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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치명적 질환 뇌경색, 최근 급격히 줄어

최고령층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 혈전과 뇌색전 때문에 대부분 생긴다. 뇌혈전과 뇌색전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긴 곳이 뇌인지 심장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등이 있으며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다.…

술 마신 뒤 사우나-찜질방이 위험한 이유

최근 최정순씨(56)는 외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에서 숙식하던 아들이 “사우나를 하다 죽었다”는 비보를 접한 것. 최씨는 아들이 평소 건강체질이라 사우나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것으로 판단했으나 아들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술을 마신 뒤 사우나를 하다가 급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20대의…

뮤지컬 배우 이정열 위암 투병 고백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유준상은 이정열이 항암 치료 중임에도 "스스로 의지가 강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정열은 "암 수술 사실을 동생에게만 이야기하고 어머니에게 말하지 못했다. 나중에 수술 후 복용하는 약의 후유증 중 하나가…

“감기약 사먹고 두 눈 실명… 국민이 위험하다”

아세트아미노펜에 관한 불편한 진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국에서 편하고 쉽게 사서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은 대부분 해열, 소염, 진통효과가 있는 약이다. 대부분의 소염진통 작용이 있는 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일반의약품(OTC, over-the -counter)으로 분류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웃지만 마시고… 대변으로 건강 체크를

요즘 애들은 이런 종이 봉투를 알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요즘 애들 모르는 종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사람의 대변을 담던 ‘채변 봉투’다. 지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쓰였던 채변봉투는 학생들의 기생충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밤톨만한 크기로…

먹는 피임약 부작용 심각…장기복용 마세요

뼈 약화·자궁 경부암 위험·혈전… 경구피임약 즉, 먹는 피임약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뼈가 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10년 미국에서 14~30세 여성 606명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 복용 여부, 기간, 약에 포함된 에스트로겐…

가습기 살균제 사망 16개월새 112명에 달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등으로 사망한 사람이 112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57퍼센트(64명)가 7세 미만 영유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 의원(민주통합당)의원이 2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의심사례 접수현황’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2011년…

위기의 남자...휴대폰 사우나에도 정자 줄어

고지방 식사·휴대전화·사우나… 정자의 수가 적거나 활동력이 약한 것은 불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정자의 수가 줄어드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로 고지방 식사를 하는 사람의 정자 수는 저지방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용감한 한국 여성... 인도서 성추행 현명 대처

인도에서 또 한국인 여성이 현지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인도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여대생이 지난 25일 인도 동부 콜카타시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인도인 2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현지인 청년은 한국인 여대생의 몸을 더듬었을 뿐만 아니라 사과를 요구하는 여대생에게 욕설과 저속한 말을 내뱉었다는 것이다. 이 여대생은…

봄볕 속에서도 피부미인 되는 7가지 방법

비타민C·운동·숙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웨딩드레스 입을 때 가장 신경쓰는 부위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는 빼어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극중 상대역인 배종옥이 좋아하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하겠다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는 물광피부에 아름다운 쇄골라인까지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나도 송혜교처럼?”을 꿈꾸는 여성들이 늘고…

‘립스틱 옅게 바르고...’ 김연아 립스틱 화제

최근 ‘김연아 립스틱’이 화제다. 김연아가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린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소재 버드와이저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추첨을 기다리며 립스틱을 바르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부터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중한 기량 뿐만 아니라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짙게 바르지않은…

“환절기 가족건강에 딱” 맞춤 영양식 인기

‘봄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의 병.의원은 환절기 감기환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해마다 3~4월에 4만5000여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에 이어 연중 감기 환자가 가장 많은…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사는게 힘들다 보니....” 이상해의 위암 사연

개그맨 이상해가 위암 수술 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해는 18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위암과 치질수술 후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상해는 이날 방송에서 "젊었을 때 공연을 하다보니 먹는 것이 규칙적이지도 않고 좋은 음식을 먹지도 못했다"면서 "사는 게 힘들다…

단상, 꿈의 유헬스는 언제 도래할 것인가?

지난 칼럼에서 소개했던 내 친구 제프리(Jeffrey)가 칼럼내용을 구글(google)로 번역해보고 자기 나이를 40대로 써줘서 기분 좋다고 메일을 보내왔다. 제1화 칼럼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정하겠다. (나이 오십이 훨씬 넘었음에도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엔지니어로 활약할 수 있으니 부럽기만 하다. 우리나라도…

이른 성경험 탓? 20대 여성 자궁경부암 급증

최근 중국 배우 쑹원페이가 27세의 젊은 나이에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면서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자궁경부암으로 죽을 수 있다’ 는 사실이 새삼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쑹원페이는 자궁경부암 진단 후에도 촬영 일정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진은 영국…

한국인 간염 무지....절반은 감염 여부도 몰라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은 자신의 간염 감염 여부조차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간염시장 진입 10주년을 맞아 20대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간염 전반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은 자신의 간염 감염 여부조차…

김효진 15Kg 감량...“임신 살은 천천히 빼야”

첫딸을 출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몸무게 15kg을 감량했다. 김효진은 지난해 10월 첫딸 출산 후 70kg까지 불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들어가 최근 55kg까지 몸무게를 낮췄다. 그는 “출산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관절까지 무리가 왔다”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30대 주부다보니…

하루에 딱 한끼...1일1식의 ‘기적’ 정말일까

10일 방송된 'SBS 스페셜-끼니 반란' 1편에서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1일 1식’으로 유명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와 우리나라에서 1일 1식을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5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20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요시노리 박사, 건강을 위해 1일 1식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