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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꼭 알아야 할 심장마비 조짐 5

영화에서 심장이 아픈 인물은 대개 가슴을 움켜쥐고 바닥에 쓰러진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남성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장면이다. 대개 가슴 통증과 함께 심장마비를 겪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숨이 가쁘거나 현기증이 나는 등 전조가 다양하다. 미국 '헬스닷컴'이 여성이라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심장마비 관련 증상을 정리했다. ◆ 상체 통증 =…

체중감량 정체기 돌파전략 8

체중감량 목표를 정한다.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계속하면서 살이 빠지기 시작한다.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점차 줄어드는 숫자에서 목표 달성이 눈 앞에 보이는 듯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체중계가 꼼짝하지 않는다. 똑같은 운동루틴을 지키고 똑같은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몸무게는 그대로, 이른바 ‘체중감량 정체기’가 온 것이다. 체중감량의 벽에…

주말에 몰아 자면, 주중엔 더 우울하다 (연구)

주중에 매일 일찍 일어나다 주말 아침 늦게까지 자거나, 주중에 부족했던 잠을 몰아 잔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 평소 우울감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학술의료센터인 미시간 메디슨(Michigan Medicine) 연구진은 이제 막 의과대학을 졸업한 인턴 2100명을 대상으로 일 년 이상에…

잠 안올 땐 양말을 신어라?

미국 의사가 틱톡(tiktok)에 올린 초간단 숙면 비법 동영상이 화제다. 15초 남짓 동영상의 내용은 간단하다. 잘 때 양말을 신으면 빨리 잠들 수 있다는 것 동영상을 올린 이는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대 소아과 전공의 제시카 안드라데. 110만 팔로워를 거느린 현직 의사 인플루언서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2,000만을 넘었다. 그는 동영상에서…

재택근무, 번아웃 피하려면?

코로나 팬데믹 초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노동자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일감이 줄거나, 해고 위기에 몰린 노동자들이 보기엔 여전히 그렇다. 재택 근무자들에게도 나름의 어려움은 있다.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에게 재택근무의 번아웃을 피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물었다. ◆…

물, 커피.. 아침 식사 때 간과하기 쉬운 것 5가지

아침 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삼시세끼 중 가장 긴 공복 시간을 가진 후 처음으로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 위는 비어 있어 점막이 민감해 있는 상태다. ‘흔한’ 위염으로 점막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가장 먼저 진한 모닝커피를 마시면 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아침 식사 때 간과하기 쉬운 것 5가지를 알아보자.…

어깨 못 돌리면 무조건 '오십견'?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온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추운 겨울 많이 사용하지 않던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올 수도 있다. 언뜻 머릿속에는 “나도 오십견(?)” 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사실 어깨질환은 오십견이라고 알려진 유착성 피막염 외에도 회전근개 파열,…

호르몬 균형 깨지는 갱년기…여성에게 좋은 식품 4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대개 40~50대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은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은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서울대병원-아워랩, AI 경진대회 통해 '환자 빅데이터' 활용 기회 제공

잠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다. 이로 인해 수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슬립테크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슬립테크 AI 기업인 아워랩과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수면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코나팀(이현호, 서일국, 양세원, 이호민)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 18일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2위는…

2020년 미국인 기대수명 1년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100세 시대로 가는 길에 급제동을 걸었다. 지난해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미국인 기대수명은 2006년 이후 가장 낮고,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기대수명은 해당 기간 출생자가…

지난해 대기오염으로 뉴델리서 5만 명 사망 (연구)

지난해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에서 공기 오염으로 조기 사망한 인구가 5만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발표된 해당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결과는 전 세계 그 어떤 주요도시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와 스위스기업인 아이큐에어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공기 중 초미세먼지(PM2.5) 크기의 유해 입자 농도를 측정해…

집콕으로 햇볕 쬐는 시간 줄었다면.. "천연식품 어때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줄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다는 사람도 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지적이다. 이럴 때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식품을 먹어보자. 공장에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신규확진 621명.. 또 마스크 미착용, 집단감염 불렀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621명 발생해 이틀 연속 600명을 넘어섰다. 전날 1월10일(657명) 이후 38일 만에 621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또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발시킬 동물은?(연구)

코로나19에 이어 또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들을 예측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우리는 다음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디서 올지 알고 싶다”며 “이 때문에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221개국 기후 분석…코로나19 ‘계절성 독감’ 비슷해져 (연구)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사스-코브-2(SARS-CoV-2)’가 가을과 겨울철에 확산되는 여타 수많은 계절성바이러스와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독감처럼 계절에 따라 세력이 약해지고 강해지고를 반복하며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계절성으로 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입증할 세계적 규모의 데이터가 부족한…

모닝 커피, 양치 후에 마시는 게 좋은 이유

모닝 커피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커피를 마시며 잠을 깨고, 이를 닦고 나갈 준비를 시작한다. 우리들 대개는 이런 순서를 따르지만, 그랬다간 치아가 상할 수 있다. 왜일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커피는 치아에 얼룩을 남긴다. 또 커피의 산성은 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다. 칫솔질이 중요한 까닭이다. 그런데 더…

잠, 너무 자도 해롭다 (연구)

잠은 부족해도 문제지만, 너무 많아도 해롭다. 기억력, 언어 구사력 등 인지 기능이 약해진다. 중국 베이징 대학교 등 연구진은 약 2만 명의 수면시간을 15년간 분석했다. 분석 대상자들은 50세 이상 영국인과 45세 이상 중국인이었다. 연구진은 대상자의 수면 패턴을 묻고, 2년 간격으로 인지 기능을 평가했다. 대상자들은 100에서 거꾸로 7씩…

에볼라바이러스병, 치명률 최대 90%...에어로졸 감염 가능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유행하고 있다. 15일 기준 DR콩고는 4명 중 2명이 사망해 50%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고, 기니는 7명 중 3명이 사망해 42.9%의 치명률에 이르렀다. 에볼라바이러스병 치명률은 바이러스 유형이나 각국의 보건의료체계 수준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25~90%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명절 후 손목 통증…주부들 괴롭히는 ‘손목터널증후군'이란?

명절 동안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손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명절을 보내고 나면 며칠 동안 손목 통증과 손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 터널은 손목과 손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중년기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위험 낮춘다 (연구)

중년기 동맥경화가 치매에 영향을 받는 뇌 부위에 충격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장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중년기에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훗날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뇌의 변화를 지연시키거나 막을 수 있다. 동맥경화증, 즉 동맥 벽에 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물질이 쌓이는 것은 대부분 심혈관 질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