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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방법 5

알람이 울 때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에 차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대개는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미적거리다 '이러다간 지각이다!' 싶은 순간이 되어야 겨우 이부자리를 벗어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반짝 눈을 뜨고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 규칙 = 매일 같은…

두뇌는 일벌레...지친 뇌 깨우려면 "BBB를 통과하라"

두뇌는 쉼 없이 일한다. 고단한 뇌를 시원하게 깨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뇌의 일부 영역은 우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도 일을 한다. 뇌 부위 가운데 하나인 DMN(Default Mode Network)은 특히 일벌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뇌과학자인 마커스 라이클 교수에 따르면 DMN은 우리가 휴식을 취할 때도 일을 하며 에너지를 소비한다.…

뱃살을 잘 빼지 못하는 뜻밖의 이유 6

뱃살로도 불리는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올빼미형 인간, 덜 움직인다

사람들의 수면 패턴에 따라 활동 시간도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형 인간은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정전에 잠이 든다. 반면 올빼미형 인간은 늦잠을 자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 핀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형 인간이 저녁형 인간보다 남성의 경우에는 하루 30분, 여성의 경우 하루 20분 정도 더 신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년기 돈 스트레스, 노년기 신체 통증으로 이어진다(연구)

재정적 고통으로 발생한 스트레스가 수십년이 흐른 뒤 육체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은 중년기에 겪은 재정적 스트레스가 30년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원인은 통제감(sense of control)의 고갈과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 칸다우다 위크라마 교수는 “육체적인 통증이란…

식사 후 앉아서 커피.. “습관을 바꿔 보세요”

최근 늘고 있는 질병 가운데 당뇨병, 대장암이 주목받고 있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면 위험도가 높아지는 병들이다. 특히 당뇨병은 식사 직후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걷기 등 운동이 꼭 필요하다. 대장암도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생길 수 있는 암이다.  당뇨, 대장암과 운동에 대한 관계를 알아 보자. ◆…

비타민 부족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 5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따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하고 햇볕도 쬐지 않는 등 생활습관조차 좋지 않다면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혈액검사 외에 비타민 부족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와 관련해 ‘메디컬데일리닷컴’에 소개된 비타민…

코로나 대응 의료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우려

코로나19 대응팀으로 참여한 의료인 중 상당수가 우울, 불안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 역시 떨어졌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조용원, 김근태 교수가 이끄는 동산병원 수면센터 연구팀은 대구동산병원에서 1주일 이상 근무한 의사 47명, 간호사 54명을 대상으로 우울과 불안, 수면의 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 시행 중인…

등교시간 늦추기, 학생들 수면부족 해소 효과 (연구)

충분한 수면은 초중고교 학생들의 건강, 사회적 발달, 학업 성취에 필수적 요소다.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수면부족을 고민하는 이유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수면주기의 생물학적 변화는 청소년들이 일찍 잠들기 어렵게 만든다. 이와 맞물려 이른 등교시간이 부족한 수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옥스포드대가 펴내는 ‘SLEEP’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컴퓨터 게임 즐겨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연구)

컴퓨터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달라진 인식만큼, 연구결과에도 변화가 포착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컴퓨터 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일수록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게임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다. 게임이 폭력성을 일으킨다거나, 게임 중독이 우려된다는 등의 의견이 주를 이룬 것이다. 하지만 이제 게임은…

코로나 감염돼도 혈전 발생...백신 접종 딜레마 봉착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뇌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의 뇌에 혈전이 발생할 확률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할 확률보다 8배 높다는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는 15일 아직 상호 심사를 받지 않은 프리프린트 논문을 통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식품 7

불안한 세상이다.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갈등 양상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불안 증상은 신체적 및 심리적 반응을 수반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신체적 징후로는 심장박동의 증가, 호흡이 빨라짐, 떨림, 땀 흘림, 설사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들 수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은 모호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임박한 위험에 직면해서 무력감을 느끼고 걱정하면서…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코로나19 완전 퇴치 가능할까?…인류의 전염병 극복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다. 국내에서는 하루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백신 접종률이 높은 몇 개 국가를 제외하곤 감염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15일 오후 7시(세계표준시) 기준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억3948만여 명, 사망자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음식 10가지

불안 초조 긴장…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느낌이 자신이 섭취한 음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예를 들어 당도가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치솟게 했다 급격히 떨어트릴 수 있다. 이때문에 불안감이 심화될 수 있다. 가공육이나 조리식품 등은 몸에 염증을 증가시켜서 불안감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일상속에서 특정한 식품과 음료를…

다시 돌아온 불청객 무좀 퇴치법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만물이 소생한다. 꽃이 피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깨어난다. 그러나 우리 건강에 불청객인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들도 급증하면서 질병에 걸리는 일도 잦아지는 경우가 많다. 기온 상승과 함께 악화하는 대표적 질환이 바로 양말 속에서 우리 발을 괴롭히는 무좀이다. 흔히 무좀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백선’이다. 곰팡이균의 한…

갱년기 장애 '브레인 포그' 줄이는 방법

갱년기장애라고 하면 흔히 불규칙한 생리와 안면홍조를 떠올린다. 하지만 일부 여성들에게는 머리가 멍해지는 브레인포그(brain fog), 즉 집중력 장애와 단기 기억력감소와 같은 증세가 더 고민이다. 가령, 편지를 읽다가 문득 딴 생각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 때, 아는 사람인데 도무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 방에 들어갔는데 왜…

잠복결핵감염자 중 30%만 치료 완료...미 치료 시 결핵 발생 위험

잠복결핵감염자가 치료를 받으면 83%의 결핵 예방 효과를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을 위해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이 2017~2019년 실시된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의 중기 효과를 발표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112만 명을 3년 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잠복결핵감염 양성률은…

자주 깨고, 마렵고…중장년이 겪는 수면장애 3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 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이다. 이런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하되는 등 전체 생활 습관이 흔들릴 수 있다.…

인종차별, 우울·불안부터 심장질환 위험까지 높여 (연구)

인종차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까지 훼손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이 '혐오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아시아인을 무차별 공격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마구잡이식 폭행으로 인해,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인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피해자들은 몸과 마음에…

기억력 높이는 뜻밖의 최고 비법은?

시험을 칠 때 답이 가물하물하고, 중요한 미팅에서 상대방의 직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낭패를 본 적이 있는가? 수 십 년만의 동창회에서 친구들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까 걱정한 적은? 이럴 때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비법은 무엇일까? 뇌 훈련법, 특정 음식 등 온갖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미국 하버드 의대가 발행하는 ‘하버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