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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 어떤 암 이길래.. 젊은 방송인들 잇단 투병

최근 6개월 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하고,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난다면 악성림프종을 의심하라! 유명 방송인 허지웅에 이어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리더 조수원이  악성림프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수원은 14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2016년 6월 림프종 진단을 받아 자가골수 이식까지…

오늘(14일) 로즈데이…“클레오파트라의 숙면 비결은 장미”

매년 5월 14일은 연인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로즈데이다. 장미는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뿐만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니고 있다. 장미는 에스테르류, 스티렌, 유기산, 홍색소, 프로비타민B 등 인체에 이로운 수십 개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복용 시 구강을 맑게 하고 호흡을…

운동하면 나타나는 건강 효과 8

운동은 우리 신체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준다. 멋진 몸매를 갖게 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8가지를 알아본다. 1. 혈관 노폐물 제거 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운동은…

만성스트레스, 야근이 비만 주원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야근을 하면 에너지가 쓰이기 때문에 살이 빠져야 정상이다. 그러나 왜 대부분의 사람은 오히려 살이 찐다. 그것도 물렁살이 늘어난다. 과학적으로 타당한 사실일까? 그렇다면 왜 그런가?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박용우 교수는 최근 발간한 《스위치온 다이어트》에서 “만성스트레스와 야근은 인체의 호르몬 시스템과 지방…

메디플러스솔루션,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와 파트너 계약 체결

주식회사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윤정)이 기술동향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와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가트너는 세계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들이 산업별 동향을 분석 보고하는 세계적 권위의 조사기관으로,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자살로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말 3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로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날 경우, 5명에서 10명의 가족과 친지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래 계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 2017년 자살한 이들이 1만 2463명이니, 그 한 해에만 약 6만에서 12만 5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에 마주한 셈이다.…

장 내 유익균을 괴롭히는 뜻밖의 습관 4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뭘 먹으면 장 내 유익균을 늘릴 수 있을까’라는 대중의 고민에 업계가 재빠르게 관련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프로바이오틱스’…

새벽 시간 쥐가 난 종아리, 충분한 물 마셔야...

잠을 자다가 갑자기 쥐가 날 때가 있다. 극심한 고통이 나타났다가 누그러들지만, 아침까지 통증이 남아있을 때도 있다. 몸의 특정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 수축으로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주로 하체에 많이 나타난다. 보통은 운동을 무리할 정도로 했을 때, 혹은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갑자기 움직였을 때 생긴다. 그렇다면 몸을…

1000명 중 1명은 '제3의 성'...성별 모호해 (연구)

생물학적으로 여성인지 남성인지 여부가 불분명한 간성(間性, intersex)이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이스탄불 대학교 연구팀이 1만 4200여 명의 신생아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총 18명의 신생아가 모호한 생식기를 가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1000명의 출생 중 1.3건꼴로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비율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6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이를 누그러뜨리는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제력을 잃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잃게…

실패를 곧 극복하는 사람들의 특징 4

힘든 일을 극복하고 정상을 회복하는데 유독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다”며 “몇 가지 사소한 습관만 고쳐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빈도수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1. 자신의 행동에…

눈 건강 지키는 ‘20-20-20’ 수칙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4~5시간 이상 컴퓨터 스크린을 응시하며 업무를 보게 마련이다. 또 휴식이나 출퇴근 시간, 잠들기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들여다보며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며 보낸다. 미국 광학산업 단체인 ‘비전 카운슬’에 따르면, 이런 생활패턴이 일상화되면서 성인 남녀 중 70%가 ‘디지털화로 의한…

"2006년생, 생일 지나기 전 영구치 검사하세요"

아이들은 군것질은 좋아하면서도 치아 관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의 치아,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해야 할까? 올해부터 아동을 대상으로 복합레진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충치 치료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기존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말감과 글라스아이오노머 같은 수복 치료 충전 재료에 대한…

매출액 1291억ㆍ영업이익 78억

일동제약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30일, 기업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129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0.1% 증가 한 7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전문의약품 사업(ETC부문)의 경우 금년부터 동아ST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졸깃, 고소...주꾸미·키조개, 타우린 등 영양도 풍부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까지 맛볼 수 있는 별미들이 있다. 산란기에 접어든 주꾸미와 키조개가 대표적이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주꾸미와 키조개는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이점이 많다. 보통 '쭈꾸미'라고 부르는 주꾸미는 경상남도에서 '쭈게미',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주깨미'라고도 부른다. 낙지처럼 몸통에 8개의 다리가 달려 있지만 몸길이는…

김혜자 열연 '눈이 부시게'... "치매 향한 편견 사라지길"

김혜자의 수상 소감이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드라마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열연했던 김혜자는 1일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의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혜자는 수상소감에서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여러분이 좋아해 주셨던 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대본을 찢어 왔다"며 글을 읽었다. 김혜자는…

쉬어도 피곤할 땐 '점진적 유산소 운동' 해요

근로자의 날 잠깐 꿀 같은 휴식을 가졌지만, 출근과 함께 또 다시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 목과 허리까지 함께 아픈 사람들도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후만 되면 졸음이 쏟아지고 의욕이 없어 쉽게 짜증이 난다. 두통이나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잘못된 자세로 쪽잠을 자주 자면서…

대장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4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하이퍼바이오틱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쭉…

여자의 코골이는 비밀? "건강을 위해 털어놓으세요"

코골이는 남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코를 곤다. 다만 ‘여자가 코를 곤다’는 사실을 터부시해서 내놓고 말하지 않을 뿐이다. 그런데 이 같은 태도가 건강상 문제를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소로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연구진은 수면 장애를 가진 1900여 명을 조사, 분석했다. 평균 나이는 49세. 남성의 93%,…

“부부보다 ‘오누이’가 좋은데, 아내가…” 해결 방법은?

“10년 동안 부부사이에 꼬맹이를 끼고 잤어요.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둘 만의 밤이 되자 아내의 눈빛이 달라져요. 으~, 의무방어전 정말 싫은데⋯”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날아든 한 통의 메일, 남일 같지 않은 ‘슬픈 사연’에 데스크가 안절부절, 갈팡질팡했다. 몇몇 기자를 불러 귀엣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