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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조울증 진단 받는데 평균 6년 걸린다

조울증 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6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소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연구결과다. 이 대학교 정신의학과 매튜 라쥐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정신병 환자 중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조울증 초기는 진단이 쉽지 않아 치료시기가 지연되기…

머리 아프고 우울할 땐...치료 효과 식품 10

스트레스가 심하고 혈압이 치솟는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이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했다. ◆바나나=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여성에게 꼭 필요한 8가지 건강 검사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 가족력, 생활습관 등이 각기 다르다. 각 개인마다 중시해야 할 건강 체크 포인트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선 개인차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받아야 할 검사들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하반기도 벌써 한 달이 흐른 시점, 여성들은 다음과 같은 건강 검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루 1000걸음 더 걸었을 때 일어나는 효과는?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체중 조절과 건강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사무직에 종사하면서 출퇴근까지 앉아 이동하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생활을 해보면 어떨까.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너부러져 있는 사람)가 되는 것보단 건강상 이점이 훨씬 크다. …

돈 없으면 인지기능 감퇴? "향상되는 부분 있어"

가난은 경제적인 제약과 물질적인 한계를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본인이 가난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아이는 스스로를 이류라고 생각한다는 보고가 있다. 재정적 문제가 많은 사람은 명쾌한 사고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난이 이처럼 인지기능에 부정적인 영향만 미치는 건 아니다.…

여름철 최고 보약은 미네랄 풍부한 물

삼계탕, 영양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해물탕, 물회…. 여름철 보양식은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영양분이 풍부한 이런 보양식은 무더운 여름철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평소에 이런 음식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매일 먹는 물이다. 물이야말로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베푸는 사람들이 성생활도 활발"(연구)

평소 베푸는 성격의 사람이 성생활도 활발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좀 더 만족스런 잠자리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권유를 해도 될 듯하다. 자선행위를 활발히 하는 사람일수록 잠자리도 더 자주 하고 만족감도 높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학술지 ‘영국 심리학 저널(British…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피부질환 위험 신호

찜통더위 속 뜨거운 햇볕에 늘어나는 땀과 피지에 피부도 지치고 상하기 쉽다. 특히 평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기온이나 습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피부가 따갑거나 뾰루지가 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피부가 여러 자극에 의해 따끔거리거나 빨개지고, 뾰루지가 잘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원래 피부가 얇아서 그렇다고 여기거나…

사진 찍기, 여행 즐거움 향상시킬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반면, 극단적으로 카메라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기 전 필름카메라를 쓰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사진 찍기 문화가 형성된 탓이다. 예전에는 여행지 랜드마크 앞이나 기념일 찍는 사진이 전부였다면 요즘은 일상생활 언제든 사진 찍기가 가능하다. 과거엔 없던 셀피(셀프카메라) 문화도…

드라마 '닥터스' 현실 속 '홍지홍'은 누구?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닥터스’에서 배우 김래원이 연기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홍지홍 교수는 손을 떠는 양궁선수에게 각성수술을 시행한다. 깨어 있는 환자의 운동 반응을 체크하면서 진행되는 이 극적인 뇌수술법은 드라마 속 이야기만이 아니다. 실제 ‘뇌심부자극술’로 불리며 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강박장애 있으면, "내가 두렵다"(연구)

원치 않는 생각이나 이미지가 불현 듯 떠오를 때가 있다. 이럴 땐 불쾌한 기분이 들고 이 같은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어진다. 하지만 강박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은 이 같은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충동에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통이 따른다. 최근 ‘임상심리학과 심리치료(Clinical Psychology…

어린이 수면 부족, 정신질환 위험 높인다(연구)

어린이가 늦게 자는 등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성인이 된 후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부정적으로 발전시켜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팀은 7-11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줄이도록 한 다음 신체반응을 살폈다. 조사 대상자는…

"튀김이 당긴다면..." 건강이상 알리는 5가지 식욕

먹으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피자나 햄버거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된다거나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도대체 이 같은 강력한 식욕을 촉발하는 원인은 뭘까. 식욕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던 초창기에는 영양 부족이 그 원이라는 설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오늘날은 영양결핍이 식욕의 주된 이유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몸이…

도시인, 정신질환에 걸리기 쉬운 이유

대도시에서 자란 사람의 뇌가 시골이나 작은 도시 출신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이 뇌기능 검사로 확인됐다. 스트레스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을 비롯해 정신질환을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정신건강중앙연구소 연구팀은 여러 지역 출신 학생 32명에게 수학시험을 보게 하고 동시에 헤드폰으로…

중복, 삼계탕...채식주의 접고 다시 고기 먹는 이유

중복(27일)을 계기로 삼계탕 등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로부터 삼복더위의 절정인 중복에는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고은 삼계탕을 즐겨 왔다. 우리 조상들이 무더운 복날에 육류를 찾은 것은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로 체력을 보강해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였다. 복날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는 지혜의 산물인 것이다.…

배려심 깊은 사람, 연애도 잘 한다(연구)

사람은 본인 일도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왜 굳이 다른 사람까지 신경 쓰고 배려하는 이타심을 발휘하는 걸까. 이는 진화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는 본인의 신변을 위협한다. 생존을 위해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타심은 인간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유전돼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인, 부부들 행복하려면 “밝은 미래 그려라”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좋은 옷과 보석, 가구를 선물해주는 것? 자주 껴안아 주기? 국제학술지 ‘성격과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연구결과는 그보다 훨씬 더 간단한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상대 성욕 높인다(연구)

만난 지 오래된 커플들은 성적인 욕구가 둔화되기 쉽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침대 밖에서도 서로 간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는 커플들은 오히려 성적인 욕구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친밀함과 욕망 간의 역설’이라는 심리학적 주제를 실험한…

꼭 섭취해야 하는 최신 유행 영양소 6

“브로콜리와 우유를 많이 먹어라.” 이 말은 어릴 때 부모님 등으로부터 많이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 크고 강건해지려면 이외에도 더 필요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이쿼녹스닷컴(equinox.com)’이 의학박사이자 농부이며 작가인 드류 램지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험한 세상 이겨내려면...금기 사항 4가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 사업 실패 등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왜 내게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쉽다. 미국의 심리 치료사이자 작가인 에이미 모린은 “하지만 자기 연민과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은 일시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