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건강 습관만 실천해도 암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 성인 13만6000여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 몇 가지만 실천해도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 전, 이 음식은 피하세요”
초콜릿과 굴 등은 성기능을 북돋우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잠자리 전에 먹으면 기분 좋은 최음제 역할도 한다. 반대로 관계 전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 오늘 밤 그녀와의 데이트에서 고개 숙인 남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이 음식은 먹지 말자. 미국 남성전문 미디어 에스크맨의…
만족스런 성관계는 남녀 모두에게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생활의 활력소다.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뿐 아니라 숙면을 돕고, 세로토닌과 옥시토신 등 행복 호르몬을 분비해 기분도 좋아진다. 전립선암과 심장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속삭닷컴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관계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침실을 캐러멜 색으로 꾸며라…
야심차게 세상에 나온 국산 신약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을까. 일부는 그렇지만, 모두 해당되진 않는다. 지금까지 허가된 국산 신약 26개 제품 가운데 지난해 블록버스터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100억원어치 이상 생산된 신약은 6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의약도서관에 보고된 지난해 의약품…
남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근육을 만드는 데 좋거나, 발기력 향상이나 양질의 정자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남성을 위한 좋은 식품 10가지를 소개했다.
◆연어, 도다리 등 생선=연어, 청어, 정어리, 광어, 도다리 등의 생선은 몸에 좋은…
보통 가슴에 혹이 만져지거나, 갑자기 체중이 줄고, 혈변이 나오면 암이 겁나 재빨리 의사를 찾는다. 그러나 증상이 가볍고 애매하면 암이 보내는 신호를 놓칠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최근 놓치기 쉬운 암의 징후들을 소개했다.
▲갑자기 생긴 점 =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이다. 가려움이나 통증과 같은 자각…
전립선암 여부를 더욱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검사가 나왔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드레스덴대학 공동 연구팀은 “사람의 소변에는 전립선암과 연관 있는 단백질이 일부 있는데, RNA염기분석을 통해 전립선암 환자에게서만 나오는 특정 단백질을 추적해 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인해 기존…
●의약계 파이오니아 (2) / 이강영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
로봇수술은 환자에게 로봇을 장착하고, 의사는 환부를 컴퓨터 속 3차원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로봇을 조정해 원격 수술하는 신(新)의료기술이다. 로봇수술은 2005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의해 처음 국내에 상륙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 중 옥석을 가리기가 어려운…
소량의 아스피린을 꾸준히 먹으면 전반적인 암 위험을 3% 낮출 수 있으며 특히 위암은 15%, 대장 및 직장암은 발병 위험을 19%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30여년에 걸쳐 진행된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아스피린과 암과의…
암, 고혈압 위험 차이
키 큰 여자는 유방암을, 키 큰 남자는 전립선암(전립샘암)을 조심하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각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신장에 따라 조심해야 할 질병을 소개했다.
◆키 큰 사람
△유방암=여자 키가 175cm 이상이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이 때문에 사망할 위험도 증가한다. 키와 유방암의…
녹차 속 카데킨 성분이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로 백차와 녹차 등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은 항염증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 아닐 싱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 쥐에게 카테킨 성분의 하나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 50mg을…
세계보건기구(WHO)는 의료 기술과 지식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암 발생률이 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의 버락 오마바 대통령도 지난달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한 국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의료체계가 암 치료법을 발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만 할까. 진짜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뉴스…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 높아져
수면을 제대로 못 취하는 등 수면장애가 있으면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대학교 연구팀은 67~96세의 남성 2102명을 상대로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면장애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수면을 취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지,…
정확한 검진 받아야
기침이 계속되거나 작은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해도 그저 “몸이 좀 안 좋은 가”하면서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암의 징후일수도 있으니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한다. 암…
세상에 안전한 플라스틱은 없다?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면서 조기성숙·유방암·전립선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자 식품보관용기 회사(미국)에서 서둘러 각종 ‘BPA 프리(비스페놀A-free)’ 용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두부, 콩나물 등 콩 식품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이 30%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역학 예방연구부 김정선 박사팀이 2010년 8월부터 3년간 암센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901명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2669명을 대상으로 콩 식품 섭취량에 따른 대장암 발생 위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전립선은 어떤 장기이지요?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냅니다. ‘전립샘’이라고도 부릅니다.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으며 밤톨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밤톨샘’이라고 부르자는 의사도 있습니다.
-전립선의 원인과 증세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전립선암의…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환자를 한 해 500여 명 수술하는,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의 김청수 교수(59)는 ‘삼무(三無) 의사’로 통한다.
첫째, 지적 호기심이 많고 부지런해서 허투로 쉬는 적이 없다.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부드럽고 성실히 대해서 적(敵)이 없다. 셋째, 수술 실력도…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남성생식기 치료 분야에서는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김청수 교수(59)가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의사 42명에게 “가족이나 지인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 걸렸을 때 맡기고 싶은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값싸고 먹기 쉬운 아스피린은 세상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해열진통제다. 오늘날에는 아스피린의 또 다른 효능과 부작용을 둘러싼 연구들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있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잘 알려진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은 물론, 여러 종류의 암을 억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와 더불어 장기복용하거나 남용하면 내출혈과 위장출혈, 실명 등의 위험을 높여 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