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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말기 루게릭병 환자 호흡부전에 이중고

올 여름 전세계가 공감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하지만 국내 루게릭병 환자들은 말기 호흡부전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부족해 육체적, 경제적으로 이중고를 격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야 한다. 두툼한 복부 지방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 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건강 해치는 옷과 신발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 패션은 계절을 앞서간다고도 한다. 두 문장은 공통적으로 미용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더운 날씨에 가죽재킷을 입거나 한겨울에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탄력 있는 몸매와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까다로운 식단과 운동을 감행하는 것은…

오후만 되면 다리 묵직... 종아리를 풀어주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3) 묵직하고 팅팅 부은 종아리 시원하게~ 장시간 서있거나 혹은 움직이지 않고 계속 앉아있는 직업군의 경우, 오후 즈음되면 다리부분이 묵직해지는 경우가 많다. 묵직함이 지속되면서 발이 부어 신발이 꽉 끼거나 약간 저린다면 종아리 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발이 팅팅 붓고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불편함과 불쾌함도…

병정개미는 어떻게 전사로 태어나나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젊은 남성들은 본인의 의사나 소질과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병영의 의무를 지게 된다. 개미 사회에서는 어떨까. 흰개미의 계급은 일개미와 병정개미로 나뉜다. 노동과 군사의 역할을 분담해 맡는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와 같은 개미의 사회적 계급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퍼듀대학교 곤충학과 연구팀이 흰개미의…

가슴이 쳐진다? 모유수유의 오해와 진실

이맘때쯤이면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을 챙기느라 분주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은 출산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이때 태어난 사람들이 유독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임산부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는 시기다. 모유수유를 하면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아기의 지능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등 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사람 많은 공원에서도 남몰래 하나... 둘....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2) 사람 많은 곳에서도 조용히 할 수 있는 팔운동 몇 해 전부터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어폰을 끼고 조깅을 하는 사람도 많고,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돗자리 펴놓고 멋부리기를 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운동, 데이트, 야외 나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가든 삭막한 도시…

가슴을 활짝... 사랑과 연민의 에너지 듬뿍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0) 물고기자세(Matsyasana) 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서점은 한산하기만 하고 서점가의 매출은 크게 변동이 없다고 한다.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진 현대인들은 서점을 찾기보다는 스마트폰을 꺼내 정보를 찾고, 급변한 매체 환경에 빠르게…

수시로 스트레칭.... 시간 없다 말하지 말라

몸은 자주 움직여줄수록 좋다. 몸을 바삐 움직이면 혈액순환이 활성화되고 근육, 관절 등이 뻣뻣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소식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특별히 덜 먹거나 헬스클럽에…

운동중 & 운동직후 먹어주면 좋은 최고식품

운동 중간이나 종료 후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까? 운동 효과를 오래 지속되게 하고 빠른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식품 선택이 중요하다. 흔히 마시는 스포츠 음료는 칼로리가 높아 운동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피로감을 덜어주고 에너지를 보강할 수 있는 음식도 중요하다. 영국의 BBC…

돈 안들이고 멋진 외모 갖는 3가지 방법

억지로라도 웃으면 표정이... 외모를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행하는 옷을 사 입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게 아니다.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들은 돈이 거의 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습관적인 자각과 의식적인 자기훈련이 필요한 것들이다. 여성 전문 매체…

자세 삐딱하면 관절 삐끗... 이렇게 고쳐주세요

서있든 앉아있든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건강한 관절을 지킬 수 있다. 한쪽 무릎을 구부린 채 삐딱하게 서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으면 목, 등, 허리에 통증이 오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나쁜 자세가 습관화된 사람은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밀도를 높여줌으로써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유연성이 증가하고 몸을 반듯하게…

타임이 권한, 꼭 먹어야 할 최고 건강식품은?

다이어트, 노화 예방에도 좋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에 좋은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을 뒤져 생소한 이름의 씨앗을 건강식품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많다. 검은 콩이 대표적이다. 검은 콩은 비교적 값도 싸고 조리방법도 간단한 건강식품이다. 미국의…

배꼽을 등쪽으로...... 두꺼워진 뱃살 빼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0) 추석 후 두터워진 뱃살 말아 넣기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평소보다 더욱 힘든 가사노동을 하고 너무 힘들어서 뭔가 더 챙겨먹어야 할 것 같다. 간만에 집 밥이라.. 이유가 어쨌든 일 년 중 오곡백과가 가장 풍성하다는 추석 명절 이후, 부쩍 두꺼워진 허리에 대한 각성이 엄습해 온다.…

밥 먹다가도 환자 오면 벌떡... '마음 따뜻한 의사'

연세대학교는 지난 7월 22일 의대 학장으로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58)를 임명했다. 이 교수는 당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겸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였다. 이 교수는 언론사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을 물리치고 숙고에 들어갔다. 대통령 주치의를 맡으면서 의대를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어의(御醫)의 명예’를 포기하기로 했다.…

추석연휴 후유증? 그 까이꺼 누워서 ‘탈탈~’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8) 골반의 균형 찾고, 뻐근한 목, 어깨, 등 회복하기- 아난타아사나(Anantasana) “배쟁이는 가만 있거라~” 이번 추석에 자주 들은 얘기이다. 임신 7개월의 남산만한 배를 보며 집안 어른들이 음식 장만하는 일과 부엌일을 도우려는 필자를 만류한 것이다. 한 집안의…

“최루가스 독성 생각보다 심각, 사용 금지를”

폭동현장의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경찰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진압장비 중 하나는 바로 최루가스다. 하지만 이 독가스의 유해성 때문에 사용을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는 의학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의 흑인 청소년 사살 건으로 시위가 벌어지면서 경찰들이 이를 진압할 목적으로 최루가스를 살포했다.…

한가위 과식 ‘거꾸로 식사’로 막아라

연휴동안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걱정이라면 먹는 순서를 바꿔라. 일반적으로 하는 식사 순서를 뒤집는 것만으로도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명절음식은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종류가 많아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한 어머니와 아내의 정성을 생각하면 음식을 거절하기 어렵다. 또 명절에만 먹을 수…

요실금 막아주고 엉덩이도 탄탄하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7) 여성을 위한 요가수업 시간에 누운 자세로 있는 회원의 고관절을 잡아주다가 당황한 적이 있다. 폭신한 기저귀를 손으로 누른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이란 증상이 생각보다 흔한 거구나’란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 TV의 CF광고에서 중장년층의 탤런트가 선전하는 성인용…

마라톤 계절... 출전 전 반드시 해야 할 3가지

건강하게 완주하려면... 가을은 달리기의 계절이다. 9, 10월에만도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했다면 평소 달리기를 수시로 하면서 몸을 어느 정도 만든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마라톤대회 출발선에 서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미국 뉴스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