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완치할 수는 없어도 관리할 수는 있다. 당뇨병 치료의 3원칙인 식이요법과 운동, 약물요법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면 충분히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과 식사량 조절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14일)을 맞아 식이요법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가려본다.
▲쌀밥은 먹으면 안 되고, 보리밥은 많이 먹어도…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비타민A, E 섭취도 도움
머리털이 점점 가늘고 부드러워지며 힘이 없고, 하루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탈모 전문가들은 이미 모발이 가늘어 지기 시작하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런 초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면 그만큼 빨리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일교차가 커지면서 여기 저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저런 모임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 이런 때 면역력을 키워주고 회식으로 축나기 쉬운 우리 몸을 지켜줄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양배추
* 왜 좋나? : 양배추는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풍부
체중 줄이기와 운동은 함께 가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서는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심호흡하면서 음악 듣고...
약을 먹지 않고 혈압을 내리는 것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혈압은 미국인 사망 원인의 15%를 차지한다. 고혈압은 대개 증상이 없지만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물론 동맥류, 인지력 감퇴, 신부전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약을 먹어 혈압을 낮출 수는 있지만 다리 경련,…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뉴욕 소재 베스이스라엘 병원에서 당뇨병 치료프로그램을 총괄 지휘하는 제럴드 번스타인 박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의 기본 목표는 혈당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캔디나 탄산음료처럼 설탕성분이 인체에 곧바로 흡수될 수 있는 식품들은…
너무 하얗다면 영양결핍일 수도
손톱을 보면 몸의 전반적인 건강도 짐작할 수 있다. 몸이 건강해야 손톱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 때문이다. 손톱과 발톱은 심장에서 멀지만 세정맥과 세동맥이 모세혈관 없이 연결되어 있다.
세정맥과 세동맥이 바로 연결된 부위를 사구체라고 한다. 이런 사구체가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심장, 폐 등의…
건강한 일반인에겐 분명히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유해한 식품이 있다. 바로 사과ㆍ배ㆍ수박ㆍ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이다. 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에 다량 함유돼 ‘몸에 좋은 이눌린’으로 통하는 프룩탄, 콩류에 풍부한 갈락탄도 일반인에겐 ‘좋은’성분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운동 전후 식사방법에 대해서도 혼동을 겪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거나 살을 뺄 목적으로 지나치게 먹는 양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배고픔은 사전에 방지하라= 운동…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와 운동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채소는 매일 먹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양치질을 한다. 이 때문에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습관을 꾸준히 지키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꼭 실천해야 하는 건강한 식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음식을 잘 씹어 먹어라=음식을 잘 씹으면서 음미하며 먹을 때 더…
최근 들어 여성 지방간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패스트푸드 등 서구식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간은 지방질이 원활하게 대사되지 못해서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쌓이면서 생긴다.
지방간은 증상이 없고 당장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만성…
보릿고개 시절은 지났지만, 빈곤가구 아동의 절반 가까이는 먹거리를 살 돈이 없는 식품 빈곤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복지부가 발표한 만 18세 미만 아동종합실태조사를 보면 최저생계비 120% 소득 수준인 차상위가구와 기초수급가구 등 빈곤가구 아동의 42.2%는 식품 빈곤을 경험했다. 이 때문에 영양실조를 경험한 아동도…
“마트나 편의점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 라벨에 쓰인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시나요?”
우리나라 식품 소비자들은 영양성분표를 잘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건강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영양성분표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영양소의 가짓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막상…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빵으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다. 문제는 빵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는 점이다. 흰빵은 고도로 정제된 곡물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도 썩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배고픔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몸에 좋은 당근보다는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 빵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의…
노년기 시력 저하의 주된 원인인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부가 변성돼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일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반변성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부상 입으면 희끄무레해져
최근 미국에서는 크리스티나 카르릴로-부카람이라는 블로거가 올린 동영상이 화제다. 카르릴로-부카람은 이 영상에서 “생 채식 위주로 식사를 바꾼 뒤 눈 색깔이 짙은 커피색에서 녹갈색으로 변했으며 홍채 주변에 꿀이 흐르는 것 같은 현상이 생겼다”고 주장한다.
이 동영상 외에도 스티브…
항산화 물질, 비타민 등 풍부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운동을 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야말로 좋은 예방법이다.
과일과 채소 등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3가지 대표적인 미량 영양소가 들어있다. 이 영양소들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암을 막는 효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