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건강당당] 당뇨에 우울증까지? 치료와 예방법

우울증은 슬프거나 우울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되며, 개인의 일상이나 사회생활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특정 사건이나 상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우울증은 환자의 약 70%가 자살 충동을 겪을 만큼 위험한 병이다. 일반인이 일생을 살다가 우울증에 걸릴 수…

만성질환으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콜린성 두드러기’

여름철 가렵고 따가운 피부, 땀띠 아닌 '콜린성 두드러기'?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가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여름철에 피부를 긁을 때는 모기나 벌레 등에 의한 물림이 있을 때지만, 여름철에는 기온 차이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콜린성 두드러기란? 콜린성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24시간 이상…

MRI 검사받은 18명 중 1명은 뇌염 등 신체적 원인 찾아내

정신병 증상 보이면 MRI부터 찍어야 하는 이유

정신질환 증세를 처음 경험하는 환자는 신체적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뇌 촬영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미국의사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옥스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정신질환 증세를 처음 보인 1600여…

문학, 예술 등 정신 활동

읽고, 쓰고...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취미(연구)

문예 활동은 10대 소녀들에게 맞는 취미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문예 활동을 취미로 삼으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호주에 거주하는 1만31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기나 편지 쓰기, 컴퓨터를 사용한 글쓰기 등 글을 쓰고 읽는 활동에 참여한…

"주말 늦잠 안돼요"…숙면 부르는 생활 수칙 5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건강을 해치고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만성불면증은 집중력과 사고력을 떨어뜨리며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진전될 수도 있다. 낮에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열대야마저 기승을 부리면 밤새 숙면을 하기가 쉽지 않다. 불면증에 만성적으로 시달리다 보면 무기력, 두통, 어지럼증, 귀울림, 건망증, 피로 및 만성피로, 불안, 신경쇠약 등의 증상을…

사교적이지 않은 노인 뇌 용적 더 적은 것으로 조사돼

8900명 노인 뇌 찍었더니…외로운 이들 '공통점' 나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면 노년기 뇌 수축이 더 빠르게 진행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일본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건강한 뇌 노화는 복잡한 문제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어떤 요소들이 명징한 정신을 유지하고 어떤 요소들이 기억력과 사고력의…

.

정신까지 흐릿... 더위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더운 여름이다. 무더위는 단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구석구석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땀을 흘리는 것이다. 땀은 몸이 자연스럽게 체온을 낮추려는 현상이다. 우리 몸은 땀을 피부 표면으로 밀어내고,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가져가 몸을 시원하게 한다. 땀을 더 많이 흘리기 위해 혈관도 확장된다. 이런 현상들로 인해 혈압이 낮아질 수…

최근 연구 결과 발표

"공포도 기쁨도 몰라"…아동학대 피해자가 취약한 이 병?

어린 시절에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은 성인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뉴스 웹사이트 Psypdst는 학술지 ≪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나 신체적, 정서적 방임과 같은 학대를 경험한 사람은 성인이 돼서 더 높은 수준의…

열대야에 매일 밤 뒤척인다면...‘숙면’ 돕는 음식은?

여름은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 불면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초여름인 6월에 열대야가 나타나며 밤더위가 잦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장맛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도 치솟고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몸의 피로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하다. 실제 불면증과 수면…

쉽게 넘길 수 없는 소아 두통, 학교 생활은 물론 성격에도 영향

머리 아프다는 아이, '눈'이 문제일 수도?

아이들이 두통을 호소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꾀병'을 의심했다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소아 두통은 아이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신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하며 학교생활과 성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소아 두통의 원인과 증상, 예방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최근 미국 건강정보매체 '웹 엠디'는 이와 관련해 소아…

자살 위험 3배 이상 높고 폐렴 등에 감염될 위험 44% 더 높아

"섬유근육통 환자, 사망·감염 위험 높아"

원인불명의 만성적 근육통, 관절통, 인대 및 힘줄 통증인 섬유근육통(fibromyalgia) 환자의 사망 위험이 30% 가까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류머티즘 및 근골격계질환 오픈(RMD Open)》7월호에 게재된 이스라엘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기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의학 전문 저널인…

수면습관의 큰 차이, 스케줄 충돌, 몸이 너무 뜨거운 경우 등 10가지

부부가 각방 쓰는 게 나은 때?…코골이 외에도 많아

부부 또는 연인 가운데 코골이로 각방을 쓰거나 침대를 따로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최근 미국수면의학회(AASM)가 미국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배우자나 연인의 코골이 때문에 밤에 따로 자는 사람이 3분의 1 이상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선 이를 ‘수면 이혼’이라고 한다. 하지만 잠자리를 따로 하는 게 생각보다 썩…

잠 설치는 장마철, 깊은 잠으로 수면의 질 높여야

나는 왜 깊은 잠을 못잘까?

잠은 우리 일생의 4분의 1, 많게는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삶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신체는 잠을 통해 낮에 쌓인 피로를 없애고 기운을 회복한다. 하지만 얼마나 잘 자는지는 개인차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에 잠을 설쳐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질이 낮은 수면은 심장 등 신체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체중감량효과 뚜렷하지만 지속가능성 적고 근육량 감소 커

물만 마시고 살 빼면 몸에 어떤 일이?

전직 운동선수와 건강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근 각광받는 다이어트법인 ‘물 금식법(water fasting)’이 체중감량 효과는 뛰어나지만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영양 리뷰(Nutrition Reviews)》에 발표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기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물…

최대 3배이상 차이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

혈당은 마음의 병? 젊은 당뇨환자 많은 질환들 (연구)

20~30대 젊은 성인 중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질환과 당뇨병은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두 질환의 연관성을 검토한 연구는 이미 다양하게 진행됐다. 항정신성 약물의 부작용으로 대사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 그러나 국내 환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연구가 진행된 적은 없다.…

갑자기 체중 늘고, 뾰루지가 많이 생겼다면

침침한 눈도? 스트레스 많다는 신호들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젊은이들은 취업 문제로,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과 회사 내 인간관계로, 노년기에는 금전적인 부분 및 자식 걱정 등 꾸준한 스트레스가 이어진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정신건강 및 신체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미리 전조증상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1.…

"침대에서는 잠만 자세요"…불면증 극복법 3

잠을 자기 위해 불을 끄지만 잡다한 생각이 머리를 사로잡는다. 시간이 계속 흐르지만 잠은 오지 않는다. 누구나 경험해 본 잠 못 이루는 밤의 모습이다. 불면증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자마자 정신이 맑아지면서 잠을 잘 수 없게 된다고 호소한다. 호주의 연구 뉴스 매체 ‘Conversation’(theconversation.com)은…

삶의 질 하락에 큰 영향…"가볍게 보지 말아야"

"겪지 않으면 몰라"…지긋지긋 편두통, 머리만 아픈 게 아냐

일상에서 많은 불편을 가져오는 편두통이 목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잘못된 자세 외에도 목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밝혀지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빛과 소리에 예민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젊은 성인 여성에게…

멍만 잘 때려도…시험 점수 57%나 올라 (연구)

업무 시간 동안 5분정도 멍 때리거나 휴식하는 것이 다음 업무의 성과와 생산성을 50%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25분 집중적으로 일하고 5분 휴식이 업무나 공부에 능률적이라는 '포모도로 기법'의 효과를 뒷받침 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