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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건강슬라이드] 남자는 왜 그래?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약해?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과학적으로 일리 있다는 사실. 남자는 여자가 우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어도 여자의 눈물 냄새만 맡아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줄고 성적 흥분이 금세 가라앉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 냄새 때문에 성욕이 급속히 줄어드는 것은 슬픈 감정이 전해져서가…

환청, 생각보다 복잡 다양... 정상인도 경험

청각영역에서 일어나는 환각 증상인 환청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더럼대학교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환청을 듣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식별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목소리를 듣는다. 또 환청과 함께 신체적인 변화도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가는 환자 불만.... 얻어맞는 의사들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얼마 전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의사 폭행 장면이 CCTV영상으로 공개돼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구토 증세를 보인 딸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처방에 불만을 품고 의사를 때린 것이었다. 폭행을 당한 의사는 전치 4주 진단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로써 의료 현장 내 폭행…

건강식, 신체활동...치매 충분히 막는다

장기적인 상담 프로그램 필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신체활동과 두뇌 운동을 하는 등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정신력의 쇠퇴를 늦출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체질량지수(BMI)가 높고 심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치매 위험이…

“세상을 구하라” 거리에 내걸린 솥단지

●이재태의 종 이야기(36) 구세군의 자선냄비와 따뜻한 종소리 어린 시절 주위에서 들을 수 있었던 그 많던 종소리는 이제 기계적인 멜로디나 녹음된 소리로 대치되었다. 아침을 알리던 탁상시계 종소리나, 전화기의 ‘따르릉’ 소리, 성당의 저녁 미사를 알리는 은은한 종소리도 듣기 힘들어진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 녹아있던 추억의…

젊을수록 뇌도 빠릿? 뇌기능엔 절정기 없다

흔히들 젊을 때 ‘뇌가 잘 돌아간다’해서 공부든 뭐든 하기 좋은 기간이라 말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뇌 기능에, 이른바 ‘절정(피크타임)’이란 때는 따로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연령대에 따라 뇌의 특정 능력이 더 좋은 기능을 보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요실금, 불면증...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4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약 말고... 혈압 낮춰주는 생활습관 5가지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환은 모두 높은 혈압과 연관이 있다. 건강을 위해 정상 혈압 유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이 생활습관으로 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휴대폰 볼륨 줄이기= 휴대폰 전원을…

코골이 간단히 보지 마라... 돌연사 전조일 수도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7) 40대 중년의 건강에 가장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돌연사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건강 장수의 절대조건은 조기사망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수명의 개념이 화두가 된 지금이지만 조기사망의 덫을 피하지 못하면 부질없기 때문이다. 조기사망은 평균수명까지 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서서히…

자폐증 등 타인 불신 큰 사람 뇌 구조 달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 날이 갈수록 상대방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의심병은 자폐증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얼마나 믿고 신뢰하느냐에 따라 뇌 구조에 차이가 있다. 이 연구팀은…

스마트폰 때문에... 10대 소음성 난청 급증

가는귀가 먹었다거나 귓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병원을 찾은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10대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청소년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소음이 큰 곳에서 음악을 많이 듣는데 심지어 음악 소리가 밖으로 세어…

명상하면 스트레스는 물론 혈당도 떨어져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훈련을 하면 공복혈당을 조절해 과체중이나 비만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치유명상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에 의해 개발된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호흡법을 이용해 현재 자신의 생각과 신체감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남의 뒤나 캐고 다니면 비만-불면 위험

스트레스로 식욕 억제 안 돼 무언가를 꼬치꼬치 캐고 다니는 짓은 요즘같이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는 일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남의 뒤를 캐는 일은 자칫 관계가 깨질 수 있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의 msnbc방송은 “참견을 좋아하는 성격은 건강상 뜻밖의 문제를 일으켜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해로울 수…

삶의 목적 뚜렷할수록 심장 건강, 장수

삶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 EPI/Lifestyle 2015’ 과학 세션에서 마운트 시나이 세인트 루크스 및 마운트 시나이 루즈벨트 건강관리센터 연구팀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번 연구의…

불금의 음료? 에너지음료에 잇단 경고음

공부를 하든 유흥을 즐기든 밤샐 각오가 된 젊은이들이 요즘 즐겨 찾는 것이 있다. 바로 에너지음료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음료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고카페인 음료인 에너지음료가 남용될 위험이 커지면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음료의 시장 규모는 세계적으로 364억달러에 이른다. 최근 5년간 음료…

디플레 공포? 직원이 행복하면 회사도 성공

만족도 등 긍정적 감정 중요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회사 분위기가 냉랭하기 쉬운 요즘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회사의 성공 또는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경영학과 연구팀은 근로자의 정신적 웰빙과 직업 만족도가 회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병, 운동도 별무소용

다른 해소법 병행해야 10대 때 스트레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후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이러한 위험은 운동을 해도 낮추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오레브로 대학교 연구팀은 1952년부터 1956년 사이에 스웨덴 군대에 징집된 18~19세 남성 23만8000여명의 검진 및 정신의학 등의 각종 자료를 분석했다.…

“음식,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 극히 중요”

매일 먹는 음식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도 음식이 그 만큼 중요할까. 음식과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고려한 식사지침이 나오고 있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장애를 위한 보완적 치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일부 정신의학자들은 정신건강을…

요즘 같은 환절기에 좋은 한방차 5가지

신체 면역력 향상시켜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가 좋다.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사랑과 신앙 사이, 독배를 택한 인디언 처녀

●이재태의 종 이야기(35) 남녀의 사랑을 신앙에게 바친 아탈라 인디언 처녀 포카혼타스와 영국청년 스미스의 사랑을 다룬 디즈니의 애니매이션 ‘포카혼타스(1995)’를 관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아름다운 인디언 소녀의 사랑을 종교적으로 승화시킨 문학작품도 있다. 아래 사진 속 탁상 종의 주인공은 프랑스 작가 사또브리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