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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과식 잦으면 기억력 감퇴...노인에겐 치매도

  산화스트레스 유발 과식을 자주 하게 되면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과식이 나쁜 이유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유해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꼽힌다. 그런데 과식과 폭식 습관은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 더 큰 영향을…

몸에 좋은 초콜릿, 12살 이하엔 해로울 수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초콜릿을 많이 먹게되면 불안감과 함께 수면과 기억력, 학습 능력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만에서 최근 초콜릿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페이 시립병원의 아동청소년정신과 주치의 라이러우인 박사는 “초콜릿은 골밀도를 느슨하게 하고 위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아울러…

연휴, 금연-살빼기 재도전 호기! 이리 해보라

  5월 첫 주 ‘긴 연휴’가 닥쳐왔다. 인천국제공항은 1일 미리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들로 북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위에 깔린 우울을 떨치려고 억지로라도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바다의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또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즘 같은 때에 긴 연휴를 집에서 TV뉴스만…

졸릴 때 달걀 한 개, 뇌를 맑게 깨운다

  흰자 단백질, 뇌 세포 활성화 효과 졸음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올 때가 있다. 정신을 차리느라 애를 써도 저절로 눈이 감기고 책상에 앉아 꾸벅거리게 된다. 이때 주로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을 찾기 쉽다. 하지만 이런 것보다는 달걀을 한두 개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각종 영양소들이 정신을 맑게…

직장인 스트레스, 손해는 고스라니 회사로

  미국 프로야구(MLB)는 자율야구로 유명하다. 감독이 선수들에게 일일이 지시하고 간섭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선수들이 알아서 한다. 그들의 몸관리 상태나 성적은 시즌이 끝난 후 연봉으로 평가받는다. 전정한 프로의 세계인 것이다. 직장인들의 심한 스트레스는 타율적 분위기에서 비롯된다. 노동 강도가 더 센 집안일 보다 훨씬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위에서…

당신이 잠 잘 때 일어나는 황당한 일 7가지

  수면부족·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우리가 밤에 잠을 잘 때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27일 ‘당신이 잠을 잘 때 일어나는 황당한 일 7가지’를 소개했다. 기괴한 행동들 같지만 의사 등 전문가들은 “그러나 대부분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추락하고 있다는 느낌=잠이 들 때 느끼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은…

승마, 어린이 스트레스 해소 큰 효과

승마를 하면 자폐증과 같은 행동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타면 어린이들의 스트레스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들은 종종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승마기회를 제공해 봄직하다. 이는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의 페트리샤 펜드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12주간 진행된 방과 후 승마…

걸어라! 창의력 증진에도 특별한 효과

걷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보다 창의적인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연구팀이 주로 대학생 신분인 176명을 상대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은 앉아있거나 휠체어에 탔을 때보다 걸으면서 창의력 테스트에 임한 사람들이 보다 참신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청소하면 스트레스 줄고 정신건강 도움”

  청소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게으른 사람은 아예 청소를 하지 않아 집안을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청소’ 얘기만 나오면 혈압이 오른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청소를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런던대학 마크 하머 박사 연구팀이 정신건강과…

선채로 허겁지겁? 살을 찌우는 나쁜 습관 5

  토·일요일에 마음 놓고 먹었다간...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먹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무엇을 먹느냐’ 만큼이나 ‘어떻게 먹느냐’도 살을 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탁에 앉아서 먹는 것과 일어서서 먹는 것, 음식을 포장지에서 바로 꺼내 먹는 것과 접시에 담아 먹는 것 등 겉보기에는 중요하지 않아 보여도 실제로…

경직된 척추, 어깨를 한 번에 풀어주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1)   컨디션이 나빠지는 원인이 척추에 있다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요? 해부학적으로 척추에는 수많은 신경들이 연결돼 있어 컨디션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만 요가에서는 좀 더 넓게 설명합니다. 요가(Yoga)는 산스크리트어(梵語) ‘유즈(Yuj)’에서 유래한 말로 ‘상응,’ ‘합일’ 등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요가에서는…

“의지도 근육처럼 작동” 의지력 키우는 법

  미루는 습관 없애고... 이른 아침 단잠을 깨우는 것은 시계나 휴대폰 알람소리다. 하지만 기계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어스레한 침실에서 포근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점심시간 칼로리 높은 반찬 먹지 않기, 저녁 술 약속 거절하기 등도 모두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우리 주변은 항상 유혹거리들로…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도 더 좋다

  우울증 증상 차이 나 ‘받기보다 주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 좋아하는 이타적인 성격의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며 우울증에도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연구팀이 15~16세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1년에 걸쳐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청소년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1년에 걸쳐 실험을 했다. 한…

이 불안한 세상....마음 다잡고 심장질환 조심

  요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거나 우울한 기분이 더해지면 불안감이 깊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쉽게 피곤해 질 수 있다. 마음이 자주 불안한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다. 지속적인 불안심리를 갖고 있는 사람의 15%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은…

배고픈 여성, 시장 가면 무엇이든 덥석 구매

  배고픔을 느끼면 눈앞에 놓인 물건을 사게 되는 것일까. 소비자심리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식욕과 구매력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가끔 나오고 있다.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당장 욕구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강해져 꼼꼼하게 따지지 않고 주위의 상품을 덥석 구매한다는 논리인 것이다. 싱가포르대 시유핑 라이 박사 연구팀이 ‘소비자연구’ 저널에 기고한…

매일 밤 잠 못 들고 같은 고민 되풀이하면...

  고민은 일단 접어두고 삶의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개인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 사람이 해야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하면서 언뜻 인간의 삶이 단순해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컴퓨터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얼마든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 공간이어야 할 집이 바깥일의 연장선상에서 일을 하는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

‘내 몸을 알아주는 베개’를 찾아라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4) 올바른 수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는 어떻게 하면 잘 고를 수 있을까?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면이 우리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잠을 자면서도 우리 몸을 지지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신체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게 된다. 사람마다 체형과 사이즈, 수면습관이 달라서 본인에게 맞는 지지도구(침구용품)가 취향과…

여성들의 고통,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나와

  국내 최초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종근당 ‘프리페민정’ - 가임기 여성의 월경 전 신체적, 감정적 증상 완화에 효과 -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월경전증후군(PMS, 생리전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40%가 겪고 있는 흔한 증상이다. 이 증상은 여러 신체적, 감정적 증상과 행동의 변화들이 보통 월경…

“난 달라” 권력자들 자신엔 너무 관대

  타인과 다르다는 생각 가져 ‘세월호’ 침몰 사건을 보면서 권한이 있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무책임에 서민들은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배의 통솔권을 가진 선장은 물론, 관리·감독의 책임을 진 선박회사 경영진이나 국가단체 책임자들의 이기심과 무책임이 이런 참혹한 사태를 초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조그만 권력이라도…

위험한 지구....우리를 지켜줄 녹색식품 6가지

  질병 예방, 노화 방지 효과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자연보호자들이 캠페인을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자연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은 각종 유해물질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탁까지 침범한 오염물질은 우리 체내에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