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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암 투병 중인 형제 있는 아이, 심리상태 돌봐야

어린 자녀가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면 부모는 아픈 아이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아붓는다. 그런데 암에 걸린 아이에게 신경 쓰다보면 상대적으로 다른 자녀에겐 소홀하게 된다. 물론 아픈 아이에게 신경 쓰는 일만으로도 버겁지만 다른 자녀의 심리상태도 함께 돌봐야 한다.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아이가 트라우마에 시달리지 않고…

뱃살 염려 없이 스트레스 날리는 식품 6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풀려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연휴 후유증 없애는데 좋은 과채 5가지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기분이 울적해지고 우울감이 증가할 수 있다. 소위 연휴 후유증 때문이다. 이런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연휴가 끝난 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기분을 북돋우는 데는 비타민B가 함유된 음식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B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콘돔 사용, 쾌감 낮추지 않는다(연구)

◊ 콘돔을 착용해도 쾌감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shutterstock.com) 콘돔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 커플들이라도 정작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잠자리의 무드를 깨고 쾌감을 낮춘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콘돔 사용 커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운동하기 싫다면.. ‘명절 뱃살’ 빼는 방법 6가지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다. 유난히 긴 명절 연휴였지만 몸은 천근만근 무겁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한 여성들은 스트레스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을 것이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편안하지 않고... 이럴 때 뱃살이 나올 수 있다. 몸은 고되지만 뱃살 걱정을 해야 될 상황, 왜 그럴까? ‘명절 뱃살’을 줄일 수…

파트너가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징후

연인 관계에 있어서도 신뢰나 충실, 믿음처럼, 존중심은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다. 존중심이 없이는 관계가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다. 파트너가 당신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있는지 여부에 의문이 든다면 두 사람의 상황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노골적이고 잘난 체 하고, 무례한 행동 등 존중심의 결여는 두 사람의 관계에서 힘의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내 아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유전자로 예측"(연구)

지난 수십 년간 과학자들은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무수히 많은 실험을 진행했다.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하는 두 사람을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외모뿐 아니라 지능과 성격에도 유전자가 미치는 영향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그런데 쌍둥이 실험으로는 유전자가 개인의 특성을 결정짓는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지만 어떤 유전자가 이 같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뇌도 명절 몸살 앓는다”, 뇌 건강법 5가지

이번 추석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이야기꽃으로 웃음이 가시지 않는 집들이 많을 것이다. 이처럼 명절은 정겹고 즐겁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심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어른들의 잔소리가 두려운 취업 준비생이나 명퇴자, 미혼 남녀 등이 그들이다. 가을은 일조량의 변화나 일교차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많은 변화를…

너무 자도 문제...연휴기간 수면시간 조절 필요

연휴가 시작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한꺼번에 몰아 자는 사람들이 있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필수요건이다. 잠을 자는 동안 재충전과 회복과정을 거쳐 비만, 당뇨, 조기사망 등의 위험률도 떨어진다. 하지만 좋은 것도 도가 지나치면 해가 된다. 잠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다. 하버드대학교 수면의학과 수잔 레드라인…

갱년기 여성에게 복부비만 많은 이유

여성들은 생리를 시작하고 임신, 출산을 겪은 후에 폐경에 이르기까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이 여성호르몬은 단순히 여성성의 문제뿐 아니라 노화,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병적 증상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여성들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는 폐경은 평균 51세에서 나타난다.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위그노의 종교전쟁과 뮤직박스

●이재태의 종 이야기 관현악단 '오케스트라'는 '춤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오케스타이'에서 유래하였다. 유럽의 중세까지도 악기 연주자들에 대한 인식은 높지 않았다. 일정한 거처도 없이 궁정이나, 축제, 결혼식, 장례식을 떠돌았던 떠돌이 악사들은 안정된 주거를 원하였다. 이들은 점차 권력과 재력을 지닌 궁정의 악사가 된다. 경제적인 지원과 신분을…

"5세 아이도 뒷담화 밝힌다"(연구)

소수의 사람들끼리 모여 뒷담화하는 행위는 신뢰할만한 사람, 거리를 두고 피해야 할 사람을 구분하는 수단으로 이용돼왔다. 오늘날은 누군가를 험담하고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는 방식으로 변질됐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인간이 오랫동안 뒷공론을 벌여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인간의 본능적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뒤에서 남몰래 누군가에 대해…

남성이 알아야 할 여성의 절정감, 그 비결은?

◊ 이전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15%만이 멀티 오르가슴에 성공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여성의 ‘멀티 오르가슴’(Multiple Orgasms)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두 차례의 오르가슴(The 'Double O')에 도달할 수 있을까. 미국 의학전문 매체 데일리 메디컬은 최소한 침대에서의…

장수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 최근 1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은 30년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크다. 여러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는 생활습관 6가지를 알아본다.…

주말에 자전거 잘 타기...낙상사고 주의해야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사고가 빈번하고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자전거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이동 중 넘어지면서 구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부상 위험이 높고 내부기관까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우민수 과장은…

당뇨병 관리 못하면 인지, 어휘 능력 저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병이다. 그런데 이런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지능력 등 뇌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연구팀은 60~75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잠자리 중 양말 신으면 절정감 향상에 도움(연구)

◊ 입술 모양, 걸음걸이와 절정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연구결과도 있다. (사진=shutterstock.com) 성생활에 관한 연구에도 다른 분야처럼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사례가 있기 마련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멘스헬스(menshealth.com) 는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기이한’ 성 연구 사례 5가지를…

성공 비결은 신체접촉, “손만 잘 잡아도 행복 부른다”

◊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린든 박사는 "신체접촉이 협력을 강화하고 성과를 높인다" 고 말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우리는 ‘신체접촉의 힘’을 완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전화기를 85회나 만지는 등 접촉을 대단히 좋아한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들과는 얼마나 자주 접촉하고…

밤에만? 나만의 ‘잠자리’ 최적 시간 따로 있다.

임상심리학자 마이클 브레우스는 사람의 유형 별로 '관계'하기 좋은 시간대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shutterstock.com) “일이나 운동, 잠자리 등을 하기에 적당한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다.” 이런 주장을 내놓은 임상심리학자가 있다. 곧 나올 ‘때의 힘(The Power of…

[김화성 칼럼] 바위꾼 배낭엔 왜 ‘니체의 책’이 한권쯤 들어있을까?

“어디를 올랐느냐는 전혀 중요치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떻게 올랐느냐’는 것이다. 자신의 힘만으로 올라야 한다. 인공등반장비는 최후의 선택일 뿐이다. 제발 당신이 오른 길에 아무 것도 남기지 마라. 당신은 그냥 그곳을 스쳐 지나간 사람일 뿐이다. 당신 뒤에 오르는 사람도 마치 그곳을 초등하듯 오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