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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매일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은 격일로”

아찔한 비키니 몸매 만들기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다가왔다. 실내수영장을 제외하고는 원피스 수영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키니가 대세가 된지 이미 오래. 몸매 때문에 물놀이를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시작해보자. 비키니를 입기 위한 긴급처방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양상진 실장(운동처방사)에 들어보았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운동은 격일로…

‘보채는 아기 목소리’ 흉내내면 주인 먹이 갖다줘

고양이는 목소리로 사람을 부려먹는다

아기가 보채면 부모는 안절부절 못하고 아기의 욕구를 채워준다. 자식을 보살피도록 돼 있는 사람의 본성이다. 그런데 고양이가 이러한 ‘아기의 보채는 소리’를 흉내 내 주인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고 고양이가 원할 때마다 먹이를 주인이 갖다 바치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섹스 대학교 카렌 맥콤 교수는 자신의 고양이 ‘뻬뽀’를 경험하면서…

독감 옮기는 동물 톱10

개-고양이-말도 사람에 독감바이러스 옮겨

2003년 불거진 조류독감에 이어 올해 신종플루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신종플루는 돼지에서 합성된 독감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돼지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30년이며, 그 뒤 여러 동물이 독감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전문 TV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이 꼽은 독감을 옮기는 동물 톱 10을…

독감 대 감기: 독감주사 맞으면 감기 안걸려?

요즘 '돼지독감'이 이슈에 오르면서 독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독감과 감기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고 돼지독감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감기 환자들은 "올해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는데 왜 자꾸 감기에 걸리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독감 예방주사가 감기를 100% 예방해…

처방전 있어야 구입…감염 이틀 안에 복용해야 효과

[신종플루]타미플루 대해 알아야할 11가지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걸린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에게도 바이러스가 옮는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치료 효과를 갖는 약 타미플루에 대한 관심도 높다. 타미플루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을 11가지로 정리했다. ▽ 타미플루를 복용해도 죽을 수 있나? 그렇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감염 뒤 이틀 이내에…

열살 돼야 “같은 인간인데 역할 달라” 어른처럼 인식

5살 어린이에겐 ‘남녀=다른 동물’

5살 이전 어린이의 눈에는 개와 고양이가 완전히 다른 동물이듯, 남자와 여자도 서로 다른 ‘종’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자와 여자를 ‘서로 다른 동물’로 보는 어린애의 이러한 인식은 점차 바뀌기 시작해 10살쯤이면 ‘남자와 여자는 단지 교육과 환경에 의해 역할이 다를 뿐’이라는 어른 같은 인식에 도달하고 이런 인식이…

애완동물이 금연 동기부여

【런던】 애완동물도 금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헨리포드보건시스템 건강증진·질환예방센터 샤론 밀버거(Sharon Milberger) 박사팀이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 애완동물도 간접흡연 영향 간접흡연은 가족 뿐 아니라 애완동물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개나 고양이의 림프절·코·폐의…

첫인상 결정하는 뇌 부위는 감정-보상 관련 부위

“난 당신에 도움돼” 알려줘야 첫인상 좋다

첫 인상은 30초 안에 결정된다. 그리고 이 빛처럼 빠른 결정을 내리는 뇌 부위는 감정적 판단과 경제적 보상을 판단하는 부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엘리자베스 펠프스 박사와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제임스 미쉘 박사로 이뤄진 공동 연구 팀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첫 인상을 결정하는 뇌 부위를 관찰하는 실험을 했다.…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병 유발

겨우내 잘자란 진드기, 대청소로 몰아내야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 사는 직장인 이 모(26,여)씨는 겨울철만 지나면 팔 다리를 긁적거리고 재채기가 잦아지기 일쑤다. 추위 때문에 이불 속에 웅크리고 앉아 집안 청소와 빨래를 뒷전으로 미루던 이씨는 최근 급기야 팔 다리에 빨간 물집이 생기는 등 피부 질환까지 생겼다. 벌레가 물어대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처럼 아직 바깥 날씨는 추운데…

이탈리아 의사 “인간복제 3명 성공” 발표

9살짜리 복제인간 걸어다닌다?…”황당 주장”

이탈리아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9년 전에 복제 인간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을 일으켰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평가절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탈리아의 산부인과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는 3일 이탈리아 주간지 ‘오기(Oggi)’와 인터뷰하며 “이미 9년 전(2000년)에 동유럽에서…

관자놀이 안쪽 뇌가 단어 선택 담당

갑자기 단어가 안 떠오르는 까닭은?

술자리에서 자꾸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왼쪽 관자놀이 안쪽의 뇌가 알코올에 취약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말을 더듬는 사람은 평소 이 부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뇌의 이 부위가 말할 때 가장 적합한 단어를 선택한다는 사실이 뇌 영상촬영 결과 밝혀졌다. 미국 라이스대 심리학과 타티아나 쉬너 박사 팀은 건강한 16명과, 뇌중풍 뒤…

비호지킨 림프종 발병위험 30% 감소

“애완동물 키우면 면역력 커져 암 덜 걸린다”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면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정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패시픽병원 그레고리 트래나 박사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스탠포드대 등의 공동연구진은 8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악성림프종 중 하나인 비(非)호지킨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멜라민사태와 아이들 건강

2008년 북경 올림픽!!! 중국이 100년을 기다리며 야심차게 중국을 알리려한 북경 올림픽의 화려함과 웅장함의 여운이 채 가지시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그 중국에서 전해온 독성 조제분유 소식에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소식은 “멜라민 함유 분유“ 사건이다. 멜라민을 함유한 아기 분유를 먹고 그 대표적 부작용인 신장 결석 등으로 여러 명의…

수의과학검역원, 김제 고양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조류 아닌 포유류에서 AI 감염 국내 첫 확인

국내 처음으로 닭, 오리 등 조류가 아닌 포유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8일 전북 김제 만경강 유역에서 죽은 채 발견된 고양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포유류인 고양이에게 감염됐다는 것은 포유류인 인간에게도 감염…

아기 핏속에 알레르기 유발 항체 생겨

임부 때 설마 흡연을?…아기 천식 위험 갑절

노벨상을 심사하는 연구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에바 란네뢰 박사팀은 출생 전 또는 생후 몇 개월 동안 담배연기에 노출된 아기들은 나중에 천식 및 알레르기 위험이 커진다고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08 유로사이언스 오픈 포럼(Euroscience Open Forum)'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1994~96년 스웨덴에서…

vCJD 발생 전제조건-재순환1

01.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2. 양과 소, 그들이 미쳐간 이유 03.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4. 소고기 섭취량-나이와 vCJD 05.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1 06.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2 07.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돌다리부부 세상밖 여행

먼 산 부엉새 소리에도잠 깨어 뒤척이는데지겨워라집사람 코고는 소리몹시도 성가시더니오랜만에 친정 길 옷 투정하며훌쩍 떠나버린 빈 자리코고는 소리 없어잠 오지 않는다한평생 살 맞대고 살면미움도 쌓여결 고운 사랑 되는가문득 텅 빈 방귀뚜라미 소리늦가을 벌판처럼 텅 비었다 <이재금의 ‘코고는 아내’ 전문>…

전문가… “조심해야지만 과장은 곤란”

미국은 광우병 천국?

“미국에서 59만 명이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자기네 고기를 먹는 것이 두려워 호주산을 수입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를 애완동물 사료로도 금지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의 관계부처가 지난 2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의 위험에 관한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불 난 데 기름을 붓는…

청소 자주하면 실내 알레르겐 줄어들어

집안 알레르겐 증가, 천식 악화

집안에 알레르기를 만들어 내는 알레르겐이 많을수록 천식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립환경건강학연구원(NIEHS·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과 미국 아이오와대 공동 연구팀은 가정 내 알레르겐과 천식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불안증 줄여 혈압 낮춰

“고양이 키우면 심장마비 위험↓”

애완용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애드넌 쿠레쉬 박사팀은 전국건강영양조사(NHNES)에 참여한 4천435명(35~75세)의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애완용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