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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만두의 건강효과.. 어떤 변화가?

설 명절 떡국에 어울리는 음식이 만두다. 만두소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오랜만에 공장을 거친 냉동만두에서 벗어나 직접 만두를 빚어 보자. 이럴 때 시래기로 만두소를 만들면 어떨까? 탄수화물이 많은 떡국은 열량이 높고 혈당도 높일 수 있다. 고기만두까지 추가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시래기만두는 열량이 낮고 칼슘이 많아 건강식이…

설 연휴 구비해야 할 의약품과 사용법 5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려면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 연휴 기간 구비해둬야 할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는 무엇이 있는지, 또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 체온계 코로나가 유행하는 동안 체온계를 상비품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기온이 체온에…

체중 늘리는 뜻밖의 습관 5

매일 운동을 하고 건강에 좋다는 음식만 먹는다. 그런데 왜 체중이 줄지 않을까? 아니 오히려 2kg이 늘어난 건 무슨 까닭일까? 몸을 혹사한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즉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하면 체중이 줄긴커녕 부상의 위험만 늘어난다. 먹는 것도 마찬가지. 연어에 올리브, 아보카도, 다 체중 감량에 좋은 식품들이지만 그렇다고…

매일 10여분만 해도…건강 유지에 좋은 5가지

매일 짧은 시간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더래더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팁에 대해 알아본다. 1. 짧은 운동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15분씩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취침 전 늦은 식사, 혈당 조절 방해한다 (연구)

저녁 식사를 먹는 타이밍과 유전적 요인의 결합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증가와 연관된 멜라토닌 수용체 1B유전자(MTNR1B)의 유전적 변이를 가진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가까운 시간에 식사를 하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는 내용이다. 혈당 조절은 수면과 관련된 식사 시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

술로 잠을 청하는 것이 해로운 이유 4

잘 자려고 술을 마시는 이들이 있다. 더 빨리 잠들 순 있다. 그러나 숙면을 방해한다. 과음할수록 수면의 질은 더 엉망이 된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수면 전문가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흥분제 = 캘리포니아대 의대 제니퍼 마틴 교수는 “술은 분해되기 전에 안정제 역할을 하지만, 알코올 대사가 진행되면 흥분제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피로 쌓아두지 말고…제때에 푸는 방법 5

피로가 많이 쌓이는 시기다.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에도 벅찬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적체되는 피로감을 해소하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쌓이는 피로를 매일 물리치는 생활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1. 건강한 아침식사 영양가…

환자 뱃살에서 뽑은 지방 주사로 족저근막염 치료 성공

환자의 뱃살 등에서 주사로 뽑은 지방을 발바닥 근처에 주입하면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의 배, 허벅지 안쪽, 허리 둘레 군살 등에서 지방을 소량 채취한 뒤, 이를 족저근막(발바닥 근막)이 발뒤꿈치뼈에 끼워지는 발바닥…

사람 잘 기억 못한다면...잠 잘자야 (연구)

그 사람 얼굴은 기억 나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잊은 적이 있는가? 얼굴은 잘 기억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잠이 답일 수 있겠다. 잠을 잘 자야 얼굴과 이름도 잘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수면 중 새로 학습한 얼굴-이름 연상에 대한 기억이 재활성화될 때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마스크 속 입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신호 8

마스크 쓰기가 필수가 된 일상.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고 있노라면 스멀 스멀 올라오는 입 냄새에 자신도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숨쉴 때 입에서 나는 냄새는 조금 전에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개인 위생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해결될 일이다. 하지만 사실 입냄새는 그 외에 여러…

매출 600억 감으면 흑갈색되는 샴푸 원료 '사용금지' 결정

감으면 머리카락이 염색되는 샴푸의 핵심 원료인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HB)'을 화장품에 사용될 수 없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1,2,4-THB를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하고, 이를 목록에 추가하는 개정 절차를 추진한다는 것. 카이스트와 스타트업 모다모다가 7년간 공동 개발한 모다모다 샴푸는 과일의…

커피를 물 대신 마셔도 될까?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하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피부가 팽팽해지며 잠도 잘 온다. 하루 여덟 잔을 마시란 말도 있지만,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한국인은 네댓 잔이면 충분하다. 이 계산에 커피를 넣어도 될까? 카페인의 이뇨 작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까?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커피 속 카페인은 소변 배출을 소폭 늘리지만,…

고 신해철 의료사고 8년.. 어떤 변화가?

가수 신해철이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가족들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더불어 소송 등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이들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을 꼭 닮은 딸 하연, 아들 동원 남매가 고인의 묘소를 찾는 방송(KBS2 ‘자본주의학교’) 예고편이 24일 공개됐다. 신하연·동원 남매는 어머니 윤원희씨와…

야간 교대근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위험↑(연구)

야간 교대근무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칼리아리대 연구팀은 야간 교대근무는 전반적으로 림프종에 걸릴 위험과는 관련이 없으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발병 위험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혈병(골수암),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팬데믹 장기화에 저소득국 의료 인력 유출 심각"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의 장기화로 의료 인력이 부족해진 고소득국이 저소득국 의료 인력을 스카웃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저소득국 의료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리카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의 베테랑 간호사인 알렉스 물룸바(31)는 최근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글로벌…

"웃자!" 웃으면 장애 위험 30% 감소 (연구)

친구와 함께 웃는 것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연구진은 좋은 친구와 웃음을 나누는 것이 65세 이상 성인에게서 인지장애나 신체장애 위험을 30% 이상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곁에 아무도 없이 TV를 보는 등 혼자 웃는 같은 연령대의 사람과 비교한 결과로, 최근 국제학술지…

잠 자는 자세로 알 수 있는 성격

자는 자세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어떤 이는 등을 대고 똑바로 자는 게 편하다 느끼지만, 어떤 이는 모로 누워야 잠이 온다. 어떤 자세로 자는가는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배를 깔고 엎드려 자는 사람은 목이나 허리가 아프기 쉽다. 따라서 아주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아예 베개를 베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흥미로운 건 자는…

디톡스 다이어트, 건강에 좋은가?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든, 과음 후 일정 기간 술을 끊는 디톡스든, 해독을 의미하는 ‘디톡스’란 단어가 들어가면 긍정적이고 건강한 행동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디톡스 다이어트도 건강에 이로운 것일까? 영국 BBC 온라인은 책 <영양의 과학>의 저자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와 리즈대 베르나뎃 무어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디톡스…

'수분 부족'... 온 몸에 이렇게 나타난다

매서운 바람 부는 요즘 손이 거칠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기가 건조할 때는 우리 몸도 건조해진다. 유독 건조해지는 부위는 어디일까? 수분이 부족해 온몸에 나타나는 건조 증상을 알아본다. “비듬이 생겼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많이 생긴다. 검은 코트나 롱패딩을 입고 나면 어깨 쪽에 하얀 비듬이 내려앉았다면, 두피가 매우…

추운 건 아닌데… 손이 떨리는 이유 5

추울 때, 긴장했을 때, 스트레스가 많거나 분노에 찼을 때 몸이 떨릴 수 있다. 술이나 커피를 과하게 마셨을 때도 그렇다. 또한 병적인 몇 가지 이유로 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손이나 발처럼 신체의 일부 혹은 전신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고 떨리는 것을 ‘떨림(tremor)’이라 칭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난다. 떨림을 일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