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야채, 도정하지 않은 곡물, 생선, 견과류 같은 지중해식 식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울증이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나바라대학 미구엘 마르티네스 곤잘레스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이 우울증
위험을 42~51%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중해식 식단은 심장병, 뇌중풍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정신에까지…
추석 명절이 다가 오면서 가족과 친인척에게 줄 선물로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건식은 의약품보다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
일반식품보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건식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짜나 효과가 과장된 제품이 범람해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과일과 채소는 많이 먹고 소금은 적게 먹는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가 신장결석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ASH 다이어트는 과일, 채소,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등의 섭취는 늘리고 소금,
붉은 고기, 가공육, 설탕 음료 등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가 싸울 때 남자는 “멀리 좀 봐라”고 여자의 안목 없음을 공격하고, 여자는
“제발 현실을 좀 봐라”며 남자의 성긴 눈을 타박할 때가 있다. 이런 말대로 남자는
멀리 있는 사물을 더 잘 보고 여자는 가까운 사물을 더 잘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헤머스미스 & 웨스트 런던컬리지(HWLC) 연구진은 남녀 48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품 가운데 하나가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7년 오메가3 보충제 매출액은 167억 원으로
2006년보다 10% 오르는 등 매년 조금씩 소비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보충제까지 챙겨서 먹을
필요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병 환자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 팀이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성인 987명을 조사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가장 낮은 환자는 23%가 우울증을
앓았고, 오메가3 수치가 가장 높은 환자는 13%가 우울증을 앓아 차이가 컸다. 연구에서
측정된 오메가3…
머리가 빠지면 이발소에 가기가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미국 방송 폭스 뉴스는 13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판이 최근 보도한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하얀 빵 말고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야채, 견과류, 지중해 음식이 심장 건강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민 보건 연구소의 앤드류 멘트 박사 팀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된 논문 189편을
분석해 심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힘든 음식 등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이 분류에 따르면 심장에 가장 좋은 음식은 야채, 호두나 땅콩 같은…
낮 최고 기온이 15~29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이상고온에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봄 날씨다. 이런 날씨에는 산불을 조심해야 하지만 피부에도
불이 나기 십상이다.
가을,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므로 봄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봄에 피부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뱃살 빼기는 쉽지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복부 가스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섬유질 많이 먹고 운동하자
물, 식이섬유를 적게 먹고 몸을 덜 움직이면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복부
팽만의 원인이다.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곡물, 야채, 콩류, 견과류 등 식이섬유를…
회사원
정 모씨(29)는 최근 남자 친구와 크게 다퉜다. 6개월째 사귀는 남자 친구 앞에서
실수로 방귀를 꿨는데 그가 친구들에게 “우리는 방귀 튼 사이”라고 자랑하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우리 방귀 틀래?” 이 말은 요즘 연인들 사이에서 친해지기 위한 결정적 수단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말 TV 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입에 올리면서…
시판되는 식품에는 열량, 지방질 및 소금 함량 등 식품영양표시가 부착돼 있다.
그러나 정보량이 너무 적고 또한 중요한 식품 첨가제 등에 대한 표시 의무도 없어,
이것만 믿고 식품을 섭취했다가는 사람에 따라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용량이 점점 늘고 있는 인 성분이다. 인 성분은
유기체의 생명 유지에…
“아그작, 두둑 두둑.”
1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 때 부럼 깨무는 소리다.
오는 9일은 정월대보름.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했다.
부럼은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따위를 말한다. 부럼을 깨물면 올 한 해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작년
설날 귀경길에 한 모(43) 씨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장거리운전을 한다고 미리 낮잠을
충분히 자 뒀는데도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30분도 지나지 않아 눈꺼풀이 무거워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덕분에 가족들로부터 “하루 종일 자고도 그렇게 졸리냐”는
핀잔만 실컷 들었다.
하루 종일 잠을 미리 자 뒀는데도 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일까. 이에…
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칼로리의20%를 사용한다. 그만큼 뇌는 항상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식성이 까다로운 뇌는 아무 에너지나 덥석 받아먹지 않는다.
뇌는 글루코오스(포도당)라는 에너지원이 일정 수준으로 꾸준히 공급돼야 가장 좋아한다.
미국 건강과학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는 8일 ‘뇌 음식, 똑똑하게 먹는 5가지 방법’을…
비타민E는 여성의 심장병 위험을 크게 줄이지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코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 미국 일간지 타임지 인터넷판 등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립대의 영양학자 마렛 트라버 박사팀은 45세 이상 여성
4만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비타민E 보충제를 매일 600…
만인의 적, 뱃살. 뱃살은 중년 남성들에게는 건강 적신호, 골드미스들에게는 나잇살의
또 다른 징표다.
미국에서는 최근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날씬한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 등이 지은 같은
이름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는 뱃살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이 하루가 지나면 결전의 날은 더 가까워진다. 11월
13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입 수학능력평가(수능)는
공부와의 장기간 싸움이다. 길고 길다.
수능 20일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각자의 실력은 이미 다 갖춰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력을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곧 다가올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