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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하루 10분 걷기, 건강을 위한 최소 투자

하루 10분의 걷기로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영국공중보건국(PHE)은 하루 10분씩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을 15%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허리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문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걷기가 육체부터 정신까지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PHE은 심지어…

아침식사 건너뛰면 일어나는 3가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점심식사를 해도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늦은 저녁 야식으로…

걷기, 기분 개선에 탁월한 효과

걷기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몇 분만 걸어도 기분이 긍정적 방향으로 크게 좋아진다는 것이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심리학자들은 "걷기라는 신체적 활동은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이는 음식을 찾거나 사냥을 하면서 이동하는 것에서 진화한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운동을 혐오하도록 만드는 유전자 있다? (연구)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운동을 고통스럽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최근 연구를 보면 유전자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운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유전자와 싫어하도록 만드는 유전자가 있을 가능성이다. 운동에 대한 호불호를 심리학에서는 ‘운동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라고…

이갈이 습관, 두통 유발한다

술을 과하게 마셨거나 업무 스트레스가 크면 두통이 생긴다.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두통 원인이다.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지고, 일상생활도 불편해진다. 밤마다 하는 이갈이도 두통의 한 원인인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곤 한다. 이갈이는 습관적으로 치아를 좌우로 갈거나 꽉 깨무는…

결정 잘 내리는 사람, IQ보다 높은 게 있다(연구)

좋은 삶을 살고 싶다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결정을 잘 내려야 건강을 지키고 재정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대인관계 역시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한때 학자들은 좋은 결정이 높은 지능지수(IQ)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았다. 지능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쉬어도 쉬어도 피곤하다면...만성피로증후군?

자도 피곤, 쉬어도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실컷 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회복이 잘 안 되는 피로가 있다는 것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이 그 원인일 수 있다. 피로는 가볍게 넘기기 쉬운 몸 상태지만, 단순 질환부터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과로 때문에 오는 피로라면 휴식을 통해 극복 가능하지만 휴식 이후에도 피로가…

암이 무서우면 이렇게 살아라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 생활 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이 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을 소개했다. 1. 차를 마셔라 녹차와 백차 등의 차에는 세포 건강을 돕는 식물성…

닮은꼴 '우울증 vs. 조현병', 뇌 영상은 달라

최근 급속한 영상 의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MRI(자기 공명 영상)와 같은 각종 검사를 통해 몸 안에 생긴 작은 종양이나 미세 골절까지 진단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장비로도 객관적인 진단이 어려운 분야가 있다. 바로 우울증과 조현병과 같은 정신 질환이다. 현재 우울증이나 조현병의 진단은 보통 설문과…

소화 장애, 몸의 경고에 주의하라

소화 장애의 원인은 대부분 기능성 소화 불량이다. 일부에서만 소화성 궤양, 위장관 종양, 위식도 역류 질환, 간 질환, 췌담도 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기능성 소화 불량은 '증상을 설명할 만한 기질적, 전신적, 또는 대사적 질환이 없이 명치 부근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적어도 6개월 이전부터 시작돼 최근 3개월간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되고…

'파킨슨병', 앞으로 넘어지면 더 위험하다

파킨슨병 환자가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보다 부상 정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반복될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윤진영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2번 이상 낙상을 경험한 환자 62명을 분석해 이 같이…

"슬프면 울어라!" 나쁜 감정 다스리는 법

많은 사람들이 슬픔이나 실망을 느끼면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면 장기적으로 심리적 건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공개됐다. 브래드 포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팀이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th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잠 충분히 못자면 비만해진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수면의 질이 나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전날 잠을 잘 잤느냐에 따라 다음날 식사량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밤 잠을 설쳤다면 오늘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연구팀은 172명을…

“이젠 늙었어” 생각만으로 뇌 능력 저하

“나는 늙었어”라는 생각만으로도 뇌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60~82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시험을 보게 한 뒤 자신의 나이와 기억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과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점수를 비교했다.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잦은 만성소화불량, 심리적 요인이 크다

만성소화불량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누구나 반드시 경험하는 일이기도 하고, 하루에 수차례씩 일어날 수도 있다. 불면과 우울 등 정신과적 증상이 수반되는 일도 잦다. 만성소화불량은 기능성소화불량 혹은 신경성위장염으로도 불린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복부팽만감, 통증 등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휴가 떠나면 유전자도 긍정적으로 변한다(연구)

휴가기간 여행을 떠나 휴식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휴가기간 휴식은 스트레스 수치 조절과 면역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휴양지 휴가와 명상이 함께 했을 땐 효과가 배가된다. 미국 아이칸 의대 연구팀은 유전자 활성과 혈액지표, 휴가기간과 휴가 한 달 후 웰빙 상태 등을 분석했다. 그리고 휴가가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급사 일으키는 패혈증 원인과 대처법은?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되어 전신 성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전신 성 염증 반응이란 38도 이상의 고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심장 박동 수 증가, 백혈구 수치의 이상 등의 증상을 동시에 수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정 신체부위에 감염되어야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더위 스트레스 날리는 휴식법 3

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도 많아진다.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편한 휴식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1.근육…

우울증, 치매…여성에게 많은 이유

몇 가지 정신장애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정 뇌 부위의 활동성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활발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뉴포트 비치 아멘 클리닉의 다니엘 G. 아멘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성인 남녀 2만6000여 명의 뇌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하루 1~2잔 술, 치매 위험 낮춘다

하루 1~2잔 정도의 적당한 음주가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은 1984~2013년까지 1300여 명의 샌디에이고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인지 능력을 4년마다 측정했다. 그 결과, 85세 이상의 노인들 가운데 적당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