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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새해 금연 성공 노하우 5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흡연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담배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중독됐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하는 금연 다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금연클리닉…

맹장 터질 수도...경고 신호 4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변비나 설사 증상을 겪기도 하고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맹장염(충수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인구의 5%에서 이 질환이 일어난다. 하지만 미국의 내과 전문의인 제니퍼 코들 박사는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맹장이 터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과음부터 질병까지...구토 원인 다양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구토를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거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구토를 한다. 위나 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음식 또는 액체 등이 강하게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다. 토한 내용물은 대체로 음식물과 위액이며 혈액과 담즙이 섞일 때도 있다.…

숙취 해소...강추 3 vs. 비추 3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마신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영국의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푸시 닥터(Push Doctor)' 소속 댄 로버트슨 박사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각각 세 가지씩 제시했다. 효과적인 세 가지 1. 식사 술자리에서 굳이 끼니를 챙기기는 쉽지…

흙을 먹는다? 특이한 식이 장애 4

급식 및 섭식 장애는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을 통틀어 일컫는 것이며, 이에는 신경성 식욕 부진증(거식증), 신경성 과식증, 비만이 포함된다. 이런 식이 장애 중 장기간 심각한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거식증이나 단기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구토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막으려는 비정상적인 행위를…

중독에서 회복 중일 때 이런 말은 좀...

연말하면 술자리, 파티, 선물, 쇼핑, 진저쿠키 등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키워드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이런 단어들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중독되기 쉬운 요인들이라는 공통점 때문이다. 술, 쇼핑, 설탕 등은 중독성이 있다. 정신과 의사 산드라 데이비스 박사는 미국 건강지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말은 스트레스가 많고 각종 유혹거리들이…

같은 양을 마셔도 숙취 차이가 생기는 이유

음주 후에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때문이다.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으로 바뀌게 된다. 이 성분은 미주 및 교감 신경의 신경섬유를 자극해 구토와 어지럼증, 복통, 심장 박동 증가 등의 숙취 증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숙취가 자주 나타나거나 심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추위에 언 몸...동상과 동창의 차이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낙상, 스키 부상 등으로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어난다. 체온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저체온증=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은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게 잘 생긴다. 노약자와 약물중독 환자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져있기 때문이고, 영아는 체격에 비해…

음주의 계절, ‘소맥’ 적정 음주량은?

결론부터 말하자. 소주와 맥주를 반 잔 씩 섞는 '반폭'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주일에 16잔, 하루 4잔 이내다. 11일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적정 주량은 위스키의 경우 샷 잔(25ml)기준으로 일주일 14잔 이내, 하루 4잔 이내다. 이 기준을 한국에 적용하면, 소주(알코올…

연말인데 한잔 콜? 진짜 한잔으로 끝납니까?

우리나라 음주문화도 이제 많이 달라졌다. 아랫사람에게 술을 강요하지도 않고 술자리가 2차, 3차로 이어지는 일도 줄었다. 하지만 연말은 아직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술을 자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 시기가 큰 부담이다. 술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면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시게 된다. 전문가들은 술에 거나하게 취해 사건사고가 반복된다면 알코올…

숙취에 대한 오해와 진실 8

숙취는 술에 몹시 취하고 나서 수면에서 깬 후에 느끼는 불쾌감, 두통, 심신의 작업 능력 감퇴 등이 1∼2일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애주가 대부분은 한 번씩 숙취를 경험한다. 그래서 술을 조금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다시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이는 숙취에 대해 너무 몰랐기 때문에 반복되는 현상은 아닐까. '웹 엠디'가 숙취에 대한…

술 줄이면 나타나는 건강 효과 4

술은 생의 활력과 사회적 관계를 개선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담배와는 달리 소량을 마시면 건강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술을 자주 그것도 과음을 일삼다보면 건강에 여러 가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 ‘메디컬뉴스투데이’ 자료를 토대로 술을 줄이면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수면장애가…

30대 여성, 알코올 의존도 높다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은 외롭고 쓸쓸한 개인을 대변하는 오늘날의 공통분모다. 고독감은 알코올 의존도를 높인다. 국내 알코올의존도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게 특히 많다. 남성은 2대에 걸친 가족력도 보인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팀이 2017년 지자체…

스마트폰 중독, '사용 시간' 기준 아냐 (연구)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스크린 중독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은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지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태가 스크린 중독과 관련된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연구(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Problematic Media Use…

술, 커피 섞어 마시면 안 되는 이유

각종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이다. 이런 자리에서는 으레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음주 후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다. 커피를 먹으면 술이 깨고 활기를 찾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알코올 및 중독 연구 센터 로버트 스위프트 박사에 따르면, 커피 속 카페인은 실제로 마신 술보다 적게 마신 것처럼…

여자아이 ADHD 징후 14

일반적으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라고 하면, 쉴 새 없이 움직이거나 참을성이 없고 말을 잘 안 듣는 어린 소년을 떠올린다. 친구가 많고 항상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쾌활한 어린 소녀를 떠 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소녀도 ADHD 증상 때문에 고통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부모는 딸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모른…

갑상선 건강 지키는 방법 5

갑상선(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한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콩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량을 조절한다.…

생각보다 심각한 중독증 3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는데 보내지는 않는가. 세상에는 우리를 너무 빨리 빠져들게 하는 것들로 가득 차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의외로 위험한 중독증 3가지를 소개했다. 1. 소셜 미디어 중독 소셜 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6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초조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는 건강에 여러 효능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1. 뇌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술 조금만 마셔도 전립선암 위험↑

술을 소량만 마셔도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와 호주(오스트레일리아) 공동 연구팀은 27개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음주와 전립선암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2잔 정도 적은 양의 술만 마셔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8~23% 높아지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