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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탕의 유혹에 맞서는 전략 5

설탕의 유혹은 때로 니코틴만큼이나 강하다. 맞서 싸우려면 용기는 물론 전략이 필요한 까닭이다. 미국 '멘스헬스'가 설탕의 유혹에 맞서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대타 = 참는 게 능사가 아니다. 딸기가 잔뜩 올라간 케이크가 눈앞에 아른아른한데, 그걸 먹고 싶은 욕심이 참는다고 참아질까? 무조건 참기보다는 대타를 준비하는 게…

⑤방사선종양학 성진실 교수

[대한민국 베닥] “간암 방사선치료 개척자로 미국 의사·환자도 인정”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61)는 지난해 미국에서 ‘파란 요정 상(BFA·Blue Faery Award)’을 받았다. BFA는 2001년 15세 생때같은 나이에 간암으로 눈감은 아드리엔느 윌슨의 가족이 이듬해 간암 예방, 교육, 연구지원을 위해 설립한 ‘파란 요정 재단’이 수여하는 상. 미국 간암 치료 권위자들의 심사를…

코로나-19 전사들을 돕는 방법

전국에 구름 많고,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린다. 아침 최저 0~9도, 낮 최고 6~15로 어제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려가지만 춥지는 않다. 미세먼지 수준은 대체로 ‘좋음.’ 전라도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는 아침까지 비 내리다 그치고,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서는 비 내린다.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사람들의…

⑤무릎질환 윤경호 교수

[대한민국 베닥] 환자 정성 쏟으려 TV 안 나오는 명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56)는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꺼리는 의사다. 웬만하면 TV에 도 출연하지 않는다. 의학적 성과에 대해서 학회나 병원 차원에서 홍보가 필요해도 가급적 자신의 이름보단 ‘경희대병원 정형외과’를 내세운다. 전국에서 자신에게 환자들이 몰려오면, 다른 병원 의사들이 보내는 중증 무릎 환자들 진료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개선하는 비수술 치료법 3

허리디스크가 생겼을 땐 수술을 해야 하나 걱정하게 되는데, 수술 없이도 통증을 조절하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허리 디스크는 이제 젊은 사람들도 방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 환자 5명 중 1명 젊은 층으로, 더 이상 퇴행성 질환이 아니라는 것. 이는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생활이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베트남 다녀온 남성, 부산의료원서 숨져…‘코로나 19’는 음성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직후 가슴통증을 호소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40대 남성은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20여분 만에…

꼼꼼히 살피고, 촘촘히 만질 것... 유방암 촉진법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암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평소 자기 가슴을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유방암에 있어 자가 검진은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살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국내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오리무중

국내에서 ‘코로나1’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번째 확진자는 29번 확진자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명이라고 밝혔다. 30번째 확진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가족…

④치료성형 오갑성 교수

[대한민국 베닥] 가난한 어린이에게 밝은 얼굴 찾아주는 의사

전국의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 19 때문에 긴장하는 정도는 일반인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러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64)는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삶의 큰 보람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오 교수는 진료실 문이 열리며 머리를 빡빡 깎은 청년이 ‘잘 생긴 귀’에 안경과 마스크를 걸고 겸연쩍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콧잔등이…

운동 초보자에게 좋은 근력운동 3가지

근육에 일정한 과부하(무게)를 주는 운동이 바로 근력운동이다. 점차 무게를 늘려 가면 근육의 힘인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힘을 내는데 산소의 소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 산소운동에 포함된다. 근력운동을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실시하면 혈당 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근육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뇌경색증 부르는 심방세동

평소 건강했던 A씨, 갑자기 말이 안 나오고 의식이 흐려졌다. 오른쪽 팔다리도 움직이지 않아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원인은 급성뇌경색증. 그런데 MRI 촬영 결과, A씨의 뇌혈관은 막힌 혈관 외에는 동맥경화증 하나 없이 깨끗했다. 목 혈관과 대동맥 역시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어떻게 A 씨는 뇌경색증에 이르게 됐을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가슴 불만 여성, 유방암 진단 소홀(연구)

여성들 셋 중 둘은 자기 가슴 사이즈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여성들은 유방암 자가 진단에 소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한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란, 브라질, 영국, 오스트리아 등 다국적 연구진이 전 세계 40개국 여성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평균 연령 34세의 응답자들 가운데 48%는 가슴이 더 크길…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운동은 어떻게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다. 밖으로 나가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밀폐 공간인 헬스클럽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평소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자, 노약자는 위험성이 더 높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장시간 집에만 있을 경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③소아안과 한승한 교수

[대한민국 베닥] 사시 1만명 수술 '눈앞'... 부모 눈물 씻어주는 의사

연세대 세브란스 안과병원 한승한 교수(60)는 25년 동안 사시(斜視) 어린이 8000여 명을 수술해서 ‘바로 보는 기쁨’을 선사해준 의사이지만, 하마터면 이 소명과는 다른 길을 갈 뻔했다. 한 교수는 자신의 뜻과 다르게 들어선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행운이 더해져 소아안과 분야의 대가가 됐다. 한승한 교수의 집안은 위아래 삼대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의국…

②코질환 장용주 교수

[대한민국 베닥] 세계 의사들, 난치성 코성형 환자 서울 보내는 까닭?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57)는 2015년 9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유럽안면성형재건학회 학회에서 ‘조셉 메달’을 받았다. 현대 코 성형수술의 창시자 자크 조셉을 기려 매년 코 성형수술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장 교수는 아시아의 첫 수상자였다. 장 교수는 3년 뒤 미국안면성형재건수술학회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한…

조용히 혼자하기에 좋은 운동 3가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또 엉덩이 같은 특정 부위가 정상보다 50% 더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혼자하기에…

코만 닦아도 혹시 코로나바이러스...병원 가야 하나?

"알레르기랑 비염이 있어서 평소 재채기가 자주 나요. 그런데 최근 여행을 갔다가 호텔 로비에서 재채기를 한 번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더라고요. 심지어 쏘아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처럼 최근 재채기를 하거나 흐르는 코를 닦을 때 주변 눈치가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이나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모이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에게 많은 대상포진, 대처법은?

최근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 진료 인원은 5년간 연평균 3%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1.6배, 50대 이상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2018년 진료 현황을 보면 50대 환자(17만7000여명)가 가장 많았고, 60대(15만3000여명),…

갑자기 ‘꺼억’…트림 잦은 4가지 이유

트림은 위에서 가스가 구강으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트림은 종종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중요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 나온 트림이 민망함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림을 절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다행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트림이 질병과 연관이 있는 경우일지라도 대부분 유순한 수준의 질환과 연관이…

겨울비 내린 날, 운전자가 명심할 세 가지

전국이 푹하지만 찌푸린 날씨.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선 오전 겨울비 내리고 낮부터 그친다. 강원 남쪽에서는 눈 조금 날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3도~영상10도, 낮 최고 9~13도. 미세먼지 농도, 충청도와 대구는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또는 ‘좋음’ 수준. 밤에 곳곳에 살얼음 껴서 길 미끄럽겠다. 운전할 때에는 낮은 기어로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