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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알람 시계로 사용하지 마세요"

우리들 대부분은 잠깐 눈 붙일 때를 제외하면 하루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낸다. 어떻게 해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네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침대 가까이 두지 말 것 스마트폰을 알람 시계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밤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다 잠들었다는 뜻이고, 아침에 눈 떠 처음 보는 게…

빽가 과거 뇌종양 투병..어떻게 일찍 발견할까?

빽가의 뇌종양 투병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됐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출연했다. 최근 김종민, 신지 등과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빽가는 이날 어머니와 함께 등장했다. 빽가의 어머니는 아들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빽가가 과거 뇌종양으로 투병할 당시 '명복을 빕니다'라는…

논란 많은 커피, 어떻게 마실까? 의외의 효능들

커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커피는 심장병, 파킨슨씨병, 간암 등의 위험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반면에 위궤양에 좋지 않고 얼굴의 홍조를 유발한다는 단점도 있다. 개인에 따라 커피 한 잔에도 잠을 못 이룰 수 있다. 국내외 논문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커피의 효능, 과연 어떤…

살 빼려면 저녁 일찍 먹어야(연구)

하루 종일 활동을 한 뒤 갖는 저녁식사는 편안한 시간에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을 늦게 먹을수록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31명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90%는 여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36세였다.…

심해지는 탈모 증상..여성도 대머리가 있을까?

머리를 감을 때 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사람이 있다. 가족 중에 대머리가 있으면 "나도 벌써?"라는 생각에 밤잠을 못이루는 경우도 있다. 탈모가 일찍 시작되고 증상이 심한 사람은 본격적인 대머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도 대머리가 발생한다. 여성 탈모도 20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나이가…

어깨 통증, 참고 견뎌서는 안 되는 이유

봄철을 맞아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 여기저기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어깨 통증을 빼놓을 수 없다. 중년기에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은 동결견(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등이 있다. 이런 질환들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저절로 나아질 거란 생각에 방치했다가 큰…

새집증후군, 10분 환기와 '베이크 아웃'으로 예방

새로 지은 건물에 들어갔을 때 눈이 따갑거나 목이 아프다면 새집증후군 때문일 수 있다. 신축 아파트나 주택에 입주한 이후 전에 없던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두통, 기관지염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나 '화학물질 과민증(MCS)'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것. 이는 실내 건축자재…

저녁 운동, 잠드는 데 지장 없다 (연구)

저녁에 고강도 운동을 하면 몸이 흥분 상태가 돼 잠을 방해할까 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 저녁 운동이 수면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며, 운동 후 식욕도 덜 돋게 만든다는 점이 확인됐다. 호주 찰스스터드대학 연구진이 운동하는 시간을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누어 수면 및 식욕 반응을 조사한 결과, 저녁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해도 잠이 드는…

아침형 인간, 성관계 더 많이 한다 (연구)

수면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늦게 자고 천천히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아침형 인간에 속하는 사람들이 저녁형 인간에 해당하는 사람들보다 성관계를 더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유형에 따라 성생활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수면산업 전문기업인 슬리포폴리스가 최근 리서치회사에…

춘곤증과 만성피로, 원인과 극복법 서로 달라

피로는 “몸이 무겁다”, 나른하다” 또는 “축축 처지는 기분이다”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의학적으로 피로는 일상적 활동 이후 비정상적으로 탈진을 하거나 기운이 없어 지속적인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일상적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봄이 되면 이러한 증상이 특히 심해지는데, 몸이 무거워지고 낮에도 잠이 쏟아지는…

큰 일교차, 피로 푸는 비법

일교차 크다. 아침 최저 영하6도~영상8도, 낮 최고 12~18도.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다소 농도가 높을 수 있다는 에어코리아 예보. 일교차가 크면 쉬 피로해진다. 피로는 휴식을 권하는 인체의 신호. 그러나 무작정 쉬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대사능력이 줄어들어 피로의 악순환에 빠지기 십상. 잠을…

침 맞으면 갱년기 증상에 도움 (연구)

침 치료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나이를 먹으면 난소도 따라 노화하면서 월경이 멎는다. 40대 중후반부터 점진적인 변화를 겪기 시작해 50세 전후가 되면 생리가 완전히 끝나는데, 그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 부른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을…

미세먼지 탓? 입 호흡 방지 수면제품들 '인기'

잘 때 입에 붙이는 테이프, 턱을 고정시켜 입을 다물게 만든 특수 마스크…. 입으로 숨 쉬는 것을 막아 코 호흡을 돕는 이색상품들이 '대박'을 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축구선수들처럼 콧등에 붙이는 밴드 등 코를 시원하게 넓혀주는 제품들이 수면용으로 한때 유행했지만,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품들은…

수면제 중독되나? 잠에 대한 오해 5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수면 장애 환자 수가 50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점점 좋은 수면 습관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주 묻는 수면에 대한 질문을 정리했다. 1. 불면증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밤만 되면 잠잘 걱정에 일찍 누워보지만,…

꽃샘, 잎샘추위에 건강은?

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얼음장 같다. 꽃샘추위로 아침 최저 영하10도~영상2도, 어제보다 더 춥다. 낮 최고 8~14도로 어제보다 약간 올라가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낮을 듯. 하늘은 맑게 동트지만, 시나브로 흐려진다. 중부 지방은 밤에 비 또는 눈 내린다. 꽃샘추위의 기상용어는 ‘되풀이 한파 특이현상.’ “꽃샘감기가 엄동감기보다 독하다,”…

무조건 막나?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통제하는 법 7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흔한 걱정 중 하나는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도다. 아이가 얌전하게 앉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동안 부모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스마트폰 의존도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2~5세 사이의 아동은 하루 1시간 이내로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또…

임신 중 흡연, 아기 돌연사 위험 2배 높여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사망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잠든 이후 숨진 상태로 발견되며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이라 한다. 대개 12개월이 지나면 SIDS로 인한 사망 위험이 현저히 떨어진다. 미국에서는 영아 사망 원인 1위,…

자꾸 쏟아지는 졸음, 우울증 탓이라고?

오후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거나 수시로 꾸벅꾸벅 존다면 식곤증이나 수면 부족 탓일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같은 피로는 정신 건강 이슈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에너지가 부족한 것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 특히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다. 지난 2018년 'CNS Drugs'…

불안 증상 가라앉히는 좋은 방법 4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기관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불편하고…

자도, 자도 피곤해…수면 중 호흡 문제?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수면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잠도 건강하게 자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바쁜 현대인들은 매일 접하는 스트레스를 제 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숙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잘 자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