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
대학의 B 교수(50·여)는 최근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험을 했다. 친정어머니가 갑자기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통을 호소해 급히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모셨다. 다행히 아무 일은 없었지만, 어떤 특별한 약을 복용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의사의 질문에 꺼림칙할 수밖에 없었다. 1주일 전 어머니에게 몸의…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사회학부 카렌 에르텔 박사팀은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기억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6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사회 활동이 많은
노인일수록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가 늦게 나타났다고…
항염증제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막아주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 피터 잔디 박사팀이 종전에 발표됐던 6개의 연구 논문에 나온
1만 3499명을 대상으로 항염증제 사용여부와 알츠하이머 치매 유병률에 대해
분석한 결과, 특정 항염증제를 사용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UBC)와 할리우드민간병원 등 소속 연구진은
많은 만성질환이 감염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알츠하이머 질환도 그렇다고 ‘알츠하이머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5월호에 발표했다.
25일 유럽…
노화 방지, 면역기능 강화,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DHEA가 실제로
노인의 인지기능, 삶의 만족도 향상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 의대 예방의학과 도나 크리츠 실버스타인
교수는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1년간 DHEA의 효과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22일
‘미국노인의학회…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한 뇌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루이빌대 데이비드 고잘 박사팀은 인위적으로 만든 저산소 상태에서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을
먹은 쥐들이 단순히 물만 먹은 쥐들에 비해 공간지각을 더 잘 인식하고, 학습 및
기억 과제를 더 잘 수행했다는 실험 결과를…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카본 르자이 자데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올린'과
'디오스민'이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를
‘세포분자의학지(Journal of…
눈만
뜨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건강정보와 광고 속에서 옥석을 가려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명한 국제학술지에 실리는 논문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커피가 심장과 혈압에 좋지 않다”라는 논문이 발표된 지가 불과
몇 해 전이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당뇨에 좋다, 또는 치매에 좋다느니 하는 반대
논문들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반되는…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36%까지…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팔, 다리가 짧은 사람이 긴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주 터프츠대학교 티나 황 박사팀은 심장혈관건강인식조사(Cardiovascular Health Cognition Study)의 일환으로 72세 이상 백인 2798명에 대해 약 5년 동안 팔, 다리 길이와 치매 가능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어렸을 때 영양분을…
광우병 시비가 촛불시위로까지 이어졌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은 과학적 검증과 국제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과
국민 건강을 위해서는 만에 하나 발생할 위험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를 섣불리 ‘굴욕 개방’했다는 비판의 반대편에는 공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조장하는 반미 반정부 여론몰이는 국익과 소비자…
미국 메이요클리닉 로즈버드 로버츠 박사팀은 12~19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60주년 기념 연차 학술대회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의 위험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1.6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발병 시기도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의 란잔 두아라 박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가 의심되거나 초기단계라고 진단받은 60세 이상 93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한 사람일수록…
잠든 후 이상행동을 보이는 렘수면장애 환자는 늘 불안해하고, 무감각하며, 파키슨병 증상을 보이는 등 퇴행성질환의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신경학자 브래들리 보이브 박사는 렘수면장애(RBD, REM sleep behavior disorder)가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 60명을 포함해 70~89세 노인 765명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오는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보험신청 접수가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장기요양 신청대상은 혼자 힘만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인 사람이다.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게 되면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
아돌프 히틀러 독일 총통, 2005년 4월 2일 숨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영화 ‘백투더
퓨처’ 시리즈에 출연한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씨. 이들은 파킨슨병 환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파킨슨병은 55세 이후 생기는 신경계 질환…
First British human-animal hybrid embryos created by scientists
인간의 피부세포에서 DNA를 추출하여 소의 난자에 삽입 한 이종 교배가 처음으로 성공했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은 인간 DNA를 소의 난자에 삽입 한 후 전기 충격으로 성장시켰다. 총 32개까지 만들었고 3일 동안 생존했다. 이 배아는 생물학적으로 99.9%는 인간이고 0.1%는 동물이다.
이종교배 시킨 배아를 6일 동안 성장시키면 줄기세포를 추출이…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복부지방이 많으면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치매에 걸릴 위험 역시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레이첼 위트머 박사팀은 1964~1973년 카이저퍼머넌트
보험회사에 등록된 40~45세 남녀 6583명을 연구대상으로 그들의 건강진료기록에서…
불량식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식품집단
소송제’가 도입되며 앞으로는 위해식품을 상습적으로 제조하거나 은폐하는 영업자에게는
영업장 폐쇄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보건복지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8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