만1744명의 혈당수치를 2013년까지 추적…

새해에도 건강하려면, '연령별 검진 목록' 확인을

새해 목표가 '건강'이라면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몸이 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건강검진은 치료 차원이 아닌 질병 예방 목적이다.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이 좋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조치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연령별로 딱 맞는 건강검진…

협심증, 심부전증...심장 질환 막는 영양소 5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먹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적당한 양의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대부분의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5가지를 소개했다. 1.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압을 낮추며 동맥…

뇌졸중 예방하는 건강 수칙 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 기능 장애, 신체 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