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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도움 되는 '작은 습관' 5가지

잠 때문에 걱정인 사람은 최소 하루 두 번 고민의 시간을 갖는다. 언제 잠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밤 시간과 피곤해 몸을 일으키기 어려운 아침 시간 등이다. 매일 고민으로 시작하고 고민으로 끝나는 하루는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는 반대로 잠만 잘 자도 삶의 질이 개선된다는 의미다. 수면 상태가 나쁘면 면역체계가 떨어지고 아프거나 다쳤을 때 몸의…

끊임없이 뭔가를 먹는 당신, “위장이 쉴 시간을 주자”

지금도 뭔가를 먹는 사람이 있다. 삼시세끼 뿐 아니라 업무 중이나 TV를 보다가도 먹을거리를 찾는다. 음식종류도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 대부분이다. 이런 식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운동을 열심히 해도 건강이나 비만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위장도 휴식이 필요하다. ‘위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 “위장이…

비가 주룩주룩…장마철에 조심해야 할 질환 4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장마가 이달 중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와 관련해 ‘엠투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장마철 조심해야 할 질환을 알아본다. 1. 무좀 무좀은 잘 씻지 않거나 위생관리를 못해서 생기는 것 같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날씨도 무좀이 잘…

한 달간 베트남 입국자 9000명...디프테리아 예방접종 권고

베트남 현지에서 디프테리아 환자가 늘고 있어 국내에서도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1급 법정 감염병인 디프테리아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인후통, 편도·인두·비강 등의 삼출물에 의해 인두부를 덮는 하얀색 위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1988년 이후 환자 발생이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베트남에서 68명의 환자와 3명의 사망자가…

렘(REM)수면 줄면, 수명 짧아진다 (연구)

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필수 요건이지만, 무턱대고 오래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너무 적게 자는 것만큼이나 너무 오래 자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가 여럿이다. 성인 기준 7~8시간이 적절하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전체 수면 시간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잠의 균형이다. 하룻밤 수면은 렘수면과 비(非)렘수면을 번갈아 자는…

치매는 아닌데 자꾸 깜빡깜빡하는 6가지 이유

어제 전자레인지에 넣어둔 커피를 오늘에서야 발견했다면? 이처럼 자꾸 깜빡깜빡하는 일이 반복되면 혹시 치매가 오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될 수 있다. 무언가 하려고 했던 일을 잊어버리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망각의 빈도가 잦다면 좀 더 신중하게 그 원인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잦은 망각이 곧 치매라는 의미는 아니므로 걱정하지 말고, 우선 아래와…

피곤할 땐 오후에 '카페인 낮잠' 어때요?

오전 기온은 18~22도, 오후는 24~33도. 서울과 경기, 영서 지방은 오후에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내륙 곳곳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불안정한 대기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 오늘의 건강=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팬데믹 국면의 계속되는 불안 심리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늦게 자는 청소년, 천식 위험 세 배 (연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청소년은 천식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의 미드나포어 시티 대학,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세계 보건 연구소,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13~14세 사이의 인도 청소년 1,684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천식, 알레르기 증상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우선 참가자들에게 가슴이…

스트레스에서 빨리 벗어나는 법 5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이유다. 미국 ‘헬스 닷컴’이 전문가들이 권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정리했다. ◆ 지압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버튼이 몸에 있다면? 팔목 안쪽에 내관혈이라 불리는 자리가 그렇다. 손바닥과 손목이 만나는 주름의 정중앙에서 인대를 따라 5~6cm가량…

대표적인 수면장애 4가지...설잔다면 체크해보세요

잠들기 어려운 요즘, 더운 날씨 탓일까? 아니면 여러 근심으로 잠들기 어려운 걸까? 혹시 수면장애가 있어 잠들지 못하는 건 아닐까? 밤잠을 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거나, 자는 도중 자주 깨는 사람들은 높은 기온, 야식으로 더부룩한 속 등 단순한 요인이 원인일 수도 있으나, 실제 수면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소아에 더 치명적인 ‘햄버거병’…“날 음식 피하고 주방 기구 청결하게"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집단 식중독 사건을 통해 이른바 '햄버거병'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최근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투석을 받는 어린이들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한숨짓고 있다.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햄버거병’…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 주의보…“음식 꼭 익혀 드세요”

더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다.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름철이면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이 기승을 부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에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심리는 무엇?

백신도 완벽한 치료제도 아직 없는 코로나19는 방역 차원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그런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거부 심리의 기전은 무엇일까? 한적한 거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그런데 이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소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베닥] ㉑심장수술 분야 세브란스병원 유경종 교수

"심장을 만져봐"... 심장무정지수술로 3000명 살린 대가

최근 화제를 뿌리다 종영된 tvN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김준완 교수(정경호 분)는 수술실에서 실습생들에게 갓 수술에 성공한 아기의 심장을 만져보게 한다. 손가락 마디를 타고 온몸으로 전해지는 박동! “교수님, 저 흉부외과 하겠습니다.” 준완은 실습 시절 똑같은 경험을 떠올린다. “자두만한 심장이 이렇게 힘차게 뛸 줄 몰랐습니다.…

더부룩한 속...먹어야 할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뱃살이 특별히 많은 편도 아닌데,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살이 찐 것처럼 배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배가 부풀어 오르고 속이 거북해지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현재 식단에서 몇 가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속이 보다 편안해지고 배가 좀 더 평평해지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 두 종류 섬유질 한꺼번에 먹기= 변비가…

주말에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한주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주말에 잘 보낸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을 잘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소개된 주말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 싫어"...61세 배우 5kg 감량 비결은?

국내에서는 미국드라마 '글리'의 출연배우로 잘 알려진 제인 린치가 60이 넘은 현재까지도 체중 관리가 가능함을 증명해, 그 비결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제인 린치는 평소 운동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건강한 식단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식단 관리를 통해 최근에는 5kg 감량에 성공했다.…

묽은 변에 복통까지...여름철 설사의 원인은?

여름이면 설사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주로 '세균성 설사'가 원인이다. 세균성 설사는 세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감염성 설사증의 일종으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러스성 설사증은 겨울부터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6~2018년 설사 환자의 분변…

잠 제대로 못자면…죽상경화증 위험 증가(연구)

평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속에 염증이 증가하고 결국 죽상경화증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와 액티그래피를 이용해 성인 1600여명의 수면 습관과 질을 측정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표준 혈액세포를 사용해 몸속 염증 발생과 관련이 있는 백혈구의 두 가지…

"급식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도 가열하세요"

최근 안산서 100명 넘는 인원의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날음식'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안산 유치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보편적으로 생으로 먹는 음식 혹은 덜 익힌 음식을 통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식재료를 생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