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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온, 기압에 따라 혈류량 변화

우리의 뇌...겨울엔 작아졌다 여름엔 커진다 (연구)

우리의 뇌에는 큰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신경 세포가 있다. 뇌에는 근육의 운동을 조절하고 감각을 인식하며, 말하고 기억하며 생각하고 감정을 일으키는 중추가 있다. 인간의 경우 성인의 뇌 무게는 약 1400~1600g 정도이며 이는 1000억 개 정도의 신경 세포를 포함한다. 가로 15cm, 너비 15cm, 깊이 20cm로 평균 1350cc…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친백신…정서적 불안정성 반백신

성격 외향적일수록 백신 거부한다?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더 강한 성격유형이 있을까? 외향적 성격을 지닌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할 확률이 1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리학의 최전선(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텍사스대…

나르시시스트의 3가지 유형 중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병

주변에 꼭 한명은 있다...관심 끌려는 ‘관종’도 병일까?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은 자기위주로 돌아가고, 척척박사에, 이목을 끌려고 애쓰는 사람을 볼수 있다. 나르시시스트의 면모를 가진 이들은 일반적으로 감탄의 대상이 되고 싶은 과도한 욕구, 특권의식, 타인보다 잘나야 한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심리치료사인 폴 호크마이어 박사는 나르시시즘에 대해 “타인과의 친밀감을 방해하는 자기 집착”이라고 …

충동으로 인한 분노, 화를 없애기 위해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

"분노가 치민다!"...나도 충동조절장애일까?

최근들어 늘어난 묻지마 범죄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고, 4일에는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심지어 같은 날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한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인격장애로 인한 칼부림...'제3의 흉기난동' 더 잠재한다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번화가에서 또다시 ‘묻지마 흉기난동’이 발생했다. 수인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시민들에게 칼부림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두 명은 뇌사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서울시 신림동에서 칼부림이 일어난 지 약 2주 만에 비슷한 사건이…

끔찍한 사건 직간접 목격...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증상 나타나기도

연이은 ‘흉기난동'...주변 경계 높아져 '전국민 흉기 트라우마'

흉측한 흉기 난동이 연달아 발생했다. 지난 7월 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이어, 3일 성남시 서현역 칼부림이 일어났다. 미리 준비한 칼로 무고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살인을 저지른 이들의 엽기적 행각에 전국민이 흉기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지나가는 사람이 손에 뭐만 들었다 해도 움칫하게 된다는 사람들도 많다. 출퇴근을 강남역으로 하는 A씨는…

과식 및 지방 함량 높은 음식 피해야

"식사 후 계속 하품... 뭘 드셨길래?"

점심 식사 후 피곤함을 느끼는 식곤증은 기본적인 생리학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 후 피곤해지는 경향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스러운 반응이 악화돼 점심 시간 이후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러한 식사 후 피곤함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미국 CNN방송이 소개했다. 1. 과식 피하기 식사 후 피곤한 이유는 식사량이…

어린 쥐와 뇌 유사장기로 실험 통해 밝혀

학대 받은 아동의 뇌엔 무슨 일이? 신경회로망 변화 발견돼 (연구)

아동기 극심한 스트레스가 정신질환 발병이 원인이 되는 생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아동학대와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신경수용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다. 아동기에 부모에게서 떨어져 방치되거나 정서적, 신체적으로 학대를 받으면 극심한 스트레스 현상이 일어난다.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지나친 의욕 상실 나타나면 자세히 진단해봐야

노인들의 "만사 귀찮다", 흘려들어선 안되는 이유?

"만사가 귀찮다." 나이가 든 노인들이 자주 내뱉는 말 중 하나다. 신체적 기능이 약화하는 탓에 습관적으로 하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모든 활동에 흥미를 잃는 것은 우울증의 신호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 노화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마저 좁아진다. 시간이 흐를 수록 가속화하는 이런 변화는 노인 우울증의 가장…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우울증 #1

뭐든 야무지던 사람이 갑자기 우유부단... '혹시?'

우울증은 심리적 독감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흔한 장애이다.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20%, 남성의 10% 정도는 심각한 정도의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약 10-20% 정도의 청소년들도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우울증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소리 없이 사람을 죽이는 아주 치명적인 정신장애다. 그렇다면 임상적으로는…

[과잉양육 무엇이 문제인가 #2]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아이와 내 인생 망치는 과잉양육, 어떻게 벗어날까?

"부모들은 아이를 위한다고 하는 일이지만, 결국 아이도 부모도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서울시 서이초등학교 20대 교사 사망 사건의 여진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부모가 아이의 생활과 교육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과잉양육 (hyper-parenting)을 둘러싼 갖가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부모들이 과잉양육의 덫에 빠지게 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 낮으면 여성 성욕도 줄어

밤이면 피하는 그녀... 알고보니 '남성 호르몬'이 문제?

흔히 남성 전유물로 여겨지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여성에게도 영향을 줘 부부의 돈독함을 막는 방해꾼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섹스리스 부부가 감정적 요인이나 갈등 외에 호르몬이 원인일 수 있다는 뜻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여성도 성욕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고…

일기 형식의 글쓰기도 도움

억눌린 슬픔과 분노... 다 쏟아내면 진짜 나아질까?

부정적이고 억눌린 감정을 분출시키고 나면 기분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도 정말 좋을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까.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뉴스(AHA News)에 따르면 감정 분출을 할 때 누구에게 하는지, 얼마나 자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유형의 피드백을 받는지…

질염 완화에 왁싱이 도움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

질염 환자 '진상' 취급 왁싱숍... "정말 왁싱숍 이용 못할까?"

최근 온라인에서 ‘질염환자 왁싱숍 이용 거부 경험담’이 올라와 이슈가 됐다. 여성질환이 있다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호도하고 왁싱 이용을 막은 왁싱숍의 대처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사연은 이렇다. 평소 질염이 있어 약 먹어도 해결이 안 되고 생리 때마다 찾아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따갑고 힘들어 왁싱을 하려고 했다는 A씨. 질염이 있으면 왁싱숍 이용이…

[과잉양육 무엇이 문제인가 #1] 자녀에게 '혹독한 실패' 불러올 수도

"내 자식 위해선 뭐든" … 불도저 부모, 무얼 밀어버리나?

"난 내 자식 위해선 물불 안 가리는 사람이다. 선생님도 예외는 아니다." '과잉양육(hyper-parenting)' 문제가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행동을 일삼는 부모들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주 서울시 서이초등학교 교실에서 20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도화선이 됐다. 서울교사노동조합 등 교사단체…

연인 간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 거울 치료 기회

여자가 은근히 싫어하는 남자의 행동 6가지  

연인 혹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더 넓게는 성별이 다른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이 하는 행동 중 은근히 싫어하는 것들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못 참아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로부터 싫어하는 행동을 보더라도, 인내하면서 상대 그대로를 인정하거나 싫어하는 행동이니 자제를 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는 등의 교감을…

바비 인형, 실제 인간 사이즈로 변경해 평균 여성과 대조...결과 충격

바비인형이 실제 인간이라면?... "머리 못 가눠 네 발로 기어야"

최근 개봉한 그레타 게르윅 감독의 영화 ‘바비’가 박스오피스 4위로 절찬 상영 중이다. 호주 배우 마고 로비가 바비 역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켄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마고는 긴 금발 머리와 환상적 몸매를 갖춰 인형 바비와 싱크로율 100%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어릴 적 한 번씩은 갖고 놀았을 여자 인형 바비. 그런데 만약 진짜로 바비인형의…

美 유명 모델 '벨라 하디드'가 앓는 ‘이 병’ 뭐길래?

슈퍼모델 벨라 하디드(26)가 라임병을 겪고 있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라 하디드는 10여 년 전부터 세균에 감염된 뒤 불규칙한 심장 박동, 호흡곤란, 관절통 등을 겪고 있다. 2012년 학생 때부터 모델로 활동하는 현재까지 라임병과 씨름하고 있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