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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니코틴이 암 주범? “원흉은 따로 있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니코틴은 백해무익한 유해물질이자 흡연자의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인식돼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니코틴의 중독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니코틴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니코틴의 중독성 및 일부 유해성을 근거로 니코틴이 흡연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라고 하는 주장이 있으나,…

암, 비만, 불안장애... 덜 앉을수록 좋아요

유방암·당뇨병 위험도 높여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오래 앉아 있으면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뵈는 것도 없나.... 화르르 불붙을 것 같은 키스

●배정원의 Sex in art(17) 『헤라클레스와 옴팔레』 서로를 이어주는 천상의 만남, 키스...!!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아아... 지금은 그이의 잘 생긴 이마, 남자답게 우뚝한 콧날, 눈동자 깊숙이 빨간 불빛이 일렁일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도, 손가락이 튕겨져 나올 듯한 탄탄한 가슴도, 눈으로…

극단적인 운동, 자칫하면 패혈증 유발

장기적인 훈련으로 대비해야 울트라 마라톤, 철인 3종 등 극단적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 없이 이런 운동을 하다가는 장내 세균이 혈액 속에 흘러들어가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쉬대학교 연구팀이 내놓은 두 가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극도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극한의…

보건소 메르스 집중 체제로... 격리자 지원 강화

메르스 확진자가 17일 현재 16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의 방역기능을 강화하고, 메르스 유가족과 격리자, 격리자 가족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가 방역 등 감염병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기능을 개편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르스 발생 지역 보건소의…

아이들은 집중할 때 왜 혀를 내밀까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이가 집중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한 경험 있을 것이다. 보육시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개중에 혓바닥을 내밀고 블록을 조립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있다. 왜 아이들은 무언가에 집중할 때 이처럼 혀를 내미는 걸까.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심리․인지신경과학 연구팀이 4세 아동들을…

다어어트 하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5가지

다이어트 유경험자라면 체중 감량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체감할 것이다. 다이어트 성공 사례나 유명인의 다이어트 비법을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하락하기도 한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꾸준한 체중 감량을 유도하려면 다이어트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대머리 스타도 많은데... 남성 탈모 극복 법 5

금연, 치료약 복용... 미국탈모협회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가늘어지는 현상을 겪는다. 이런 남성 탈모는 95%가 남성 형 대머리에 원인이 있다. 대머리가 되는 데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이밖에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발생하며, 휴지기 탈모증은…

검사해봐도 멀쩡한데... 묘한 ‘기억 상실증’

과거에 경험했던 사건 중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컬어 기억상실이라 한다. 이는 의학적 원인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 건강한 뇌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과거 기억을 잘 떠올리지 못하는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기존의 기억상실과는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기억증후군이다. 이는…

작으면 암 잘 안 걸린다? 키와 여성 건강

크면 심장, 정신력 튼튼해 키와 여성 건강 간에는 상관관계가 몇 가지 있다. 하지만 키가 얼마나 돼야 건강에 완벽하게 좋은지는 분명하지 않다. 키가 크면 몇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줄어들지만 반면에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키가 말해주는 여성 건강에 대해…

빗나간 남성성...바람 가장 많이 피울 사람은?

고학력이거나 연봉이 높은 여성은 배우자로 꺼리는 남성들이 있다. 콧대 높고 기가 셀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편보다 연봉이 많은 여성이 오히려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사회학과 연구팀이 바람기와 경제적 의존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바람기가 있는 사람은 설상가상…

마음을 곱게 써야... 이타심 있는 아이 더 건강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일수록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이러한 이타심은 고소득층 가정보다 중산층 가정의 아이들에게서 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타심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심성과 후천적인 교육의 복합적인 결과물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심리학과 요나 밀러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역시 명약” 운동으로 고칠 수 있는 병 7가지

엔도르핀, 도파민 분비 운동은 최고의 명약으로 꼽힌다. ‘운동 치료’의 저자인 조든 메츨 의학박사는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아, 깜빡 했네...잘 잊는 이유 5가지

비타민, 미네랄 부족도 원인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때 해내지 못한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계속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폭스뉴스가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특정 성분이 부족하다=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이상하게…

‘범죄의 기억’ 의도적으로 감출 수 있다

과거에 있었던 일 중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들이 있다. 육체적으로 고통 받았던 기억, 누군가와 이별했던 기억 등이 그렇다. 죄책감이 동반되는 범죄 유형의 기억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의도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결백한 사람들의 뇌와 동일한 활동 양상을 보이게끔 만들 수 있다는…

일하는 여성 급증...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고른 영양소 섭취와 운동 중요 일하는 중년여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초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40대와 50대 여성 고용률이 각각 65.1%와 60.9%로 관련 통계 기준이 변경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기준, 40~50대 여성 10명 중 6명이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일을 하게…

죽을 듯 달리는 당신... 운동이야, 노동이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8)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균형과 절제이다. 특히 과유불급의 미덕이 강조되는 건강분야가 운동이다.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환자나 지인들에게 그래프에 나타나는 운동의 이익과 손실분기점을 보여주면 반론이 적지 않다. 휴일이면 TV앞에 앉아 스낵과 맥주를 마시며 프로야구를 보는…

아이들에게 산교육? ‘아는 척’ 하게 하라

●정신과 의사의 좋은 아빠 도전하기(9) 우리나라를 경험한 외국인들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 오후 8시정도 되면 도심이 어두워지는데, 우리나라같이 새벽이 되도록 도심에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불빛으로 다이내믹하게 놀 수 있는 나라가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런 외국인들도 한국에서의 생활을…

20대도 치매 위험... 뇌를 젊게 하는 방법 5

최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이 20대 젊은이의 뇌에서 치매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는 젊은이들도 뇌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치매나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젊었을 때부터 일찌감치 치매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는 게 좋다고…

목, 어깨, 손목...직장인 근막동통증후군 조심

스트레칭으로 혈액 순환시켜야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들이 앓는 직업병을 조사한 결과, 만성피로에 이어 손목과 어깨 등의 근육통이 2위에 올랐다. 요즘 직장인들은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목이나 어깨, 손목 등에 무리가 오기 쉽다. 단순 업무를 반복적으로 하거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