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에서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게 하는 생활법 5가지를 소개했다.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일사병·열사병·냉방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조심해야 할 여름철 열 관련 3대 질병이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이 병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 관련 3대 질병으로는 일사병과 열사병, 냉방병이 꼽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 병들에 대한…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도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수면에 필요한 적정온도는 18~22도로 열대야가 지속되면 더위로 잠을 설치기 쉽다. 잠이 부족하면 졸리고 피곤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고혈압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은 일상생활에서 찌들었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털어 버릴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하지만 비행기를 오래 타거나 먼 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이이라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다.
비행기 안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다리 혈관에서 피떡(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3배나 높다. 이 피떡이…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을까? 똑같이 먹어도 쉽게 살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먹을거리를 달고 살아도 살이 잘 안찌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칼로리 제로인 물을 먹는다고 살이 찔까? 물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지만 평소 잘 붓는 사람들은 살이 찌기 쉽다. 유전적으로(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각선미를 위해 압박스타킹을 찾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예쁜 다리와 함께 건강한 다리를 위한 일석이조의 상품이 바로 압박스타킹이기 때문이다.
압박스타킹은 백화점 직원, 스튜어디스나 레이싱걸, 판매원 등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커리어우먼들에게 꾸준히 팔려왔다. 그런데 본격적 여름을 앞두고 매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함께 잠을 자는 친구나 가족이 코를 골면서 호흡이 끊겼다 이어지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를 유별난 잠버릇으로 웃어 넘겼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전형적인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방치하면 심장마비나 심부전, 폐질환, 성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증상은 주로 비만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어린이들도…
대표적인 여름철 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참외다. 수박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음식으로 각광받아온 참외는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참외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꼭지에 함유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을 빼놓을 수 없다.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A, B, C, D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암 세포의 성장을…
여름에는 코르크 소재로 만들어진 ‘웨지힐’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하이힐과 달리 통굽이라 발이 편한데다 다른 신발에 비해 가벼워 즐겨 신는 이들이 많다. 보통 앞굽은 2~3cm, 뒷굽은 8~10cm 정도. 그러나 앞굽과 뒷굽의 높이 차이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씩 달라진다.
편한 웨지힐이라도 높이가 높으면 균형을 잡기…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저혈압 진료 환자는 무더운 7~8월 사이에 가장 많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치료받는 비율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혈압 진료인원은 2008년 1만2000명에서 2012년 2만1000명으로 65.9%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집계됐다. 또한 저혈압 관련 총 진료비는 2012년…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약품을 복용할 때 '식후 30분'을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질환별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발간한 ‘의약품,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 하세요’ 책자를 통해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송해의 프로필에 나와 있는 생년월일은 1927년 4월 27일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93세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이보다 2세 많은 95세라는 것이다. 송해는 최근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 녹화방송에 출연해 “방송나이와…
최근 국내외 야구팬 사이에서 난치성 혈액질병을 앓고 있는 미국 소년의 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선 ‘희귀병 소년의 감동 시구’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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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14세 소년 닉 르그랜드가 시구자로 나선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뉴욕 양키스 경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시무시한 영화 제목’이라는 주제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블랙 코미디 영화 ‘월요일 아침’(Monday morning)은 내용이 아니라 제목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영화가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일상으로…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잡곡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 효과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곡밥 선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미 등으로 이뤄진 잡곡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강낭콩이다. 건강식으로 나무랄데 없고 식감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른…
최근 세계 각국에서 ‘슈퍼 푸드’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사이 베리가 대장암을 이기는 음식으로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 TV ‘비타민’은 대장암 특집을 다루면서 아사이 베리가 항산화작용과 함께 장의 해독작용을 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깐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젖고 얼굴이 벌개진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약도 먹어봤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어 불신감만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주위에는 비싼 약보다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가 많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