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면역력 향상시켜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가 좋다.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염증 없애는 영양소 풍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뇌에 염증을 가진 비율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무 신체적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염증이 우울증 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식탁식톡 (1) / 석류
단단한 껍질 속에 빨간 립스틱 한껏 바르고 유혹하듯 쏟아지는 알갱이들. 저만큼 행복한 과일이 있을까요? 미녀들이 좋아하는 과일, 저는 석류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입니다. 정작 저를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석류 음료는 많이 마시는데, 과일째 먹어 본 일이 없는…
2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면서 등교 준비로 바쁜 가정들이 많다. 어머니들은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영양식을 준비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다. 수업에 시달릴 자녀들을 위해 육체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 이럴 때 달걀 요리를 준비해보자. 우리 주변에 흔한 달걀은 육체와 정신건강에 고루 좋은 완전식품이다.
◆ 학습능력…
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미 통합의학연맹 추천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통증이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경우도 많다.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위출혈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정은지의 식탁식톡 (5) / 딸기
톡톡 주근깨 박힌 얼굴에 빨갛게 분장했어요. 예쁘게 빛나도 되는 봄이 오고 있으니까요. 아직 수줍지만 지금이 인사하기 딱 좋을 때래요. 봄 마중하기 딱 좋은 때래요.
안녕하세요. 봄의 전령, 딸기에요.
겨울엔 먹기 어렵다며 ‘동지 때 개딸기’라는 속담이 있지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5)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 중 건강의 유해함을 초래하는 것은 대개 '과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넘치는 칼로리만큼 위험한 것이 과잉된 편식인 것이다. 특히 최근 유행 바람을 탄 과잉된 채식은 단백질 부족이라는 문제를 몰고 온다.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이…
살을 빼는데 왜 영양제가 필요할까. 과식을 유발하는 식탐에서 벗어나려면 몸속 저항력과 면역력부터 키워야 한다.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저항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영양제 성분은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이 성분들을 음식이 아닌…
항산화 성분 효과
홍차가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홍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이 노인들에게서 흔히 일어나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치매 예방에도 좋아
뇌가 건강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등이 높아지고 업무나 공부를 할 때 능률이 향상된다. 뇌 건강은 좋은 먹거리를 통해서도 지킬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초콜릿=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항산화제인…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 섭취에 대한 유해성 경고를 삭제한 새로운 내용의 식사 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 DGAC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며 “현재 유효한 증거들은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최근 황사가 극성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카드뮴을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섞여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섞여있는 카드뮴은 사실상 음식물을 통해서도 인체에 유입된다. 몸에 해로운 트랜스지방과 각종 인공첨가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성분표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몸에 나쁜 성분들이 모두…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관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공기오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포털 라이브스토롱닷컴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유럽폐건강재단(European Lung…
흡연과 함께 평소 어떤 식품을 즐기는지도 치주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풍치로 불리는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로, 입 냄새가 나고 음식을 잘 씹기도 힘들어진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년)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3천여명을…
팝콘이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의문부호를 다는 사람은 극장 등에서 파는 짭짤한 팝콘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버터나 소금 등을 첨가한 양념 팝콘을 말한다. 그러나 다이어트용 팝콘은 아무런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옥수수 낱알을 튀긴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쉐어케어가 ‘팝콘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 소개했다.…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은 식품에 적혀있는 칼로리를 보고 먹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칼로리만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개운치 않은 부분이 있다. 식품 A와 식품 B가 동일한 칼로리라 해도 살을 찌우는 정도까지 동일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 식품을 같다고 보는 시각은 반짝이는 것은 전부 다이아몬드라고 보는 것과 같다. 반짝거리는 것 중에는 큐빅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푸짐한 설 차례상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먹거리만으로 빠진 머리를 되돌릴 수 없지만,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탈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탈모를 지연시키는 데엔 도움이 된다.
설음식인 떡국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떡국에 고명으로 더하는 달걀이다. 달걀에는 비타민B 복합체의…
‘매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