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여성의원이 오는 22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소피아 여성의원 세미나룸에서 ‘여성! 행복한 성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연다.
이날 배정원 세종대 겸임교수(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의 발제강의에 이어 전 전북대총장인 두재균 소피아 여성의원장(산부인과 전문의), 최용철 전북대 윤리교육학과…
모든 신체활동 유익
대장암 발병 위험을 줄이려면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 섭취를 줄이고 감자튀김처럼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반면에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 예방에 좋은 5색 채소와 과일을 추천하고 있다. 붉은색-사과,…
근육통 지속되면 진단 받아야
무더위가 슬슬 물러가면서 저녁이 되면 집 앞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 운동기구들을 잘 활용한다면 체력 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칭은 본격운동이 아니지만 유연성을 기르고 운동 부상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다. 본격운동 못지않게 중요하지만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면 스트레칭을 생략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기 쉽다. 스트레칭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운동 전 제자리에서 몸을 늘려준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 하느냐, 후에 하느냐에 따라…
통증, 염증 줄어들어
일주일에 2회 정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의사들은 관절염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운동이나 활발한 신체 활동을 추천해 왔고 여러 연구결과 고강도 운동이 지구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강도 운동이 관절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지방간-복부지방 감소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불평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신체 내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겉살은 안 빠져도 지방간, 복부지방이 빠지면서 건강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이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웨스트미드 병원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의 비만 성인…
허리디스크와 구별해야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5일 이상, 하루 10시간 넘게 아이를 돌보는 만큼 조부모들은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디스크내장증이라는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크내장증은…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9)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5월쯤 부터 다이어트를 미리 준비한 사람들은 이미 목표한 체중이나 몸매에 꽤 많이 근접해 있을 시기이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다이어트를 차일피일 미룬 사람들은 이제 마음이 조급해지는 때이다.
일주일 후 남자친구와 워터파크를 가기로 한 30대의…
자신에게 맞고 재미있는 종목으로...
도노반 그린은 미국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린은 “운동은 단순히 근육과 멋진 복근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며 “신체가 가장 건강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자기 자신과 우정을 쌓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와 친하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없다.”
미국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한 말이다. 자기혐오나 패배주의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기 어렵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사회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포석이 된다는…
어렵고 힘든 다이어트를 돕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선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이조절과 지방연소를 한 방에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건강기능식품이 대세다. 최근엔 천연 다이어트 성분인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과 잔티젠 성분을 결합한 ‘투인원 다이어트’ 제품이 인기몰이다. 현재 다이어트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거나 학교 운동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중 과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모든 운동이 다 좋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내 몸에 맞는 운동은 과연 어떤 것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미용과 패션은 이제 여자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외모를 가꾸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 그루밍족의 관심사 중 하나는 피부다. 남성들의 피부는 여성보다 자외선에 더 취약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남성들이 부지기수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뜨거운 환경에 적응 차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더운 계절이 시작됐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런데 그 이유가 여자는 뜨거운 환경에서 오래 견디도록 일종의 진화를 한 반면 남자는 뜨거운 환경에서도 먹이사냥을 해야 하는 등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남녀 땀 분비 차이는…
인슐린 민감성 차이 나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이 주는 효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과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 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도록 하고, 각 경우에 이들의 인슐린 민감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검진과 운동으로 예방해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몇 년에 한 번씩 미국인들의 건강과 노화 상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CDC의 자료를 토대로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한 6단계 방안을 소개했다.…
에너지 높이는 사이클링
사람에 따라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힘이 없을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상황에 따라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운동 3가지를 소개했다.
◆우울할…
퇴행성관절염 앞당길 수도
직장인 임모씨(35)는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한다. 주말에 주변 산책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 웬만큼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닐 정도다. 최근엔 날씨도 좋아 주말이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걸을 때마다 무릎과 골반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다.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시큰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고…
철인3종 경기를 할 만큼 운동마니아인 40대 중반 A씨는 동맥경화증이 생겼다. 고강도의 거친 운동이 체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켜 세포막과 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산화돼 동맥경화가 일어난 것이다.
A씨처럼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은 각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체중 줄이고 근육도 강화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건강을 위해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은 75분 이상 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빡빡한 업무와 일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