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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자칼럼] 대통령 탓 마음의 병을 어떻게?

요즘 국내 정세가 혼란하고 언짢고 거북하다. 이로 인해 우울, 분노,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대선을 치룬 미국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원치 않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국민감정은 상실감에서 오는 ‘진짜 슬픔’이다. 국민들의…

30분 내로 행복해지는 방법 7가지

행복해진다는 것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야망과는 성격이 다르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을 리 없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당장 시작하면 된다. 앞으로 30분 이내에 다음에 제시되는 과제를 가능한 한 많이 해보라. 이들 과제를 행하는 것 자체가 당신의 행복감을 높여줄 뿐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했다는 그 단순한 사실은…

"여성이 몸에 자신감이 필요한 이유"(연구)

성적으로 건강한 것은 단지 신체적인 요인에 달린 것이 아니다. 감정과 정신, 또 사회생활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하느냐 등이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욱 그렇다. 여성의 성건강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자신의 신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이미지, 파트너와의 관계의 질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 의학…

'남성'의 고민.. 알아야 할 사실 9가지

◊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운동과 식습관 변화, 충분한 수면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사진=shutterstock.com) 음경 발기의 횟수나 강직도가 예전 같지 않다고 호소하는 중년 남성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여성의 내심 알려주는 몸짓 언어 5

남성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데 반해 여성들은 복잡하게 빙 돌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의외로 여성들의 몸짓이나 태도는 솔직하다. 여성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여성의 ‘보디랭귀지(body Language)’ 즉 몸짓 언어를 잘 해석하면 괜한 오해를 피할 수 있다. 미국 남성전문 웹진…

‘사랑 호르몬’ 적으면 공감 능력 떨어져

‘사랑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의 수치가 낮은 사람은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등에 대해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기분 즉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동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은 분만 및 모유 수유 과정이나 남녀가 관계를 맺을 때 많이 분비돼 ‘사랑…

과학자들 “우정의 절반은 가짜다”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회상할 때 해당 기억에서 친구를 뺀다면 남는 게 얼마나 될까. 친구는 어린 시절부터 가깝고 친밀한 존재라는 의미다. 그런데 이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느낀 사람과 나눈 우정 중 절반이 가짜라면 어떨까.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e One)저널’에 실린 내용이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이…

뇌 의식에서 가장 집중력이 강한 행위는?

성관계를 하면 황홀경에 빠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관련 선행 연구와 문헌들을 조사한 결과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절정감에 이를 정도의 성적 자극이 뇌에 전달되면 의식 상태 자체를 바꿔놓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다른 모든 자극을 차단하고 오로지 흥분상태에 집중하게끔 한다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가중 시키는 실수 5

주변 소음, 높은 노동 강도, 금전적 어려움과 같은 외적 요인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외적 요인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내적 요인 역시 스트레스 수치를 조절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 요인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 해도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하는가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는…

'하룻밤 사랑' 후회감, 남녀간 큰 차이는?

이른바 ‘원나잇 스탠드’는 후회나 자책의 감정을 불러오기 십상이다. 이는 남성과 여성 간에 차이가 없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이유는 남녀 간에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롭다. 연구팀의 결론은 남자는 하룻밤 상대를 다시 만나는 걸 피하려 하는 마음이 강하고 여자는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에 마음을 다친다는…

"외로움으로 치매 예측할 수 있다"(연구)

외로움을 느끼는 강도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은 노년에 느끼는 외로움이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했다. 외로움과 알츠하이머의 관계를 밝힌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최근 논문은 이런 믿음을 뒷받침한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다는 느낌은 알츠하이머를 야기하는 뇌의 변화를 나타낸다. 브링엄여성병원과…

인상을 결정..눈썹 관련 상식 4가지

눈썹은 이마에서 흐르는 땀 등 이물질이 눈으로 흐르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오랜 기간 눈썹은 이런 기능보다 아름다움과 관련된 미적인 역할을 더 크게 담당했다. 눈썹이 아름다움에 미치는 영향은 비단 여성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에는 남성들도 눈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알아 두면 좋을 눈썹에 대한…

거짓말쟁이는 왜 거짓말을 멈추지 못할까?

한 번 거짓말쟁이는 평생 거짓말쟁이란 말이 있다. 여기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최근 과학자들이 사람의 뇌가 어떻게 거짓말을 유도하는지, 또 왜 작은 거짓말이 풍선처럼 부풀어 커지는지 그 생물학적 근거를 발견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를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의 뇌를 스캔해 사람들이 거짓말을…

연인과의 포옹, 고통 덜어준다(연구)

포옹이 고통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확인됐다. 진통제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다만 전적으로 껴안는 이가 누구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온기’를 전달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하이파 대학 연구팀이 수십 명의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팔을 금속…

핼러윈데이, 가을에 사랑하는 이유 7

31일은 ‘핼러윈 데이’다.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는 이날은 밸런타인 데이보다 더 신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왜 핼러윈 데이, 그리고 가을철이 '사랑'을 하기에 좋은 때인지 7가지 이유를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1. 공포는 최음제다 = 파트너와 함께 공포영화를 볼…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 환자 식단은?

소화관은 음식물이 이동하는 경로다. 위, 대장, 췌장 등 소화기관에 암이 생기면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이유다. 즉 소화기암 환자는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흡수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 영양결핍이 일어나기 쉽고 그 만큼 식단관리가 중요하다. 영양불량은 소화기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흔한 부작용이다. 대한소화기암학회 영양연구회…

음주 뒤 가물가물...혹 알코올성 치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 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퇴행성 치매(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음주나 여러 종류의 기타 질환에 의한 치매 등으로 나뉜다. 이중 알츠하이머로 인한 치매는 지난해 치매로 진료 받은 국민 46만 명 중 72%를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알츠하이머병과 알코올성 치매의…

"걷기의 기분개선 효과, 저평가 받고 있다"

왼발과 오른발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도보운동은 단 몇 분만으로도 기분 향상 효과를 일으킨다. 심지어 본인 스스로 기분이 좋아질 거란 기대감 없이 걸어도 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최근 연구결과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연구보고는 걷기운동에 대한 선행 연구와 상반된 관점을 제시한 첫 번째 논문이다. 기존…

과잉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7

잠은 부족해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다. 수면전문가들은 불면증처럼 잠이 모자란 상태뿐 아니라 과도한 수면 역시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과도한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무엇일까. 성인이라면 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 전후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대체로 평일에 충분한 잠을 자지…

정신장애 청소년이 병행해야 할 치료?

정신질환 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은 낮은 피임률, 높은 무계획 임신율, 높은 성병 감염률 등 성 건강상의 문제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국립청소년정신건강연구센터와 멜버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정신질환·성격장애·기분장애 등의 치료를 받는 15~24세 청소년 환자 103명에 대한 성 건강 및 성기능 설문조사를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