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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전세계 보고 사례 50건 미만인 희귀질환 가진 아이…여러 장기에 영향 미치는 SHORT 증후군 진단

"전세계 50명 뿐"...생후 6주부터 매일 토해 튜브로 먹는 아이, 왜?

전세계적으로 50명 미만이 앓고 있는 질환을 가진 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에식스 첼름스퍼드에 사는 여덟 살 벨라 콜은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한참 작고 이 때문에 유아로 오해도 많이 받는다. 아이는 임신 34주 태아기부터 성장을 멈췄다. 출생 당시 체중이 2.1kg로 작은 편이었지만, 그 외에는 건강해 보였다. 하지만…

내분비기관 부신에 15cm 종양...제거했지만 다른 장기로 암 퍼져 결국 시한부 선고 받은 10대 소녀의 사연

“쇠약해진 10대, 의사는 우울증 처방"...종양 15cm자라 결국 시한부, 무슨 일?

아직 10대인데 부신암 말기 판정을 받은 영국 소녀 사연이 공개됐다. 소녀는 15cm 종양을 제거했음에도 암이 몸 곳곳에 퍼져 결국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스태퍼드에 사는 매디 포스터는 부신에 생긴 암이 전이돼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암 진단 전인 약 3년 전, 17살이었던 매디는 숨을 쉬기 어렵고 기운이…

소셜미디어에서 소외될까 두려워하는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

"나만 빼고 다 잘 사네"...SNS보면서 심장도 두근, '이 증후군' 일수도

소셜미디어 등으로 인해 소외공포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서 소외(속칭 ‘왕따’) 당하는 걸 두려워한다. 소외공포증은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소외공포증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콜레스테롤 등 더 낮춰

유산소 vs 무산소 운동...심장과 혈관 지키려면 어느쪽?

심혈관·대사질환 예방에 유산소·무산소운동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송유현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21일 밝혔다. 심혈관·대사질환 유병·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은…

자각몽 경험케 하고 이를 현실과 연결시키는 기술들 속속 개발돼

"꿈에 나온 음악, 실제로 작곡"...자각몽, 현실과 연결한다?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을 자각몽(lucid dream)이라고 한다. 자각몽은 뇌가 깨어있는 상태의 렘(REM) 수면 상태에서 꾼 꿈이라 꿈 내용에 개입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깨어나서도 또렷이 기억된다. 이러한 자각몽은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다. 찰스 디킨스와 살바도르 달리 같은 예술가는 물론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같은…

희귀 질환 림프관평활근종증으로 24시간 산소통 달고 살아야 하는 여성 사연

"혼자선 숨 쉴 수 없어"...24시간 산소통 달고 사는 30세女, 무슨 사연?

희귀 질환을 가진 한 젊은 여성이 매일 산소통을 달고 사는 삶이 어떤지 용기 내어 고백했다. 스코틀랜드 북부에 사는 헤일리(30)라는 여성의 사연으로, 그는 폐와 신장에 낭종이 자라는 림프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헤일리는 10대가 되어서야 자신의 병에 대해…

어린이 비만 50%, 청소년 비만 80%...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한번 살 찌면 평생 뚱뚱"...어릴 때 비만이 더 위험한 이유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 비만이 성인 비만보다 위험하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나왔다. 이 시기 비만은 높은 비율로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대한비만학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인 상태다. 적정 체중을 벗어나는 수준인 BMI 23 이상(과체중)으로…

응급실 찾은 노인 중독자, 대마초 합법화 이전에 비해 3배로 늘어

대마초 중독성...청소년보다 '이 연령대'에서 더 높아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됐을 때 가장 걱정되는 연령층은 청소년이었다. 성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제력이 부족해 중독 위험이 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합법화 이후 정작 중독을 걱정해야 하는 연령층은 노인들이었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합법화 후 대마초 사용자가…

인지 기능 저하 위험 20%↑ ApoE4 유전자 보유 남성은 더 위험

"통증 엄청난데, 머리도 나빠져?"...대상포진 걸리면 인지 기능 저하

바이러스성 질환인 대상포진은 엄청난 통증을 수반한다. 이 가운데 인지 기능까지 저하될 위험이 20% 더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아포지단백E4(ApoE4) 유전자 보유 남성은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병 연구 및 치료(Alzheimer's…

보사연 설문...가장 시급한 위험으로 '사회보장재정 부담 증가' 꼽아

국민 3명중 2명 "정부, 미래 질병 대비 미흡...더 위험해질 것"

감염병과 고령화, 정신건강 문제 등 미래 질병에 대한 우리 사회의 위험인식은 높아진 반면, 정부가 이에 대처하지 못한다는 불만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미래 질병 위험에 대한 인식과 대비'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해 8월 1~7일 19~65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

[셀럽헬스] 방송인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도경완 “대소변도 빨갛게 나왔다”...수술 5번이나, 무슨 병이길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을 앓은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 도경완은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된 급성 골수염을 앓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손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입원하고 빨리 수술하라더라”며 “수술 뒤 드레싱을 하러 갔는데 붕대를 푸니 고름 덩어리여서 바로 종합병원으로…

264시간 24분(11일 24분) 안자고 생방송한 10대 호주 유튜버...안전상 이유로 유튜브에서 중지 당하고 팬들이 경찰차와 구급차 대기시켜...극단적 수면 부족,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11일 안잤다, 광기인가?"...10대 유튜버 세계 신기록 깨겠다 도전, 결말은?

호주 10대 유튜버가 거의 12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다 유튜브로 부터 금지당하고 의료 전문가들의 비난을 받았다. 영국 일간 미러, 호주 매체 등에 따르면 12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19세 노르메는 유튜브 인기 채널 운영자로, 기존 세계 신기록을 깨기 위해 잠을 자지 않겠다는 선언 한 뒤 도전을 시작했다. 노르메는 생방송으로 눈꺼풀을…

사촌 대리모를 통해 아들 품에 안은 여성...11살 때 백혈병 걸려 남동생 골수 이식 성공, 가정을 꾸리고자 했지만 두번의 유산 겪어

"사촌이 내 아들을 낳았다"...백혈병 걸려 유산 두 번 겪은 女, 무슨 일?

2022년 3월 '사촌'의 배에서 내 아들이 태어났다!! 임신을 할 수 없었던 한 여성이 사촌의 자궁을 빌려 기증된 난자로 아기를 갖게된 사연이 공유됐다. 이 이야기는 이 여성이 어렸을 때 백혈병 진단을 받게된 때 부터 시작된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선고를 받고도 성공적인 골수 이식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여성, 이 후 가정을 이뤄 아기를 갖기 위해…

평생 관리해야 하는 ADHD의 모든 것

“최근 발병은 거짓말?”...ADHD에 대한 7가지 진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ADHD 환자는 2022년 기준 14만927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ADHD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오해들도 많아지고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소아 행동 건강 전문가인 마이클…

당, 몸속에 남으면 ... 뱃살로 간다

밥 덜 먹고 자주 걸었는데... 살찐 이유가 ‘이 음식’ 때문?

살을 빼기 위해 밥을 덜 먹고 자주 걷기 운동도 했는데 뜻밖에 살이 찐 경우가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식습관부터 따져 보자. 식사량은 조금 줄였지만 과자, 청량 음료 섭취는 오히려 늘었다. 줄어든 밥의 빈자리를 또 다른 탄수화물인 과자, 당분이 많은 음료가 채운 것이다. 당과 비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단 음료 너무 많이 마셨더니...어릴…

식습관, 금연, 적정 체중, 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중요

술도 조금만?...건강한 유방을 위한 6가지 방법

국내에서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중 가장 흔한 암이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약 20년 사이(2000년과 2019년)에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방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요즘. 생활 속에서 유방 건강을 증진시키고 발병 위험을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때로는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여성들...다양한 원인 있을 수 있어

"도대체 왜 늦어지지?"...내 생리가 매달 불규칙한 이유

여성의 월경 주기는 일반적으로 평균 28일로 21~35일 정도를 정상 범주로 본다. 하지만 월경 주기나 양상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주기가 규칙적인 여성이 있는 반면,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때로는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여성도 있다.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셀럽헬스]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 튼살 고충 토로

"살 더 빼려 했다" 율희...애 셋 낳고 온몸에 튼살, 관리는?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가 튼살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 아이 출산 후 튼살이 심해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드레스를 입은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배는 배꼽 근처까지, 옆구리, 무릎 뒤, 허벅지, 겨드랑이까지 튼살이 있다”며 “출산한지 4년 좀 넘게 지나니 색깔은 옅어졌는데 파인 것 같은 흔적은 안 없어진다”는 글을…

건강을 위해선 절대적인 수면 시간 확보가 중요

"올림픽 보다가 7시간 이하 잤다?"...오늘 당신의 상태는

잠을 잘 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 때 우리 몸은 에너지를 보존하고 저장하며, 일상 활동과 부상으로부터 회복하고, 뇌를 휴식, 재조직 및 재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양질의 수면을 취했을 때 심혈관 건강, 대사 건강,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현대인들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잦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수면 의학 전문가인 낸시…

잠을 안자도 몸이 적응해서 30년동안 잠을 잔 적 없다 주장하는 베트남 49세 여성...의학 및 윤리적 측면에서 문제 고려해 잠 안자는 기록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기네스 공식 인정하지 않아

"30년 동안 잠을 안잤다고?"...밤낮 깨어있다는 40대女, 어떻게 가능?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건강히 깨어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49세 응우옌 응옥 미 킴에 따르면 자신은 24시간 깨어 있어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잠을 안 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호치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 지방에서  "잠들지 않는 재봉사"라고 불린다. 영국 일간 더선이 현지 베트남 매체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