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하면 쇠고기나 돼지고기보다 칼로리가 훨씬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치킨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다. 튀김-양념 닭의 맛에 빠져 오늘도 야식으로 치킨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삶아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실천이 어렵다. 닭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근육 건강에 좋은 이유.. 최고급…
균형 잡힌 식습관을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달라지지 않은 숫자에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체중이 줄어 눈으로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운동이 재미있어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보통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체중계 숫자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스트레스, 코르티솔·그렐린 분비 촉진...체중 관리 방해해
스트레스는 진짜 살찌는 원인이 될까? 그렇다. 살을 빼고 싶다면, 스트레스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투쟁 도피(fight or flight)' 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투쟁 도피 반응은 원시인류가 맹수처럼 위협적인 존재와 맞닥뜨렸을 때 싸우거나 도망치기 위해…
하루 중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자연을 접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좋은 줄은 알면서도 현대인의 바쁜 일상속에서 무한정 짬을 내기란 쉽지 않다. 건강을 위한 ‘음식 피라미드’가 있듯이 일정한 잣대가 있다면 참고가 될 것이다. 때마침 미국 ‘프리벤션 닷컴’에서 노스이스턴대 신경과학자…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어떻게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일까.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신체에 다음과 같은 6가지 영향을 미쳐 다이어트와 건강 향상효과를 가져온다.
1. 칼로리 소모
운동을 하려면 신체가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처럼 에너지…
‘무엇을 먹는지가 자신을 결정한다( You are what you eat)’는 말이 있다. 우리가 섭취한 것들에 의해 우리 자신이 결정된다는 뜻으로, 식이가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특히 여성의 정신건강에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정신건강에 있어 식이 요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본인의 자연스러운 생체시계(body clock)와 반대의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령, 아침형(종달새형) 생체리듬을 지닌 사람이 이를 거스르고 저녁형(올빼미형) 인간으로 살 경우, 정신적으로 불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아침형 인간인 사람이 주요…
더위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옷장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해 여름철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면 기분도 좋아진다. 심미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 만족도 동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웹 엠디’가 그 이유를 분석했다.
1. 만족감이 생긴다
잡동사니를 서랍 구석에 숨긴다고 해도 본인은 알고 있다. 그래서 계속…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1960년 52.4세에서 2019년 83.3세로 늘어났다.
무려 30년 이상 늘어난 시간, 어떻게 하면 멋지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정리했다.
◆ 취미 = 뭘 사들이는 취미 대신 뭔가를 창조하는 취미를 가질 것.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깎는 것,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는 것,…
운동 후에 몸이 부풀어 오르는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운동을 한 뒤에 심각한 부종이 생겼다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이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지는 가벼운 수준의 부종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이처럼 심하지 않은 부종을 좀 더 빨리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식단 개선…
눈을 마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아이의 열린 자세를 칭찬하는 핵심 단어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경청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여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녀가 스스로 나쁜 행동을 인정하고 상처받은 감정을 공유하려면 부모가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
영국 레딩대와 이스라엘 하이파대 연구팀은 13~16세 1001명을…
우정은 단지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친구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식습관과 운동과 마찬가지로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요소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장기적으로 신체적, 정서적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건전한 우정은 쌍방향 도로와 마찬가지.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만 생각하고 친구들의 필요에…
다이어트를 할 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걷고, 달리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장박동 수(심박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모은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금세 열량 소모가 많아져 살이 빠지는 것 같은…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95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민 MC' 송해처럼 노년기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90대에 접어들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신체활동이 불가능한 사람들도 있고, 여전히 혼자 걷고 농담도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장수하기는 인생의…
행복은 어디서 어떻게 오는 것일까?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행복이라는 게 있는 걸까?
만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행복 방정식'을 찾기 위해 영국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롭 러틀리지 박사팀이 시작한 행복 프로젝트(Happiness Project)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2016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자. 나의 호주머니 사정과 맞지 않거나, 바쁜 일상생활과 호환되기 어려운 방법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가령 휴양지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며 피로를 해소하는 내 모습이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재정적인 상황이나 시간적 여유가 이를 받쳐주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결론은 '돈이 많아야 행복하지'라는 생각으로…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암의 첫 발병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첫 발병했던 몇 해 전 한 해 동안 70편을 제작하고 온갖 스트레스와 직원들과의 트러블, 지옥 같던 촬영장. 회사운영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들.. 모든 일들이 피해갈 곳 없이 한 구간에 묶여 저를 괴롭힌 시기가 있는데, 그때…
뛰다가 우는 사람들이 있다. 마라톤 결승점이 임박하여 감격한 탓도, 한겨울 눈시울 아리도록 불어오는 찬 바람 때문도 아니다.
미국 '맨스 헬스'가 마라톤 등 달리기 운동 중 갑자기 눈물을 쏟는 사람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전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흔하지 않지만 지극히 정상이다. 주로 중장거리 달리기에서 나타나지만, 수영, 사이클, 스키 등 장시간…
먹구름 낀 하늘, 봄비 내리겠다.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15~23도. 며칠 동안의 봄비에 먼지 씻겨 내려가 공기는 맑다.
오늘(매년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 우리나라에선 고려 이후로 일종의 성인식인 관례를 ‘관혼상제’의 첫 번째 통과의례로 중시했다.
우리나라 민법에선 19세가 되면(올해는 2002년생) 성년이 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