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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때 스트레스, 아기를 떼쟁이로 만든다

임신부는 참 조심해야 할 게 많은 것 같다. 술, 담배는 물론 좋아하던 음식도 멀리해야 할 경우도 있다. 영어 태교를 한다고 평소 가까이 하지 않던 영어책을 읽는 임신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다.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태어난 아기가 잠자리에서 떼를 쓰거나 자주 깰 수 있다는…

자칫하면 삐끗.... 가을철 산행 발목 건강법

가을철 산행이나 운동에 나섰다가 발목을 다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맘때는 산악회나 운동회 등 각종 행사가 많아 평소 몸이 굳어있던 사람들은 부상을 입기 쉽다. 소방방재청의 통계에 따르면 산악 안전사고 발생비율이 가장 높았던 달은 단풍철인 10월이다. 산악사고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흔히 ‘발목을…

골칫거리 많은 세상...두통 예방법 6가지

삼시 세끼 꼭 챙겨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흡연만큼 해로운 일상생활 습관 4가지

담배를 피지 않고 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생각지 않은 행동이 담배만큼이나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운 일상생활 속 습관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뭐든 차일피일... 왜 나는 할 일을 자꾸 미룰까

방 청소나 친구와의 약속, 병원 진료까지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이 있다. 매번 "다음에!"를 기약하며 꾸물대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 일을 지연시키는 습관이 있지만 이런 일이 자주 눈에 띈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일을 미루는 정도가 심각할 땐 몇 가지 특정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자칫하면 활력커녕 골병... 쪽잠의 요령

학생이나 직장인 가운데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짧은 시간 자면서 휴식을 취하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자세로 자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습관이 돼버리면 목 건강을 위협받을 수 있다. 책상에 엎드려 잘 때는 정면으로 고개를 숙이기 보다는 책이나 팔을 베고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자세가 많다.…

나의 적정 수면시간은? 측정법 한 가지

수면부족하면 칼로리 섭취 증가 밤에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야식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5일간 밤에 5시간씩 잔 사람들은 9시간씩 잔 사람들보다 6%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다. 잠을 덜 잔 이들은 저녁 식사 후에도 음식을 더 먹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면이 부족할 때 음식을…

‘금숟가락’ 욕은 해도... 중산층의 속마음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세상이다. 부가 부를 부른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1980~90년대 미국에서도 ‘부자들을 먹어라(Eat the Rich)’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해왔다. 공평한 게임으로 부를 거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과일 채소 6가지

혈압 낮추고 마음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잠 못 드는 워킹맘 매년 급증... 30대 가장 심각

‘잠’만한 보약이 없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젊은 ‘워킹맘’들의 꿈나라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최근 각종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30대 여성들이 해마다 10% 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때론 울어라... 슬픔이 주는 뜻밖의 효과 5

울고 나면 스트레스, 통증 사라져 아무리 쾌활한 사람일지라도 슬퍼질 때가 종종 있다. 어쨌든 슬픈 감정은 감정적 나약함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억누르려고만 한다. 하지만 우울증과 슬픈 감정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울증은 놔두면 점점 악화되는 것으로 의료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성적인 절망감인 반면 슬픔은…

살 빼려면 일찍 자라.... 늦게 잘수록 비만 위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비만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을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 연구진이 수면과 체질량 지수(BMI)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국제 학술지 ‘Sleep’에 발표했다. 미국 과학정보전문…

“힘만 좋으면 뭘해” 영 못마땅한 비너스의 눈빛

●배정원의 Sex in Art(29)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와 마르스』 볼 때마다 유쾌하고 웃음이 나는 그림이다. 화면을 대각선으로 길게 채우고 있는 두 남녀가 있다. 잠에 취해 곯아떨어진 잘생긴 남자와 그를 바라보는 애틋한 표정의 아름다운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는 아기 사티로스(반은 사람, 반은 염소의 몸을 가진…

몸이 자주 부으면 살 찔 가능성 높다

몸이 붓는 것을 부종이라고 한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과 다리 등이 부어올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부종이 계속되면 살이 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리의 부종이 이어지면 보기에 좋지 않은 하체비만으로 진전될 수 있다. 부종은 콩팥, 심장, 간, 갑상선기능저하 등의 이상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부종이 일정한 간격을…

잠 제대로 못 자면 뇌가 쪼그라든다

뇌 회백질 부위 위축 자려고 잠자리에 누워 15~20분 안에 잠이 들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 뒤 하루 종일 졸리지 않아야 좋은 잠을 잤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불면증에 걸리면 수면의 양이나 질에 문제가 생긴다. 잠드는 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 이상이거나,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

나는 신의 열매... 먹기만 하면 바보

●정은지의 식탁식톡 (30) / 올리브오일 얼마 전 여기저기서 들어온 추석 선물 중 올리브오일 한 병 정도는 찾을 수 있을 거라 점쳐보는데요. 저 멀리 지중해 식단을 대표하는 이름, 식사 때 빠지지 않고 곁들인다는 그 오일! 저 올리브 오일은 건강과 함께 품격까지 갖출 수 있어 한국에서도 명절 인기 선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원한은 털고.... 젊고 오래 사는 비결 10가지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숙면 등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0가지를 실었다. ◆체중을 줄여라=과체중이거나 비만일 때 살을 빼면…

엄마의 흡연도? 비만 부르는 뜻밖의 원인들

뱃살이 약간 나온 정도가 아니라 ‘비만’이란 말까지 들으면 상황은 심각해진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일 뿐 아니라 개인의 이미지까지 확 떨어뜨린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다시 살을 찌우는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다. 그렇다면 비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은 임신부의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심해진 일교차... 중년층 뇌졸중 비상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전과 오후 기온 차가 급격히 커지면 뇌혈관이 좁아지고 혈압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초가을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가 느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졌을 때(뇌출혈) 발생한다.…

성인 10명 중 3명은 당뇨 또는 당뇨 전단계

생활습관 중재 최선, 한국형 선별검사 절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겪고 있다. 약 620만명이 잠재적 당뇨병 환자라는 이야기다.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생활습관만 개선하면 약물치료나 수술보다 효과적으로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당뇨병 전단계 치료에 대한 정해진 가이드라인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