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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커피 마시면 안 되나요?

커피는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거나 일하는 중간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모닝커피처럼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안 좋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람마다 다르다.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마셔도 된다는 것. 어떤 사람들은 빈속에 커피를 마셨을 때 위장장애가 발생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코로나19 감지에 활용되는 의외의 수단 2가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경증이나 무증상에 그치면, 감염 여부를 인지하기 어렵다.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에 그치는 것 자체는 다행이지만, 무증상 환자 역시 주변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주변으로의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두 가지 수단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는…

물 마셔야하는 베스트타임 7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상식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물은 소화기관을 비롯,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에 필수적이기때문이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몸무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에 1.5~2리터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신 중 여성이나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양을 늘리는게 바람직하다. 갈증이 날 때만…

빨라지는 기저질환.. 살 빼면서 예방하는 습관 5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저 질환’도 주목받고 있다. 말 그대로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기저(바탕)가 되는 병이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이 대표적이다. 기저 질환이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취약하고 치명률도 높다. 최근 기저 질환에 걸리는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사람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코로나 백신 접종 받은 美 의사들의 경험담

미국에서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미국 내 접종 1순위 대상인 의료계 종사자들의 한 주간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누구보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의료계 종사자들은 총 2회 접종 중 1회분 접종을 마친 현재의 느낌과 접종 이유 등을 외신과 SNS 채널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들의 경험에…

카레 속 커큐민, 치매 예방에 도움(연구)

카레의 주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curcumin)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논문이 국내에서 발표됐다. 가천대 약대 유봉규 교수팀이 최근 전 세계에서 치매와 커큐민의 상관성을 다룬 임상 연구 4건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수년간 쌓인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증가하는 홈술, 혼술…과음 알려주는 신호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음주 문화도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집에서 마시는 ‘홈(home)술’이나 혼자 마시는 ‘혼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술 마시는 장소가 변했다는 응답은 65.7%로 술을 마시는 장소로는 ‘집’이라는 응답이 87.3%를 기록해 대부분을…

자만심 아닌 자존감 높이는 방법 5

자만심은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 있는 것을 스스로 자랑하며 뽐내는 마음을 말한다. 이에 반해 자존감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을 뜻한다. 성숙한 어른이 되려면 자만심은 없애고 자존감은 높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이 소개한 자존감 높은 어른이 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비교하지 마라 다른 사람들과…

힘을 내자…추위 이기는 에너지 증강 식품 4

이어지는 강추위로 온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바깥바람을 쐬다 실내에 들어오면 몸이 풀리면서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이럴 때 잠을 충분히 자면 피곤은 어느 정도 해소되겠지만 이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와 관련해 ‘치트시트닷컴’이 소개한 활력을 일으켜 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에너지 증강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1. 기름진 생선 뇌는…

㉛감염병 분야 고려대구로병원 김우주 교수

[대한민국 베닥] 팬데믹과의 전쟁 산증인 ‘감염질환 국민의사’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61) 교수는 코로나19 위기인 요즘 하루 15~20 차례 기자들의 전화 취재에 응한다. 기자들이 불쑥 찾아오기도 한다. 언론에서 김 교수를 찾는 것은 쉽고 정확하게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 김 교수는 언론이 제대로 보도해야 팬데믹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에 아무리 피곤해도 성실히 취재에 응한다. 김 교수가…

매일 밤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

질 좋은 잠은 건강의 필수 요소다. 인간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수많은 연구가 이미 '잠이 보약'이라는 말들을 증명해 냈다. 연구에 따르면 △근육의 회복 △호르몬 관리 △기억 정리 △뼈의 성장 △면역체계 강화 등이 건강을 위해 필요한 많은 일들이 모두 잠자는 동안 일어난다. 그 때문에 사흘 정도 연속 잠을 자지 못하면 감정 기복이…

선미 고백한 '보더라인 인격장애'... 혹시 나도?

가수 선미가 경계선 인격 장애로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이 장애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인격 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옛날에는 성격 장애로 불리던 것. 뇌의 미세한 이상, 사회적 분위기, 가족적 요인 등에 따라 인격의 여러 부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생기는 장애다. 대체로 자신보다는 주위 사람이 더 힘들기 때문에 ‘마늘…

크리스마스 트리가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는?

2020년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 예전같으면 연휴 분위기가 고조되었던 시기겠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가까운 사람끼리 모이는 행사는 언감생심이 됐다. 거리에 사람이 줄면서 연말 쇼핑가의 활기도 사라졌다. 이처럼 주변의 분위기도 가라앉고 사람들과의 접촉이 줄어들게 되면 우울감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 것도 없는데 피곤?…만성피로 탈출법 5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피곤함을 느낀다. 종일 머리가 무겁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만성피로.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더가디언닷컴’이 소개한 만성피로 탈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원인을 파악하라 정확한 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졸린 사람은 하품을 참기 힘들고, 어디든 앉으면 고개를…

치킨이냐, 삶은 닭이냐.. 건강효과로 선택할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배달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치킨이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오랜 ‘집콕’ 생활에 약해진 근육을 보강하는데 좋다. 하지만 닭고기를 튀기거나 양념으로 버무린 치킨은 조리 방식이 마음에 걸린다는 사람도 있다. '치킨'은 이제 튀김-양념 닭의 대명사가 됐다. 치킨이냐, 닭고기냐..…

수면 부족한 청년…젊은이답지 않게 기력 ‘뚝’(연구)

수면은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 상실 상태를 말한다. 보통 하룻밤의 적당한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이보다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웹 엠디’ 등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질환 및 치매 위험 증가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 증가 △피부 노화…

무시하면 크게 후회한다. 발 건강 위한 생활습관 5

발을 다친 경우를 상상해보라. 걷기는커녕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수 있다. 발은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 기관이지만 의외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다. 발을 ‘냄새’나 ‘더러움’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다. 발을 무시했다가 크게 후회할 수도 있다. 발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엄지발가락이 가장 큰 이유는?…

뱃살 빼는 데 자몽? "약 먹을 때는 주의해야"

뱃살을 빼는 데 자몽이 도움이 된다는 외국의 언론 기사가 나왔다. 식사 전에 자몽 반 개나 자몽주스 한 잔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것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최근  ‘식품영양연구’(Food and Nutrition Research) 학술지(2015년)에 발표된 논문에서 …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의 건강효과, 어떻게 볼까?

커피 섭취는 장단점이 있다. 간암 예방 등 건강효과가 입증된 면이 있지만 위염, 위궤양 등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불면증 등도 있다. 커피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 등 항산화ㆍ항염증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염증 등 손상으로부터…

발기부전이 코로나 19 합병증?

코로나 19를 앓으면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헬스 닷컴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 데나 그레이슨 박사는 현지 TV와 인터뷰에서 "발기부전은 코로나 19의 잠재적 합병증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는 장기적인 신경계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혈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쳐 남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