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자살사고 발생한 조직 구성원들 대상으로 ‘사후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과 같은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이 발생한 조직(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돕는 것.
조직에서 자살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망자가 속했던 조직엔 큰 혼란과 갈등이 생긴다. 특히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동료는 트라우마(PTSD)는 물론 복잡한 사별…
김해아동병원이 내달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진료가 가능한 곳.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 환자를 진료한다. 인근 해맑은약국이 문을 열면서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김해아동병원이 합류하면서 경남엔 달빛어린이병원이 6곳으로…
경남에 소아 응급환자를 24시간 공백없이 돌볼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가 나온다.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비슷한 기능을 경상국립대병원(진주), 삼성창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병원도 갖추도록 하는 것.
그러면 진주~창원~양산을 연결하는 소아 응급의료벨트가 만들어진다. 이들 대형병원들은 입원 병상은 물론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단 출범의 핵심 목적”이라 설명했다. 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응급의료지원단은 경남권…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들은 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어서 경남 1∼4번으로 통칭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