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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잔다는 것은? 말도 많은 ‘몰아 자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잠을 잘 자야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키가 크는 성장호르몬도 잠을 푹 자야 분비된다. 잠자리에 누워 15~20분 안에 잠이 들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 뒤 하루 종일 졸리지 않아야 좋은 잠을 잤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

편리한 전자레인지...그러나 이런 그릇은 “X”

최근 합성수지로 만든 그릇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편하게 전지레인지에 넣어 데워 먹을 수 있고 귀찮은 설거지도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성수지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열에 의해 그릇의 유해물질이 우러나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발포성 폴리스티렌(PS) 컵라면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행복감 주는 달달한 커피... 문제는 설탕 중독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식사 후에 마시는 달달한 설탕커피는 포만감에 행복을 더해준다. 연인과 함께 먹는 달콤한 초콜릿은 사랑의 깊이를 더해준다. 그런데 단 음식은 몸에 나쁘다고 한다. 설탕을 조금이라도 먹지 말아야 할까? 설탕은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살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칼로리 뒤에 숨겨진 더 큰 문제가 있으니 바로…

밤새 불을 켜려면 붉은 등이어야 하는 이유

  새벽동이 틀 무렵까지 전등을 켜놓고 밤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습관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걱정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밤 시간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당뇨, 비만, 우울증, 위장병, 심혈관질환, 심지어 암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수능 보름 앞... 교재도 건강도 ‘EBS’ 철저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수능의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보름 뒤 수능을 잘 치려면 EBS 교재를 잘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건강 EBS’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강 EBS는 배변(Evacuation), 뇌 기능(Brain Function), 잠(Sleeping)의 세 가지를…

남자의 낮은 목소리, 원나잇 상대에만 마력?

  남성의 굵고 낮은 목소리가 여성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정설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팀은 남성들이 잠깐 만나고 즐길 여성을 찾을 경우에만 저음의 목소리가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 맥마스터 대학교의 연구팀이 남성의 목소리와 매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이 많은…

문자메시지에 빠지면 건강 해치는 이유?

마음과 몸 모두 소진시켜 핸드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데 너무 몰두하면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숙면을 방해해 졸림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앤리대학의 연구팀이 83명의 대학 신입생들을 상대로 관찰한 것이다. 실험 참가한 학생들은 18~21세의 나이에 3분의2 가량이 여학생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그 전 한 달간 매일…

잠자는 동안 두뇌 청소, 알츠하이머 등 방지

독소 청소해 신경질환 예방 인간이 잠을 자는 주요 이유는 뇌에서 독성이 있는 세포 찌꺼기를 제거하려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중에 ‘글림프 시스템’으로 불리는 뇌의 독특한 노폐물 제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짐으로써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를 청소해주는…

잠도 잘 잤는데... 그래도 피곤하면 이것 때문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스트레스 때문에 찌는 살, 어떻게 대처할까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람이 많다. 과연 스트레스는 비만이나 식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티졸은 몸안에 지방이 쌓이는데 도움을 줘 결국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코티졸 수용체는 내장 주위의 지방조직에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주로 복부비만을…

피 한 방울로 여러 암 동시 진단 가능해졌다

유병철 박사 연구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종류의 암을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유병철 박사 연구팀은 ‘말디토프 질량분석기술(MALDI-TOF Mass Spectrometry)’을 이용해 혈액 내 대사 물질 정보를 획득하고, 환자군과 비환자군 사이의 패턴 차이를 통계 분석함으로써 암 발병 여부를…

“첫인상을 멋지게” 소개팅 에티켓 5가지

  훈남·훈녀 되는 법 첫 인상으로도 성격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107명의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스피드데이트와 같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두 그룹의 사람들은 서로 3분씩 이야기를 했고 이야기가 끝났을 때 서로의 성격에 대해 점수를 매기게 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직장인 일요일 밤의 우울증, 이렇게 떨쳐라

일요일 저녁 주말을 마무리하는 시점,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떠올려보자. 원칙적으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8시까지 62시간은 업무로부터 해방되는 자유의 시간이다. 회사 사무실을 벗어난 이 시간은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돼야 한다. 하지만 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요일이 곧 다가온다는 압박감으로 침체된 기분에 지배되고 만다. 이런 현상을…

각질 제거가 필수? 피부미인 되기 8가지 팁

  최근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TV 속 연예인들의 뽀얀 우윳빛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피부미인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다.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물도 많이 마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도 많다. 분당서울대병원이 피부건강을 위한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자외선 차단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다리가 혼자 움찔? 다리보다 심장이 위험하다

고혈압·심장병 위험 높여 다리는 신체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다리를 쓰는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팔을 주로 쓰는 야구나 골프 등의 선수들도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누어있을 때 다리가…

키스는 ‘짝짓기 오디션’....인간만 특별한 의미

키스를 하는 동물은 인간이 유일하다. 엄밀히 말하면 침팬지도 키스를 하기는 한다. 하지만 인간처럼 야릇하고 몽롱한 기분을 동반한 키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 유달리 인간에게만 키스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키스의 목적을 일종의 ‘짝짓기 오디션’이라고 발표했다.…

근무는 “네멋대로” 민속촌 ‘거지 알바’ 화제

바가지에 담긴 돈은 팁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돈을 버는 ‘거지 알바’가 화제다. 지난 10일 한국민속촌 공식 페이스북에는 ‘개꿀알바소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개꿀알바’는 아르바이트를 뜻하는 ‘알바’에 ‘개꿀’이 붙어 정말 편안…

가누다 베개가 뭐야? 폭발적 인기에 화제 만발

‘가누다 베개’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고가의 기능성 베개가 폭발적으로 팔려 생활건강용품 업계에서 신화를 쓰고 있다. 이 베개는 2010년 개발돼 병의원 물리치료실, 한의원, 재활운동센터 등에 주로 팔리던 상품. 개발-판매 회사인 티앤아이(대표 유영호)는 “지난 3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팔기 시작해 7개월 동안 6만 세트를…

체중 늘렸다 줄였다... 톰 행크스, 결국 당뇨병

‘포레스트 검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캐스트 어웨이’, ‘다빈치 코드’ 등 수많은 히트작의 주인공을 맡아온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당뇨병에 걸렸다. 톰 행크스(57)는 최근 CBS방송 간판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

모자란 잠 주말 몰아자도 집중력 회복 안돼

스트레스·염증 수치는 낮아져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해도 집중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연구팀이 30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5일간은 6시간만 수면을 취하도록 한 뒤 이틀간은 10시간 잠을 자도록 했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실험 중간과 종료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