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 지역 전자 의무 기록(EMR) 솔루션 기업 포닥터가 오는 11월부터 자사 솔루션 '매직차트'에 비브로스의 '똑닥'을 연동해 모바일 접수 및 대기 현황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닥터는 똑닥 서비스를 매직차트에 연동하는 개발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병원과 환자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포닥터는 매직차트를…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지난 9월 지분 인수한 씨엔에스헬스케어 사명이 EDGC헬스케어로 변경된다.
26일 EDGC에 다르면, 씨엔에스헬스케어는 사명을 EDGC헬스케어로 변경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명희 EDGC 서비스총괄부사장(CSO)을 선임했다. EDGC는 지난 9월 씨엔에스헬스케어(EDGC헬스케어)의 총 발행주식…
정부가 신산업으로 꼽히는 헬스 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인 간 원격 협진을 확대한다. 비의료 기관이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의 범위와 기준을 명시한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제18차 경제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핵심 규제 혁신 등을 담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해 관계자 대립 등으로 풀리지 않던 핵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바스AI가 롯데정보통신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셀바스AI는 자사가 보유한 언어 지능, 시각 지능, 음성 지능, 질환 예측 등 전문 AI 기술을 롯데정보통신 및 계열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다양한 IT 서비스에 적용하게 된다.
셀바스AI의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루닛에 합류한 서범석 신임 대표는 의학총괄이사(CMO)로 루닛의 의료 파트를 총괄해왔다. 루닛을 창업한 백승욱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서 대표의 경영 활동을 돕는 한편, 중장기 전략을 구상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서범석 신임 대표는…
휴먼스케이프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첫 번째 헬스 케어·의료 분야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 X(Ground X)가 개발한 퍼블릭 글로벌 플록체인 플랫폼이다. 지난 8일 테스트넷을 오픈해 초기 파트너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2019년) 1분기 중 메인넷을 정식…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뷰노가 AI 기반으로 응급 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소프트웨어, 뷰노 메드-DTAS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공동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응급 의료에서 최초로 AI를 적용한 사례다.
병원 응급실은 응급 의료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원 환자의 진료 순서를 정하는 등 응급 환자 분류 도구를 활용한다. 한국은…
인공지능(AI)이 헬스 케어에 접목되면서 의료 정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지만, 의료 정보 오·남용으로 인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무조건 개방을, 한쪽에서는 무조건 보호를 외친다. 쳇바퀴 돌고 있는 의료 빅 데이터를 제대로 논의하려면 의료 빅 데이터를 수단으로만 보는 정부의 관점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1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 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개발부터 신의료 기술 평가까지 전주기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발표된 의료 기기 규제 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간 NECA는 개발 완료된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업체를…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정밀 의료 분야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전체 분석 기반의 빅 데이터 및 헬스 케어 분야 공동 연구를 실시하고,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의 상호 제공 및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두 기관은 연구 시설과 장비의 공동 사용,…
정부가 2022년까지 바이오 및 헬스 케어 산업에 2조7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당 산업에서 일자리 4800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의료 데이터 활용, 유전자 분석 항목 확대 등 바이오·헬스 케어 산업 관련 규제를 풀어주는 방향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에서 문재인…
간편 병원 예약 및 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환절기 불청객 독감을 대비해 독감 예방 접종 안전 예약을 권고했다.
독감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흔히 독한 감기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독감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는 병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에 시달릴 수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이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 췌장 시스템을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 췌장 시스템의 빠른 개발과 제품화를 위해 공동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오플로우가 개발 중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3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아 '바이오 빅 데이터' 연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인 바이오 빅 데이터 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테라젠이텍스는 향후 3년 9개월간 30억 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헬스 스타트업 블록체인씨앤에스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제1호 사내 벤처 기업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지난 15개월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며 바이오 헬스에 특화한 누룽지 플랫폼(NURUNGJI Platform)을 개발했다. 블록체인씨앤에스 측은 누룽지 플랫폼의…
디지털 헬스 케어 전문 기업 HBA가 세계 최초 임상 시험을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스마트폰 서비스 '올리브씨(AllLiveC)'의 1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HBA는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구 지원 과제(2억)로 선정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임상 시험 지원과 모집 절차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대웅이 구강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해 구강 벤처 기업을 인수한다.
대웅은 5억 원을 투자해 구강 건강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개발,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 지분 3만1909주(6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은 2010년 서울대학교 치과 대학 교수 10명과 서울대학교…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D2SF)가 헬스 케어 분야 기술 스타트업 3곳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투자를 확정한 스타트업은 두잉랩, 아토머스, 아모랩이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잉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진 속 음식을 파악해 영양 정보를 분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