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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말기암 그 환자, 정말 개똥쑥 먹고 나았을까?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패션의 유행처럼 환자들 사이에게도 유행하는 게 있다. 바로 ‘무슨 병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다. 그것도 ‘특효’라는 수식어를 달고 난치병 환자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도 한다. 병원에서 치유의 답을 얻지 못한 환자들은 대부분 건강식품에…

대장암 는다는데....5색 채소 과일이 좋은 이유

최근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다.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는 서양의 선진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서구식 식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대장암이 빠르게 늘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즐겨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 질 수 있다.…

김자옥 사망 원인 대장암, 변비도 잘 살펴야

일요일 아침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배우 김자옥(63세)의 별세 소식이다. 지난 1월 예능프로 ‘꽃보다 누나’를 통해 그의 친숙한 모습을 보왔던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자옥은 4년 전부터 대장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서는 투병 얘기가 뜸해 병세가 나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사망…

신해철 사건 이후, 환자 중심 의료체계 부상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부재한 의료계의 현실을 시사했다. 환자의 불편한 부분이나 아픈 부분을 치료하고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치료와 수술만이 의료 서비스의 범주 안에 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뱃살 옆구리살은 대장암 원흉....한식으로 잡아라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와 운동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폐암도 유전자 맞춤형 치료... ‘지오트립’ 급부상

폐암은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지구촌에서 연간 160만명, 국내에서도 해마다 2만명씩 폐암 환자가 생기고 있다. 예후도 매우 좋지 않다. 전체 암 사망률의 18%를 차지해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폐암은 크게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된다. 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보다 비교적…

황혜영 뇌종양 고백...김경록과의 사랑 화제

방송인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투병 과정에서 정치인 출신 남편 김경록(민주당 부대변인 역임)과의 러브스토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혼성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해 “2010년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자궁경부암 등 여성병에 표고버섯이 특효?

표고버섯, 자궁경부암 예방 주장 표고버섯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박멸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인두유종바이러스(HPV)를 지닌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최근 텍사스에서 개최된 통합 종양학회의 국제 컨퍼런스에서 주장했다. 의학계에 따르면 모든 여성의 4분의…

구글, 혈관 속 다니며 암 찾는 약 개발

인터넷 기업 구글의 연구소인 ‘구글 X’가 나노기술을 적용해 암을 비롯한 질환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약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주 작은 산화철 나노물질로 채워진 이 약은 사람의 혈관 안에서 순환을 하면서 암 종양 세포를 판별해내고 세포에 병이 생기면 조기에 생화학적…

술도 안 먹었는데 얼굴이...안면홍조 예방법

자외선 철저히 차단해야... 수시로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안면홍조는 결코 반갑지 않은 증상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안면홍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사실 안면홍조 증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날씨가 더 추워질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혈관은 여러 원인에 의해 수축과 확장을…

암, 비만, 우울증까지? 스마트기기 불빛 논란

스마트 기기 불빛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주목 스마트 폰, 태블릿 PC, 랩 탑 등의 인공 불빛에 대한 학계의 논쟁이 뜨겁다. 일상 생활에 밀착된 이들 기기들이 전자파와는 별도로 불빛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불빛 유해성’ 논란이 그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스마트 기기 불빛의 영향과…

2주 돼도 멎지 않는 기침, 반드시 병원에

음식물이나 위산 역류로도 발생 기침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기침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인체방어 반응 중 하나로 외부 물질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삼키다가 사레에 들리게 되면 기침을 통해 음식물을 뱉어내 폐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이처럼 기침은 질병이 없을…

어느 날 갑자기... 폐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

폐암이 20년 간 비활동적으로 남아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공격적인 형태의 질병으로 출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다른 암에 비해 더욱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폐암은 미국의 경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암으로 조사돼 있으며, 올해에만 15만9260명이 미국에서 폐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성에서 온 의사, 금성에서 온 환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베스트셀러 서적이 있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어쩔 수 없는 차이를 재미있게 보여준 책인데 이렇게 남자와 여자만큼이나 소통과 감정 수용체계가 다른 두 주체가 또 있다. 바로 의사와 환자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80세가 넘었다. 그런데 건강수명은 아직 70대 초반이다. 마지막 전 5~10년은…

우울하면, 집중력 떨어져도, 밖으로 나가라

점심 때 공원 산책만 해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산이나 들판, 강, 바다가 아니더라도 사무실 근처의 공원에만 나가도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바깥 활동은 우울증부터 부정적 감정까지 모든 것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점심시간에 걷기를 하는 등의 바깥…

웬 털? 여성이 주의해야할 호르몬 이상 신호들

여드름 나고 땀 줄줄 흐르고... 피곤하고 배가 더부룩하고, 짜증도 나고....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쯤 겪어봤을 만한 친숙한 증상이다. 생리 때는 분비 호르몬으로 인해 기분이나 피부 그리고 정신에까지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생리가 끝나고 나면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이후에도 계속 이상 증상이 있으면 다른…

세계가 끄덕이는 위암-초기임상 분야 ‘천재의사’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던 일본 의사가 방영주 교수가 손을 드니 반사적으로 흠칫 물러서더군요. 통계 오류에 대해서 지적했는데, ‘설마’하고 확인하니까 방 교수가 정확히 짚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천재이죠.” -서울성모병원 내과 김동욱 교수 “방영주 교수는 한마디로 천재입니다. 우리…

항암치료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항암치료 분야에서는 ‘천재 의사’로 유명한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60)가 선정됐다. 건강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종양내과 교수 43명에게 “가족이 암에 걸리면 항암치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말기암 연명치료, 환자와 가족 의견 ‘삐끗’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말기암에서 사정을 달리한다.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보다 연명치료에 기대야할 처지가 되면 환자와 더불어 환자 가족의 의견도 매우 중요해진다. 하지만 병기가 다한 암 앞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뜻은 실제 잘 맞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충북의대 박종혁 교수는 지난 2011년 암환자와…

웃음은 ‘내부 조깅’... 삶이 힘들수록 웃어라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높여 웃음이 주는 효과는 크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라도 한번 활짝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를 웃게 해주는 무언가에 기대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웃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나치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