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할 게 있다. 겨울에 추위와 운동 부족으로 굳어있던 근육과 인대가 미처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관절 연부조직이 쉽게 손상된다는 것이다.
심하면 관절 불안정증과 탈구를 유발시키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굳어있던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운동을 꾸준히 해도 체중, 허리 사이즈, 근육 등 결과물에 변화가 없다면 좌절감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절망하기 전, 운동 방식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는 일이 우선이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운동 방식은 상당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노력 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
1. 운동 횟수에 집착한다
일반적으로 근력 운동을 한다면 한…
개학기에는 아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분주해진다. 특히 많은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
교실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결핵 등의 호흡기 질환이 전염되기 쉬운 공간이다.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을 가진 학생은 감염 차단을 위해 집이나 의료기관에서 안정을…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봄철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를 알아본다.
1. 도다리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때까지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 있다. 증상이 겉으로 표출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나타나 질병이 진척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질환 중 대표적인 4가지를 소개했다.
1. 당뇨병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인 상태에 이르러도 겉으론 별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 입안이…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가 광고와는 달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공학(Ergonomics) 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책상 앞에 서서 일하면 "불편하고 정신적인 반응이 저하"돼 건강상 문제는 물론,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이 결과는 책상에 오래 앉아서 일하면 건강을 해친다는 과거 연구결과와…
유방암 환자들 대부분은 방사선 치료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면, 애초의 공포를 대부분 근거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UCLA 연구진은 2012년에서 2016년 사이에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 327명을 조사했다. 대상 중 83%가 종양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 등 유방 보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갔을 때는 뭘 먹느냐에 따라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음식 중에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감정적 반응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헬스닷컴'이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슈퍼 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1. 녹색 잎채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치즈버거 대신 녹색 잎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미국 영양 및…
감기에 걸렸을 때 하던 운동을 계속해야할까?
꾸준한 운동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독감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45분간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호흡기 감염 등 겨울철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이미 감기 등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국…
남성 우울증은 여성과는 다른 면이 있다. 남성은 강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난감하거나 절망 상태가 됐을 때 이를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우 매년 600만 명이 넘는 남성이 우울증에 걸린다. 이런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용기를 내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것, 괴롭힘에 가까운 군기 문화를 '태움'이라고 한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 간호사들 사이에도 비슷한 표현이 통용된다. '간호사는 그들의 새끼를 잡아먹는다(Nurses eat their young)'는 표현이다. 신입 간호사를 괴롭히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 여성이 모유 수유에 성공했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센터(Mount Sinai Center for Transgender Medicine and Surgery)의 타마르 라이스먼 박사와 임상 간호사인 질 골드스타인은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6주 동안 신생아에게 모유를 먹이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의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이 철분이다. 헤모글로빈은 전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형태의 통증과 빈혈증이 발생한다. ‘헬스닷컴’이 철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을 소개했다.
1. 머리털이 빠진다
철분 결핍은 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연휴동안 쉬었으니 월요일 아침은 개운하게 시작했는가? 오히려 출근을 위해 눈을 뜬 순간 극심한 피로를 느꼈을 것이다. 이는 명절 후유증과 더불어 현대인에게 잦은 만성피로증후군 탓이다.
연휴 기간 달라진 생활패턴과 생체리듬은 연휴 끝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방해물이 된다.
여기에 만성피로증후군(CFS)이 있다면 피로는 더욱 가중된다. 주로…
연휴는 생활 리듬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남는다. 특히 명절이면 기승을 부리는 도로 정체는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한다.
장거리 운전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 밀폐된 자동차 실내는 추운 겨울철 히터로 인해 두통, 피로, 근육 긴장, 혈액 순환 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인들의 경우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천식 진단의 3분의 1이 실제로는 천식이 없는데 내려진 오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단지 천식이 아니라 다른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다른 병으로 잘못 진단하기 쉬운 질환 4가지를 소개했다.
1. 과민성 대장 증후군 : 셀리악병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면 장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복부 팽만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발을 보면 알 수 있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1. 발이 너무 차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발이 얼음장처럼 찬…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고, 추운 날씨 때문에 바깥 외출을 자제하면서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기 쉽다. 또 연초부터 이어지는 각종 회의와 모임 등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된다. ‘야후닷컴’이 우울한 겨울철, 기분을 북돋우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버섯
버섯에는 비타민 B 계열의 니아신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다. 이…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이 앓는 흔한 질환인 만큼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흔히 한쪽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편두통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뇌혈관 이상과 관련된 두통의 일종이다. 편두통은 두통과 다르게 머리…
귤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이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 C가 더욱 늘어난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