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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피스타치오, 건강식단에 포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연구)

피스타치오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소비가 줄고, 혈압 감소와 체중 감량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최근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미국산 피스타치오에 대한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스타치오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는 있었으나, 실제 환경에서 체중 감량…

간헐적 단식의 이득 5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시나 7시쯤 저녁을 먹은 후 다음날 같은 시간까지 물 말고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12시간 단식, 아침까지 거르는 16시간 단식이 대표적이다. 전통적 다이어트가 칼로리를 줄이는데 집중하는 반면, 간헐적 단식은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비타민D, 잘 알려지지 않은 효과 5

햇볕을 받으면 저절로 생겨나는 비타민D,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면역력 증진 효과 덕분에 주목받았다. 비타민D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는 것도 대중적인 건강 상식. 그밖에 뭐가 또 있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비타민 D의 역할을 정리했다. ◆ 구강 건강 =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는다. 따라서 뼈와 마찬가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새끼손가락만한 심장 열고”…국내 최소 체중 대동맥축착 수술 성공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590g에 불과한 몸무게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이하 초미숙아)가 심장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부모 품에 안겼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웅한 교수팀은 새끼손가락 크기만 한 가로 세로 3cm의 아기 심장을 열고 5시간의 대수술 끝에 생명을 살렸다고 3일 밝혔다. 심장수술을 받은 아기 중 국내에서 체중이 가장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혹시 열나는 거니?

미세한 열감만 느껴져도 불안하다. 코로나19 탓이다. 통상적으로 정상체온은 섭씨 37도 부근. 37.8도를 넘으면 ‘발열’로 간주한다. 그러나 체온은 상황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작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체온에 관한 상식을 정리했다. ◆ 아침 = 연구에 따르면 체온은 새벽 3~5시 사이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 부근에 제일 높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로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4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요법은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그런데 이 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80%를 지방으로부터 얻고, 15%는 단백질, 나머지 5%는 탄수화물로 얻는 식이요법이다. 하루 2000칼로리를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 100칼로리의…

삶은 달걀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

최근 삶은 달걀이 빠른 속도로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해외 보도가 있었다. 그렇다면 달걀을 얼마나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걸까? 또 이 같은 다이어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 해당 내용을 보도한 미국건강매체 '헬스라인'에 의하면 삶은 달걀 다이어트는 비록 단기간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지속 불가능한(unsustainable)'…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면, 주 몇 kg까지 빼도 될까?

연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은 체중 감량을 장기전으로 생각하지만, 초여름에 접어든 현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주 단위 목표치를 세워 빠르게 몸무게를 줄여나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러다보면 몸무게 감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쉽게 요요가 찾아오고, 거식증이나 과식증 같은 식이장애가 발생해 점점 체중 조절을 하기…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약물 6가지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이를 복용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부작용 중 하나는 '체중 증가'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있다. 이러한 약을 먹었다고 해서 무조건 몸무게가 늘어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떠한 약물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알아두면 이에 대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밤에 먹으면 살찌는 이유

비만을 막으려면 뭘 먹느냐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 자는 동안에는 신진 대사가 느려지는 반면, 혈당이며 체중을 늘리는 화학 물질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분비되는 까닭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살 빼는 데 도움 주는 과일 7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은 대개 과일을 멀리한다. 당분 때문이다. 그러나 과일 한두 조각으로 설탕 덩어리 간식을 대체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이득 아닐까? 과일에는 또 섬유질이 풍부해서 폭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멘스헬스'가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일곱 가지 과일을 소개했다. ◆ 파인애플…

다이어트는 왜 항상 실패할까?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성공했다는 사람은 드물다. 그나마 성공해도 빠졌던 살은 대개 몇 개월이면 원상 복귀한다. 지난 4월 중국, 캐나다 연구진이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효과는 6개월이면 사라진다. 용하다는 다이어트법 14가지를 시도한 2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다. 6개월간…

먹고도 덜 찌려면, '세트 포인트' 낮춰야

오전 기온은 10~16도, 오후는 16~27도로, 오후부터 날이 맑겠다. 미세먼지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바깥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한 바람이 불 예정이니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한다. ☞ 오늘의 건강=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덜 찌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먹는 족족 살로 가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어느새 4월 중순...다이어트 늦지 않았다

오전 기온은 1~9도, 오후는 15~23도까지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나, 전국적으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에서 좋음, 중부 지역 일부는 건조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니 화제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 ☞ 오늘의 건강= 코로나19로 정신없는 연초를 보내다보니 눈 깜빡할 사이 4월 중순이 됐다. 여름이 다가올 날도 머지않았다. 보건…

“말기신부전, 저체중 당뇨 환자가 최대 6배 위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 당뇨병 환자에서 저체중이 말기신부전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은 비만이 말기신부전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김양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오히려 저체중이 당뇨병 환자에서 말기신부전 발생을 더 높임을 밝혀냈다. 연구팀이…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연구)

일주일 근로 시간이 53시간을 넘으면 42시간 이하인 경우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 5일 근무라면, 대략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과 8시간 근무의 차이다. 이영기 박사 등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데이터에서 상근 근로자 2,160명의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슈퍼주니어 신동, 37kg 감량 무보정 사진 공개

5개월 만에 37kg 감량에 성공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의 무보정 인터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신동은 116kg에서 79kg까지 37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터뷰 촬영 현장 영상을 통해 16일 날씬해진 몸과 날렵한 턱선을 공개했다. 과거 신동은 불어난 체중으로 살을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

가수 이은하, 현재 건강 상태는?…“쿠싱증후군 많이 호전”

‘쿠싱증후군’을 앓던 가수 이은하가 호전 소식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17년 쿠싱증후군으로 체중이 20kg이 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있던 이은하는 현재 건강 상대에 대해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 나았다고 볼 수가 있는…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연구)

사람은 수저를 쓸 때보다 손으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티븐스 대학교 연구진은 45명의 참가자들에게 문스터 치즈를 제공한 다음 반은 칵테일 스틱으로, 반은 손으로 먹게 했다. 그 결과 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손으로 먹었을 때 맛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 이런…

소화 불량에 체중까지 준다면...췌장암 가능성 체크해야

췌장에 생긴 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다. 발견했을 땐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암종 중 상대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기도 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2.2%다.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4~8개월 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