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올해는 두뇌도 튼튼하게...뇌 건강식품 4

‘두뇌에 좋은 파워 푸드’의 저자로 의학박사이자 임상 전문가인 미국의 닐 바나드는 “불행하게도 인간의 두뇌회로는 허약하며 특히 잠을 잘 못 잔다거나 의약품 복용의 부작용, 영양소 부족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며 “먹을거리가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미국 포털 사이트…

'소두증 바이러스' 공포... 중남미 이어 아시아까지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지카(Zika) 바이러스’가 중남미를 건너 미국, 아시아까지 확산될 조짐이다. 이 바이러스가 크게 번진 브라질은 올 여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내부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지카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어…

상처엔 연고 대신... 돈 안 드는 건강법 5

돈 아끼고 건강까지 챙겨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평소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abc방송이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돈 안 드는 건강법 5가지를 소개했다. ◆알레르기 덜 일으키는 생활=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생활 속에서 알레르기 요인을 피하는 습관들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욕 마운티…

갱년기 여성에 도움 되는 식품과 주의사항

갱년기가 오면 여성들은 육체적, 심리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거나 화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다. 여기에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처럼 갱년기의 주요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수족냉증, 불면증, 골다공증 등이 있다. 미국의 건강지 ‘프리벤션’이 애리조나 의대의…

우울한 청소년들... “매년 우울증 검사 필요”

연초를 산뜻하게 시작한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까. 에코세대(1977년~97년 출생)는 흙수저, 삼포세대 등 우울한 신조어와 함께 여성은 물론 남성도 유리천장을 넘을 수 없다는 패배감에 휩싸인 세대다. 밝고 명랑해야 할 청소년들이 우울하고 침울하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매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까지…

술도 안 먹었는데... 툭하면 욱, 유전자 탓?

최근 자신의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음주 여부에 관계없이 평소 충동적 행동이 잦은 사람들은 ‘유전적 하드웨어’에 그 기질이 내재돼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즉, ‘세로토닌 수용체 2B’에서의 유전적 변이가 있는 사람들이 충동적…

유혹하면 ‘홀딱’... ‘이 때’를 조심하라

유혹에 빠지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어떤 순간 이처럼 현혹대상에 넘어가기 쉬울까.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일의 시작단계나 마지막단계보다는 중간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사회규범을 무시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빠지기 쉽다. 최근 새로이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사적인 영역에서도 동일한 법칙이 적용된다.…

“마취해도 인지장애 잘 일어나지 않는다”

연관성 발견 못해 수술 등을 위해 마취를 해도 가벼운 인지장애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마취가 가벼운 인지장애를 증가시킨다는 이전의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결과 45세 이하의 환자들에게서는 마취와 인지장애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요양원 치매노인 절반 불안증 등 정신 증상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노인의 절반 이상은 행동심리증상을 갖고 있으며, 이 때문에 4명 중 1명꼴로 항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성과 의심, 욕설, 우울, 불안 등 치매 노인의 다양한 행동심리증상은 이들을 돌보는 사람에게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 연구팀은…

손 씻으면 마음도 깨끗... 분노-의심 사라져

뇌가 죄를 씻는 행위로 인식 손을 씻으면 죄를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며 매일 놓여있는 선택의 상황에서 의심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40명에게 각각 30장의 CD를 주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CD 10장을 골라 순서를 매기게 한 뒤 5, 6번째 CD를 참가자에게 선물로 주었다. 그리고…

체외수정 아이 의사소통-운동능력 더 우수

난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의사소통과 운동기능에서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연구팀은 “정자미세삽입술 등 체외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과 사회발달 정도 등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설날 성큼.... 올핸 스트레스 없게 “말 조심”

벌써부터 설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설 기차표 예매가 오늘(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소를 통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설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는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설날(2월 8일)은 아직 20여일이나 남아 있지만…

떨리고 땀나고... 스트레스와 불안증의 차이

불안장애는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이다. 스트레스 역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심리적·신체적 반응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 같은 증상은 다행히 심리요법이나 약물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항우울제 혹은 항불안제를 복용하거나 베타차단제를 먹으면 신체적 징후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직장인 경우 자폐 진단 늦을수록 좋을까?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한계가 있고,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등 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질환이 있다. 주위 사람과 대화를 정상적으로 나누지 못하고 관심이나 감정, 정서를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다. 당연히 친구나 동료를 사귀는데 장벽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을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라고 한다. 이…

사후 빌보드 1위... 데이빗 보위 앗아간 간암

글램록의 선구자이자 록음악계의 ‘카멜레온’이라 불린 영국 런던 출신의 가수 데이빗 보위의 유작 앨범 ‘블랙스타’가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된 닐슨 뮤직 집계결과 ‘블랙스타’가 ‘빌보드200’ 차트 1위에 랭크된…

스트레스가 되레 건강에 좋은 점 6가지

기억력,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도움이 될 때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설을 시작하기…

70~80대 초고령층, 항우울제 처방액 급증세

노인세대의 우울증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노년층에서 항우울제 처방액이 뚜렷한 증가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의료분석평가 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최근 6년간(2010~2015년) 항우울제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70~80대 노년층에서 연평균 8~1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차고 시린 손발 데우는 한방차 6가지

다음 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고되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2명 중 1명꼴로 겨울에 냉증을 느끼고, 이런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다. 냉증은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난다. 단순히 손발이 차갑고 시린 데서 안 끝난다.…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

“공황(패닉)은 상상의 적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폭행을 당하는 것이다.” 이는 19세기 미국작가 크리스티앙 네스텔 보비가 공황에 대해 묘사한 표현이다. 공황발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갑작스럽다는 표현에 대해선 공감하겠지만 자신의 상상에서 비롯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죽을 것 같은 상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숨이…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6가지

연구에 따르면 요즘 같은 때에는 계절성 정서장애(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한다.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분명히 느낀다. 그렇다고 맥 놓고 앉아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먼저 계획을 세워보자. 운동을 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