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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불행한 기억 스트레스, 흡연습관과 얽혀

어릴 때 상처, 폐암으로 치닫는다

어린 시절 불행한 일을 겪은 사람은 훗날 폐암에 걸리거나 폐암으로 일찍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릴 때의 불행한 기억이 주는 스트레스로 흡연이나 음주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에 탐닉할 수 있기 때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비드 브라운 박사팀은 1995~1997년 사이 1만7,337명의 개인 자료를 토대로 어린 시절…

미 연구진 “자녀 관계 지지해줘야”

형제자매 관계 좋으면 ‘인기남녀’ 된다

어릴 때 언니, 오빠, 동생에게서 받는 영향은 부모에게서 받는 영향만큼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식탁 예절이나 회사에서 행동법 등 기본적인 예절을 가르친다면 형제자매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법 등 생활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는 것. 미국 일리노이대 로리 크래머 교수팀은 미국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형제자매가 음주 흡연…

미 연구진 “체중 늘면서 발병 가능성 커져”

금연하면 당뇨 위험 ↑… "운동 필수"

담배를 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금연 시 운동이 필수임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중년남녀 1만892명을 대상으로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금연한 사람의 제2형 당뇨병 발병 여부를 10년 이상 관찰했다. 그 결과 금연한 지 3년 된 사람은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하루 한 잔 마시면 뇌졸중-심장병 ↓

와인-막걸리만 보약? 맥주도 건강음료!

와인과 막걸리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뉴스는 많지만 맥주가 몸에 좋다는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과연 어떨까? 의학적으로는 맥주도 적절히만 마시면 이들 술에 못지않게 건강에 좋다는 것이 정답이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은 최근 ‘맥주의 건강법’에 대한 특집기사를 통해 맥주의 건강 효과와 적당한 맥주 음주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감염, 천식 앓았으면 커서도 영향 커

어릴 때 잃은 폐 건강, 어른 돼도 문제

어릴 때 한번 손상된 경력이 있는 폐는 완전 회복되기 어려워 성인이 돼서도 호흡곤란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COPD는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을 아울러 부르는 명칭. 노르웨이 호클랜드 대학병원 세실리 스바네스 박사팀은 20~45세 남녀 1만3,000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 어릴 때 폐 손상 경력과 성장…

절제심 강한 친구 생각만 해도 행동변화

절제도, 탈선도 친구따라 하게 된다

담배를 끊었는데 옆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너무 피우고 싶다. 살빼기로 결심했는데 친구가 먹는 것을 보면 나도 먹고 싶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옛 속담처럼 하나의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혼자보다는 함께가 낫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고 싶은 것을 참는 절제심이 타인에게도 전염된다는 것. 미국 조지아대 마이클 밴델른 교수팀은…

담배피우면 정도 심해...시술 후 점검해야

치아 임플란트 주변 뼈 물러진다

임플란트 시술로 삶의 다섯 가지 즐거움 가운데 으뜸이라는 먹는 즐거움을 되찾았다는 사람이 흔하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잘 됐더라도 인공치아를 받쳐 주는 주변의 뼈 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어 시술 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널리 알려진대로 치아 임플란트는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 턱뼈에 특수 금속으로 만든…

미 3개 대 공동연구…“자녀 나이는 무관”

자녀 가져야 고혈압 위험 적다

아이를 둔 부모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칫거리가 많아 건강이 더 나쁠 것이라는 편견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이 더 튼튼하고 혈압이 정상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미국 브리검영대-유타주립대-캘리포니아주립대 공동연구진은 20~68세 성인 198명에게 하루 종일 휴대용 혈압측정기를 차게…

하루 한잔, 흡연자에 효과 좋아

녹차는 폐암 위험 끌어 내린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폐암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청산 의대 연구진은 병원에 입원한 폐암환자 170명과, 폐암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 마시는 녹차량, 과일과 채소 섭취량, 폐암 가족력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암 위험과 관계된 인슐린…

가슴에 새기고 도전하라! “1년 넘어야 성공”

담배 끊으면 생기는 좋은 일들

‘건강에 해로운 담배, 일단 흡연하게 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 당신 자녀의 건강을 해칩니다’ ‘담배 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배 곽에 적혀있는 흡연에 대한 경고문이다. 이런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은…

주스나 차로 대체하면 더 수월해져

담배, 술-커피와 함께 끊어야 성공

새해 들어 금연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금연족’들이 속속 무너지고 있다. 성공적으로 금연의 통로를 걸어가고 있는 골초들도 아직은 금단증상에 시달린다. 직장인들은 여럿이 모여 커피를 마시거나 술잔을 기울일 때 더 흡연 유혹을 느낀다. 직장인들은 여럿이 모여 담배도 피우고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며 대화한다. 담배, 커피, 술 이 세가지는 여럿이…

흡연폐해 강조하는 것보다 효과

흡연 폐해보다 금연 장점 알면 ‘뚝’

담배를 끊게 하기 위해서는 흡연의 폐해를 강조하는 것보다 금연의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 벤자민 톨 교수는 2008년 3~6월에 금연 상담원 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 그룹은 담배를 끊었을 때의 장점을 강조하도록 시켰고 나머지 그룹은 흡연의 해악을 강조하도록 시켰다. 이에 따라 상담을 한…

한번 증상 보이면 재발 경계심 가져야

조영남 괴롭힌 ‘뇌경색은 어떤 병’?

팔방미인으로 소문 난 방송인 조영남씨(65)가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고 연초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라는 소식이 60대 왕성한 활동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다행히 조씨는 초기 대처를 잘 해 곧 퇴원할 예정이고 방송에도 곧바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뇌경색은 흔히 말하는 뇌졸중의 영역 안에 있는 병이다.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골초는 금연패치… 금연초는 ‘글쎄’

흔들리는 금연결심, 보조제 어떨까?

올해도 어김없이 담배를 끊겠다고 다짐한 ‘금연족’들. 새해 첫 주도 넘기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담배에 다시 손대고 싶은 생각이 그렇게 강하다면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해가 되면 금연패치, 금연껌 같은 금연보조제의 매출이  평소의 1.5배 이상으로 껑충 뛴다고 한다. 대표적인 금연보조제로는 팔이나…

20대는 사고, 60대는 마음 신경써야

새해 나이별 짚어야할 건강포인트

새해에는 금연, 절주 등 저마다 건강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남들 따라 일반적으로 좋은 것만 추구하면 실패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처지를 잘 분석하고 자신에 맞는 건강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 비결을 높이는 지름길. 의사들은 개인이 건강계획을 짤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 나이라고 입을 모은다. 연령대별로 지금 바로 짚어봐야 할 건강…

황반변성 더 적게 걸려 실명 예방

담배, 80살에도 끊으면 효과

80세의 연로한 노인도 담배를 끊으면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력약화를 줄이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드러난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은 5년 동안 78세 여성 1958명에게 흡연 여부에 따라 황반변성이 얼마나 발병하는지를 황반 사진을 찍어 비교했다. 이 중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폐기종 위험 2.8배 높아져

간접흡연 어린이, ‘숨찬 어른’ 된다

집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는 어른이 돼 폐기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렸을 때 간접흡연으로 인해 한번 손상된 폐는 완전히 회복될 수 없다는 것. 미국 컬럼비아대학 지나 로바시 교수팀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평균 61세 성인 1781명을 대상으로 폐 CT촬영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유전적 요인,…

흡연 여성도 비흡연자의 1.2~1.3배

담배 피우는 남성, 류마티스 관절염 2배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우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시달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 흡연자는 류마티스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2배였으며 현재 담배를 끊었더라도  과거에 장기간 피웠다면 위험은 비슷했다. 여성도 흡연하면 류마티스 위험이 높아졌으나 남성보다는 덜 했다. 과거에 피웠거나 현재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저체중의 질병 유발은 과대평가

자녀 비만, 부모 건강도 적신호 켜진 것

자녀가 비만이면 엄마나 아빠도 심장병, 당뇨병 일부 암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비만과 사망 위험의 관계는 실제보다 과소평가돼 있으며 저체중으로 인한 위험은 과대평가돼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영국 브리스톨대-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공동 연구진은 스웨덴의 부자간 또는 모자간 100만 여 쌍 이상을 대상으로…

담배-술 멀리하고 운동 가까이

“오늘보다 미래 무게 둘수록 건강”

현재보다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관리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무엇을 먹는지, 햇빛 차단을 위해 입어야 하는 것 등 그들의 건강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결정을 했다. 미국 캔자스주립대 제임스 도허티 교수팀은 19세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