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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주 외로움 느끼는 사람, 직장 찾기 어려워 (연구)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미래에 일자리를 찾기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로움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연구진은 영국의 가구 종단연구(Understanding Society – The UK Household Longitudinal Study)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 연령 성인…

당신을 매력없게 만드는 습관 5

외모가 출중하다고 다 매력적인 건 아니다. 매력에는 외모 외에도 성격이나 생활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당신을 매력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습관 혹은 태도,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과한 비판 = 가끔 날카로운 비평을 내놓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그러나 매사에 비판적인 사람은 인기가 없을 게 확실하다. 그런 이를 보면 누구나 "나도 언제…

채식주의자는 모두 건강하다? 오해와 진실 4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채식 식단은 건강에 좋은 선택이고, 채식주의에 대해서도 익히 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인생의 많은 선택이 그렇듯이 채식주의 세계도 복잡하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영양사, 의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채식주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뤘다. 오해 1: 채식주의 식단은 항상 건강하다…

다이어트로 샐러드만 먹는다면…, 살 빠질까?

여름이 다가오면서 체중 감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 중 가장 크게 염두에 두는 것 중 하나는 건강한 식습관일 것이다. 보다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돕는 식습관, Eat This, Not That을 통해 알아본다. 1. 먹고 싶은 음식은 1인분씩 소분해 냉동실에 얼린다 대량 구매를 하는 건 금전적인 면에서는 이익일지 모르지만, 상하기…

정말로 몸에 이로울까? … 건강식품으로 과대포장된 식품 7

흔히 사람들은 건강식품으로 생각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당분과 칼로리로 가득 찬 식품들이 있다. 내 몸을 생각한다면 이렇듯 건강식품인 양 과대포장된 식품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은 대개 영리한 마케팅 캠페인을 바탕으로 발판을 마련하지만, 라벨에 쓰인 재료를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건강하지 않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미국…

명랑하면 오래 사나?... 장수에 관한 오해 4

인명은 재천이라 했지만, 생활 태도와 습관은 수명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상식처럼 퍼진 장수에 관한 정보 중 '가짜 뉴스'가 적지 않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장수에 관한 그릇된 통념을 집어냈다. ◆ 명랑 = 웃음은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춘다. 당연히 잘 웃는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 그러나 밝고 쾌활한 사람보다…

배꼽에만 70가지 박테리아..., 냄새가 난다면?

우리는 모두 땀을 흘리고 이에 반응해 몸에서는 어느 정도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난다거나 냄새가 심해지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몸에서 나는 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의 적신호, 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배꼽 = 배꼽에는 70가지나 되는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 '자기 효능감' 높인다 (연구)

지구촌 많은 사람들이 도시 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접하는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자연 속에서 얼마 만큼 시간을 보내는가는 단순히 여가 차원을 넘어 건강과 웰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말로만 건강에 이롭다고 하기 보다 자연속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건강과의 관계를 증거 기반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구강 유산균 오라틱스(OraTicx), 한국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

㈜오라팜의 글로벌 구강 유산균 브랜드 ‘오라틱스(OraTicx)’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과 함께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국내 권위 있는 브랜드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 조사와 부문별 시장 점유율, 브랜드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허리 둘레가 키의 절반, 가장 건강한 체형

자신이 건강한 체형인지 스스로 측정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최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허리둘레와 키의 비율로 건강한 지 알 수 있다는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허리둘레-신장 비율은 0.4~0.49이다. 허리둘레가 키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건강한 체형이라는 것이다. 비율이 절반 이상을 넘어가…

[날씨와 건강] 만성 위염은 질병 악화 위험도가 높아 꾸준한 관리가 중요

위염 방치하면 ○○으로 악화, 식습관 개선 필요

서울과 경기는 하루 종일 구름이 많아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일교차는 15-20도로 매우 크니 옷차림과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맵고 짠 야식 먹은 다음 날, 속 쓰림이 심상치 않다. 나이 들며 소화 기능이…

'이것' 부족하면 내장지방 쌓인다 (연구)

수면 부족이 건강에 좋지 않은 뱃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심장학회지(JACC)》에 게재될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9세~39세의 비만이 아닌 건강한 사람 12명을 선정해 얼마나 잠을 잘 자는지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그리고 그들이…

요리 수업 들으면 정신건강에 도움 (연구)

요리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공동체 의식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리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식단 변화가 없었던 사람들도 정신 건강이 나아졌다고 보고했다. 현장 수업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 것이 고립감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호주…

하루 한 잔 술도 심혈관 건강에 해롭다(연구)

가벼운 음주가 심혈관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어느 정도의 음주이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높아진다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MIT 및 하버드 공동 연구소 연구진이 주도한 이번 대규모 연구에서는 기존에 가벼운 음주가 이로울 수 있다는 결과는 적당한 음주를 하는 사람의 다른 생활습관 요인에 기인한 것임을…

하루 채소 1인분만 추가 섭취해도 정신 건강에 도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비만을 줄이고 신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몸에 이로운 채소를 멀리한다면 하루 1인분만 더 먹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새로운 연구에서 신선식품을 단 1인분만 추가 섭취해도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영국 리즈대와 요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4만 명 데이터를 분석한…

"인간 혈액에서도 미세플라스틱 검출됐다" (연구)

음료수 페트병과 포장음식, 비닐포장지에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이 사람 혈액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 최근《국제환경》에 발표된 네덜란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의 가디언이 24일(현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네덜란드 국립보건연구개발기구의 자금 지원을 받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VU) 연구진은 22명의 참가자의 혈액 샘플에서 0.0007mm 크기의…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 9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이라고 한다.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하루 두세 잔 ○○, 심장병 위험 '뚝' (연구)

하루 두세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장 건강에 좋고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 D.C.의 미국 심장병학회(ACC)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알프레드병원과 베이커 심장 연구소 소속의 피터 키슬러…

[날씨와 건강] 같은 과일도 섭취법에 따라 영양소 함량 달라

싱싱한 생과일 vs 달콤한 건과일, 영양소 다를까?

중부지방은 하루 종일 구름이 많고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20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과일은 영양 간식 부동의 일인자로 남녀노소 즐기는 식품이다. 하지만 신선함이…

"팬데믹 첫해, 미국 알코올 관련 사망자 25% 폭증"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기간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나홀로 음주족’이 많아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렇다면 그 건강상의 파급효과는 어떨까?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알코올 원인으로 사망한 미국인이 전년도에 비해 25%나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