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더 살자고 그런 고통 받아야 하나”
많은 의사들이 가망 없는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치료를 권유한다. 하지만 자신들은
결코 그런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나왔다. “의사의 고백 ‘나
같은 의사들이 진행암 치료의 고통을 감수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려 하는 이유.’”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자문의사인 마틴 스커가 기고한…
막후에서 인재 키워내는 타고난 연금술사
최근 미국과 프랑스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 를 일본 경제지 닛케이 비즈니스는 ‘Next Samsung’이라고 했다. 소녀시대가
지닌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일컫는 비유다. 소녀시대를 키워낸 이가 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다.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지고는 못사는’근성과 ‘아낌없이 주는’순정
요즘 드라마의 대세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다. 이 드라마에서 가상의
왕 이훤역으로 출연 중인 김수현 또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대세 스타다.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첫사랑의 여인 연우(한가인)를 향한 순애보와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의
모습을 열연, 시청률 고공행진을 주도하며 연일 화제의…
연어 샌드위치·지중해 샐러드·볶음요리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연인과 보내는 시간도 달콤하다.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요리 4가지를 소개했다.
◆…
아침 거르지 말고 생선 많이 먹도록
하늘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기분을 바꿔 보려고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기분이 좋아진 것은 잠깐이고, 많이 먹은 탓에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다. 코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미국 연구, 자부심도 높고 성장 기회 많아
결혼이 동거에 비해 웰빙에 이로운 점은 거의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행복감과 자부심은 동거 커플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 인간생태학부의
켈리 무지크 교수가 ‘결혼과 가족 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2월호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기분 상하지 않게 서로 배려해야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평소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다 보면 의도와 달리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듣게도 된다. 좋은 내용이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이야기는
오랜만에 맞는 즐거운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것이…
업무용보다 개인용무 이용이 악영향
강박적으로 스마트 폰을 체크하는 행위는 그리 스마트 하지 않다는 경고가 연구자들에게서
나왔다. 스마트 폰 이용자의 증가와 스트레스 수준의 증가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하지만 업무상 직업적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것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없었다.
놀랍게도 스트레스의 주범은 사적인…
11일 흡연피해자 등 9명이 제기
국가의 담배 제조·수입·판매를 허용하는 담배사업법이 국민의 보건권
등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11일 제기됐다. 청구인은 담배제조·판매금지 운동을
벌여온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을 비롯해 폐암 투병 중인 흡연자, 간접흡연의
폐해를 염려하는 임신부, 장래 흡연의 폐해를 입을지도 모르는 청소년 및 미성년자
등…
생활습관 바꾸면 장수 지름길
새해도 맞았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더 건강한 쪽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댄 부에트너(‘장수 지역: 최장수자에게서 배우는 장수 비결’의 저자)는 “미국인들의
경우 60년대에는 40% 이상이 담배를 피웠으나 지금은 20%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식사나 생활방식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
운동 열심히 할수록 행복지수도 높아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시키면 학업 성적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브리제 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아미카 싱 박사는 1990~2010년에 진행된
14개의 연구(미국 12개, 캐나다 1개, 남아프리카공화국 1개) 결과를 분석했다. 각
연구는 6~18세, 53~1만2천 명을 대상으로 8주에서…
무엇이 행복하게 만드는지 먼저 파악
항상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세운다. 어떤 것보다 자신이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계획에 마음이 간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계획을 잘 세울
수 있을까.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 그레첸 루빈에게 바람직한 새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적당한 고통 겪은 사람이 가장 행복”
스트레스와 고난이 없는 인생을 산다면 그야말로 축복이다. 그러나 사실은 일찍이
어느 정도 부정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알려진 주장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절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미약하거나 적절한 정도의 스트레스는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도…
낮잠 피하고 음식은 색상 다양하게
새해가 다가온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주어진다.
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건강이 좋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고,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귀여운 십대 소녀와 성숙한 여인의 반전매력
‘걸그룹 전성시대’인 가요계에서 독야청청 '아이유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최근 정규 2집 의 타이틀곡 ‘너랑 나’로 돌아온 아이유는 대한민국
가요사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가온차트’ 1위부터 14위까지를
모두 2집 수록곡으로 채우며 700만 다운로드, 발매 일주일만에…
2011년, 올해는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업적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필요가 없겠으나 한 가지 되짚어 보고픈 것이 있습니다. 그의
췌장암 투병기입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2004년에
췌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간에 전이가 발견되어 간이식 수술을 받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