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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가슴이 쳐진다? 모유수유의 오해와 진실

이맘때쯤이면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을 챙기느라 분주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은 출산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이때 태어난 사람들이 유독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임산부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는 시기다. 모유수유를 하면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아기의 지능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등 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웬 털? 여성이 주의해야할 호르몬 이상 신호들

여드름 나고 땀 줄줄 흐르고... 피곤하고 배가 더부룩하고, 짜증도 나고....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쯤 겪어봤을 만한 친숙한 증상이다. 생리 때는 분비 호르몬으로 인해 기분이나 피부 그리고 정신에까지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생리가 끝나고 나면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이후에도 계속 이상 증상이 있으면 다른…

침 말리는 과도한 운동 치아 손상 위험

운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 몸을 혹사시켜 뼈, 관절, 근육 등을 다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아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과도한 운동은 치아 위생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이 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몸에 좋은 과일-채소, 기분도 up 행복감 쑥

채소와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심장질환, 암, 비만,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률을 떨어뜨리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비교적 먹기도 쉬운 식품이다. 신선한 날것 그대로를 먹을 수도 있고 동결건조하거나 주스로 갈아 먹을 수도 있다. 요리하기…

피로가 싹~ 운동뒤 마시면 좋은 음료 3가지

열량은 낮고 각종 영양소 풍부 보통 운동을 한 뒤 스포츠드링크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음료는 열량이 200칼로리에 달하고 당분이 52g, 염분이 400㎎이나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 열량을 소모하려면 35분 동안 하이킹을 하거나 15분 정도 등산을 해야 한다. 운동 후 마시면 좋은 음료는 전해질과 포도당 같은 좋은…

효과적으로 뱃살 빼는 방법 6가지

살 빼는 방법에 비법은 없는 것 같다. 식이요법, 운동, 수면시간... 다이어트 비법을 알리는 자료를 읽어보면 늘 똑 같다. 잔뜩 기대를 품었다가는 배신감마저 느낄 수 있다. “누구 모르나, 실천이 문제지...” 5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 닷컴이 ‘효과적으로…

병이네... 술 취한 듯 잠들고 깨서도 비몽사몽

잠에 취해 곤드라지는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술에 취한 것처럼 곯아떨어지는 사람 중 일부는 아침에 정신혼란 증세를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신상태가 혼란해진다. 각성장애로 불리는 이러한 증상은 심한 경우 자신의 몸을…

말기암 연명치료, 환자와 가족 의견 ‘삐끗’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말기암에서 사정을 달리한다.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보다 연명치료에 기대야할 처지가 되면 환자와 더불어 환자 가족의 의견도 매우 중요해진다. 하지만 병기가 다한 암 앞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뜻은 실제 잘 맞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충북의대 박종혁 교수는 지난 2011년 암환자와…

가슴을 활짝... 사랑과 연민의 에너지 듬뿍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0) 물고기자세(Matsyasana) 독서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서점은 한산하기만 하고 서점가의 매출은 크게 변동이 없다고 한다.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어진 현대인들은 서점을 찾기보다는 스마트폰을 꺼내 정보를 찾고, 급변한 매체 환경에 빠르게…

이타적 행위 헌혈, 나에게도 이로운 4가지

건강한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주입하는 헌혈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행할 수 있는 이타적 행위 중 하나다. 일반주사보다 두꺼운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와 혈류량 변화로 인한 건강 이상 등을 우려해 헌혈을 꺼리는 사람도 물론 있다. 하지만 헌혈은 수혈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헌혈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상 이득을 줄 수 있다.…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밤낮이 바뀐 채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요하고 잠잠한 새벽에 차분히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빼미형 인간으로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새벽에 일하고 동이 틀 때 잠이 드는 생활패턴이 자신에게 더 잘 맞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의무적으로 아침형…

단물만 빨지 말고... 껌 씹으면 좋은 5가지

공공장소에서 딱딱 소리를 내며 껌을 씹으면 불량하거나 건방져 보인다. 또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긴 사람들에게는 소음 공해가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씹는 껌은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 껌은 기분 좋은 향이 나고 달콤한 맛이 나지만 주재료는 나무진이기 때문에 삼키지 않는 한 입안에서 녹지 않고 칼로리도…

살찌는 줄 알면서...난 왜 식욕을 참지 못할까

식욕은 체중감량이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잔인한 방해꾼이 된다.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하지만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은 피자, 삼겹살, 과자처럼 살찌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과식이나 폭식으로 건강이 상하고 스스로를 원망하거나 좌절하면서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루 5시간도 못자면 고혈압 위험 5배

수면다원 검사 결과 하루에 얼마를 자야 건강에 좋은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숀 영스테트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과 질병률을 보이는 수면시간은 7시간”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적정 수면시간으로 7~9시간을 추천하지만 건강에 좋은 이상적인…

과식해도 난 괜찮아? 건강한 식습관 필요 이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돼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또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웃음은 ‘내부 조깅’... 삶이 힘들수록 웃어라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 높여 웃음이 주는 효과는 크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라도 한번 활짝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를 웃게 해주는 무언가에 기대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웃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나치 시대에…

자폐증, 걸음마 전 치료 땐 증상 현저히 개선

자폐증의 조짐을 조기에 감지하면 이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후군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 연구팀이 자폐증 관련 징후를 보이는 생후 6~9개월 된 아기들을 대상으로 치료 연구를 실시한 결과, 아동으로 성장한 이후 자폐증 증상이 사라지는 결과를 보였다. 자폐아동들이…

돈을 모을 것인가, 삶을 즐길 것인가?

중년 이후의 안정적인 삶이나 노후대책을 생각하면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 아까울 때가 있다. 하지만 삶의 재미를 포기하고 재정적인 목표만 이루기 위해 나아가보면 인생이 삭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경제적인 안정과 재미있는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제적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제일 먼저…

우울할 땐 요가, 잠 못 잘 땐 필라테스를

근력운동하면 머리 맑아져 개인 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그런데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맞는 운동을 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상황에 따라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아이에게 머리 좋다 칭찬 마세요” 성공률 뚝↓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서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말을 들은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머리가 좋다는 말은 오히려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성공은 지능, 노력, 행운 등의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뤄진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