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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20대는 평생 건강 주춧돌 놓는 시기

오늘은 '성년의 날'... 20대 건강수칙은?

먹구름 낀 하늘, 봄비 내리겠다. 아침 최저 12~18도, 낮 최고 15~23도. 며칠 동안의 봄비에 먼지 씻겨 내려가 공기는 맑다. 오늘(매년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 우리나라에선 고려 이후로 일종의 성인식인 관례를 ‘관혼상제’의 첫 번째 통과의례로 중시했다. 우리나라 민법에선 19세가 되면(올해는 2002년생) 성년이 돼 각종…

머리 부딪힌 후 이상 없는데.. 생각해 봐야 할 7가지

어린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찧거나 성인이 가벼운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모두 뇌에 충격이 가해지는 행동이다. 그 때 잠시 아프긴 했어도 출혈 등 다른 외상이 없어 그냥 넘겼다가 한 달 후부터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른바  ‘뇌진탕 후 증후군’이다. 머리에 충격이 비교적 약하게 가해질 경우…

나른, 짜증, 탈진…만성피로증 떨쳐내는 방법 5

만성피로증후군은 일을 하면 쉽게 탈진하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수면을 취해도 피로가 계속되는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 근육이 뭉친 것 같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다 △관절이 쑤시고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피로나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은 질병이 아닌 반복되는…

눈에 충혈 증상 자주 발생하는 이유 4

눈에 발생하는 충혈 증상은 결막 혈관이 확정돼 눈의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눈이 충혈 되면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또 전염병으로 오해 받을까봐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도 힘들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이 소개한 결막염 등 염증 외에 눈 충혈의 원인과 개선책에 대해 알아본다. 1. 특정 약물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당뇨병 앓는 사람들에게 좋은 차 7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탄산음료, 쥬스, 설탕이 든 스포츠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전문가들은 혈당을 자극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미국 건강의학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차는 탄수화물 없이 수분공급과 항산화제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등록 영양사 줄리 스테판스키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에 대한…

英 교수들, '코로나19 불안 신드롬'으로 명명

새로운 '불안 신드롬' 등장...코로나에서 못 벗어날 것 같은 두려움

신경과학 박사이자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의 여주인공인 마임 비아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비아릭과 그녀의 팟캐스트 공동진행자인 조나단 코헨은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아릭은 "불안증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친구들이…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할 경우 6가지

커피는 집중력을 높이고 간암 예방을 돕는 등 여러 건강효과가 확인되었지만 논란이 많은 식품이다. 병을 치료하는 약에도 부작용이 있듯이 커피도 바람직하지 못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3-4잔(카페인 400mg 이하)이지만 개인차가 크다. 커피를 즐기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끊어야…

짜게 먹으면 나타나는 뜻밖의 현상 5

소금, 즉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신장 결석, 심장 기능 상실, 골다공증, 위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mg(소금 5g)으로 제한하는 까닭이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면 몸이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짜게 먹으면 목이 마르다. 화장실에도 자주 가게 된다.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여성을 위한 뇌 건강 증진 방법 5

여성은 남성에 비해 뇌 관련 질병에 더 취약하다. 알츠하이머로 진단받은 환자의 거의 3분의 2가 여성이다. 여성은 특정 유형 뇌종양에 걸릴 확률도 남성보다 두 배라고 한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거의 두 배, 두통에 걸릴 확률은 세 배에 이른다.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처럼 뇌에 영향을 미치는 자가면역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훨씬 더 높다. 여성…

혈전 줄이고 신경안정.. 제철음식 양파의 건강효과

양파는 5월 제철음식이다. 지난달부터 햇양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작년 작황 부진으로 국내산 양파 소매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산 등의 수입이  늘자 정부가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이기도 했다. 양파는 전세계에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파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10년대로 재배 역사가 길지는 않다. 양파의 건강효과에…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은 뼈가 부러지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러닝머신에 빨려 들어가...홈트 시 안전사고 주의해야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특히 헬스머신이나 소도구를 사용할 때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어른들의 지도가 중요하다. 최근 해외에서는 러닝머신을 사용하던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집에서 혼자 홈트레이닝을 하는 어른들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운동 초보자의 경우, 자신이 잘못된 방법으로…

편두통이 고혈압 유발?…어떤 관계가 있을까

반복되는 편두통은 고혈압의 신호일 수 있지만, 편두통이 있으면 고혈압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편두통을 포함한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에게는 혈압관리가 더 중요하다. 하버드 의대 조교수 파멜라 리스트는 “편두통을 앓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심혈관 질환, 특히 뇌졸중의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고혈압을 비롯해 다른 위험 요소들을 잘 관리해야…

몽롱, 두통…잠 못 자면 탈수증으로 발생(연구)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아침에 깼을 때 기운이 없고, 몽롱하다. 심하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연구에 따르면, 이는 수면부족으로 인한 탈수증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미국인과 중국인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수면의 양이 6시간 이하인 경우, 7~8시간을 잔 사람과 비교할 때 탈수증이…

작년 잠잠했던 독감...“올해 심해질 수 있다"

- 올 가을 독감 유행에 미칠 변수는 2가지 올 가을에는 독감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독감과 감기 환자가 크게 줄었다. 독감과 감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마찬가지로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상추는 육류를 먹을 때 싸먹는 부속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예전보다 상추쌈이나 무침 등 상추 단독으로 먹는 빈도가 다소 줄어든 것 같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식감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위 점막이 민감한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TV 켜놓고 자는 습관, 건강에 괜찮을까

잠이 보약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그래서 다들 잠을 잘 자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그 중 하나로 어떤 이들은 TV를 켠 채로 자는 것이 잠 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수면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런 습관을 권장하지 않는다. TV를 켠 채로 자는 것은 청색광…

치과의사가 소개하는 치아 건강관리 팁 ①

깨지고 빠지고...코로나로 위협받는 치아 건강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치아 건강을 위협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위기와 불황이 장기화되면 늘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이는 IMF 외환위기나 미국발 금융위기 등에서 이미 경험을 통해 확인된 사실들이다. 지난 1998년 IMF 경제위기가 엄습해 왔을 때 병원협회 주취로 열린 한 세미나에서는 환자들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뒷짐지기, 인터벌 운동.. 걷기 효율 높이는 법

걷기는 쉽고 안전한 운동이지만 운동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빠르게 걷기를 하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을 수 있다. 상당한 시간을 들이는 걷기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일석이조의 걷기 법에 대해 알아보자. ◆ 스마트폰에 시달린 목 건강.. “뒷짐지고 걸어 보세요” 최근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크게 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새벽의 위험신호들.. 흔한 두통? “약만 먹지 마세요”

질병의 증상들이 새벽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다가 두통이나 가슴 통증을 느낄 경우 “괜찮아지겠지..” 다시 잠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위중한 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 새벽에는 체온이 가장 낮아 면역력이 약해진다. 심혈관계의 변화도 커진다. 약만 먹고 잠들었다가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새벽에 나타나는 위험신호들에 대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하려면?

봄이 오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는 사람들이 있다. 눈의 점막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대기 중의 특정 항원에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대부분은 특정 계절에만 존재하는 꽃가루, 풀, 나무, 건초 등의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소견을 보인다. 하지만 실내 먼지, 집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