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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건강식인데...샐러드도 좋고 나쁜 게 있나?

샐러드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면서 각종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그리고 건강한 지방과 탄수화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샐러드에 넣는 재료와 소스에 소홀하면 샐러드를 먹는 이점의 상당 부분이 상쇄된다. 소금, 설탕, 지방 등의 섭취량과 열량 차이 때문이다. ◆ 걸쭉한 드레싱을 끼얹은 샐러드=…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면 유방암일까?

국내 유방암 환자의 10%가 젊은 유방암 환자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환자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자 수는 2000년 5906건에서 2015년에는 1만9142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빨라진 초경과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 저출산, 모유 수유 감소, 비만, 피임약 등이 원인이다. 특히…

미세먼지 최악일 때 '건강 관리' 방법 4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나빠지는 겨울철에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비염, 천식 증상이 악화되고,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가 쉽다. 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뇌와 심장에 영향을 주며 허파, 기도, 호흡근, 가슴우리로 구성된 호흡기관에 타격을 가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어떻게…

건강에 해로운 '뱃살' 빼기 원칙 4

늘어진 뱃살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뱃살 속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스트롱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신체 활동 늘리기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

맹유나-진형 돌연사 부른 심장마비, 전조증상 살펴야

8일 가수 맹유나와 트로트 가수 진형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맹유나는 향년 29세로, 진형은 33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맹유나와 진형은 모두 특별한 지병이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마비의 주원인은 급성 심근경색이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겨울철 심장질환 위험 높은 이유 4

겨울철에는 봄과 가을보다 심장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겨울철에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심장 건강이 나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1. 추운 날씨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 방출을 방지하고, 몸의 떨림 등으로 열을 생산한다. 이때…

수그린 자세, 목통증 부른다

모니터를 들여다보기 위해 머리를 쭉 빼고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준다. 그런데 이제는 책상 앞에서만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다. 휴대폰을 보기 위해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머리를 앞으로 빼거나 수그린 자세가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는 물론 근육 긴장을 유발해 척추에 손상을 입힐…

억지로 하면 되레 스트레스...올바른 호흡법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다.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심호흡 방법을 익혀보자. 제대로 된 호흡법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 수치를 떨어뜨리는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깊게 숨을 들이마신…

감기-독감, 각각 어떻게 대처하나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말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런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바이오워치]

큐젠바이오텍, 美서 베타글루칸 하이드로젤 기술 발표

베타글루칸 개발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11차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컨퍼런스'에서 회사 비전 및 개발 제품 발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임원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강북삼성병원 의사 살해 피의자 구속

2일 자신을 진료하던 의사를 살해한 혐의로 박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담당 의사인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찔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임 교수는…

뒷짐 지고 걸으면 '아재'? 목 질환 예방법 5가지

최근 목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다. 평소 목의 통증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목 디스크 등 목 관련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경추(목뼈) 디스크나 경추척수증은 가벼운 목 통증이나 손팔 저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게…

새해에도 건강하려면, '연령별 검진 목록' 확인을

새해 목표가 '건강'이라면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몸이 안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면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건강검진은 치료 차원이 아닌 질병 예방 목적이다.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은 받는 것이 좋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른 조치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가 연령별로 딱 맞는 건강검진…

응급실 한정 대응...진료실은 무방비 상태

강북삼성병원 피살 사건 "예고된 비극"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구비해주세요." 3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외래 환자 A씨가 정신과 진료 상담을 하던 의사 B씨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 안정성을 위한 청원 또한 빗발치고 있다. A씨는 진료 도중 돌연 흉기를 휘둘렀고 의사 B씨는 놀라 도망치다가 넘어져…

중년여성의 화병, 비흡연 폐암 원인 중 하나일까?

화, 분노, 억울함, 우울 등의 감정을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하면 한국인 특유의 화병을 앓을 수 있다. 화병은 영어로도 Hwa-byung 으로 쓸 정도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질환이다. 화병 환자의 대부분은 40-50대 중년여성들이다. 주부이자 어머니로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해 가슴앓이만 하다가 화병을 앓게 된다. 남편이나 시댁과의 갈등 등에서…

발기부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법 5

나이가 들면 20대처럼 빨리 달릴 수 없다. 그 시절처럼 공을 멀리 던질 수도 없고, 테니스장에서 날리는 스매싱의 강도와 스핀 역시 그때만 못하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도 스포츠 게임을 계속하며 즐기는 방법은 있다. 섹스도 마찬가지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여럿이다. 단순하게는 약을 잘못 먹은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략 75%의 남성에게…

나이 들어 시작하는 '현실적인 운동법' 6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주일에 나흘, 20분에서 25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평생 운동과는 담을 쌓은 채로 환갑을 넘겼다면? 그래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까? 영국의 '가디언'이 런던에서 70대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피트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는 도리언 존스의 조언을 소개했다. 1. 의자에서…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4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숨 가쁨, 재채기, 가슴 통증,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소개했다. 1.…

가슴 답답하고 숨 가빠...심장 밸브 고장?

#. 등산을 즐기던 60대 초반 남성 최 씨는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르기 위해 몇 발짝만 옮겨도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해져 정상은커녕 둘레길 산책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반복되는 증세에 병원을 찾았더니 심장판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장판막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을 동반하여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고령 사회에…

돌연사 예방하는 법 6

돌연사는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기존에 있던 질병으로 증상이 악화돼 1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돌연사의 정의에 포함된다. 따라서 운동 중에 갑자기 사망할 수도 있고, TV를 보다가 혹은 운전 중이나 수면 중에도 사망할 수 있다. 돌연사는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