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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비타민E 등 피부 노화 74%까지 막아줘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피부노화 막는다

자외선 차단제는 단순히 햇빛을 막아 줄 뿐 아니라 속에 든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아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퍼톤 태양 연구소의 로버트 비안치니 박사팀은 올해 미국에서 출시된 자외선 차단제 10여 종류를 가지고 12주일 동안 임상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자외선 차단제는 어느 회사 제품이건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여름종목 선수보다 겨울 선수 피부가 더 좋아

김연아 피부가 샤라포바보다 좋은 이유

‘피겨여왕’ 김연아(20)의 얼음처럼 투명한 피부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1)의 우유 빛 피부는 잡티는커녕 모공하나 보이지 않을 만큼 깨끗하고 빛이 난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동메달을 딴 박승희(18)도 도자기 같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이에 반해 지난 20일 멤피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마리아…

여름종목 선수보다 겨울 선수 피부가 더 좋아

김연아의 피부가 샤라포바보다 빛나는 이유

‘피겨여왕’ 김연아(20)의 얼음처럼 투명한 피부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1)의 우유 빛 피부는 잡티는커녕 모공하나 보이지 않을 만큼 깨끗하고 빛이 난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동메달을 딴 박승희(18)도 도자기 같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다. 이에 반해 지난 20일 멤피스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마리아…

항산화물질 카테킨이 안과질환 예방

녹차는 녹내장과 싸워 이긴다

녹차가 녹내장 같은 안과질환과도 싸워 건강을 지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중문대 연구진은 실험쥐에 물 0.5ml와 녹차가루 적정량을 섞어 1주일간 마시게 한 뒤 쥐의 각막 수정체 망막 및 세포에 녹차의 카테킨 성분 7가지가 어느 정도 흡수돼 있는지 살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노화를 막는 항산화물질. 연구진은 쥐의 눈…

충분히 섭취하면 심대사질환 발병 격감

비타민D, 심혈관 병-당뇨위험 경감

중년 이상의 성인은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심대사질환의 발병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대사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같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발병원인이 서로 겹쳐 통합관리가 필요한 질환들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이러한 심대사질환을 부르는 위험요인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흡연 등이다. 영국…

액정 자외선, 박테리아 죽이고 콜라겐 성장

아이폰 빛 전송, 주름과 여드름 치료?

전화통화를 하면서 여드름도 치료하고 주름도 펼 수 있는 아이폰 전용 응용프로그램이 미국에 등장했으나 효력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휴스턴의 피부과전문의 그레그 피어슨 박사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아이폰의 액정을 통해 나오는 두 가지 색상의 빛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여드름 요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아이폰으로…

“자외선 차단해 시력 보호” 추정

카레 향신료 사프란, 눈 노화 막는다

카레와 리조또 등의 요리에서 노란색을 내는 향신료 사프란이 노안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실비아 비스티 박사팀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사프란이 포함된 알약을, 다른 한 그룹에는 가짜 약을 지급했다. 3개월 후 이들의 시력을 측정한 결과 사프란을 먹은 그룹의 상당수는 시력 측정표에서…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정보 ‘뭔가 못 미더워’

전문가가 주는 인터넷 의료정보 더 믿는다

이런저런 의료 및 건강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의사 같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의료정보를 비전문가들의 체험담보다 더 신뢰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시암 순다르 교수팀은 대학생 555명에게 전문가들이 만든 정보와 비전문가가 만든 정보를 병원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국제암연맹, 생활습관 고치면 예방 가능

“암 발병 40%는 미리 막을 수 있다”

4일은 국제암연맹(UICC)이 정한 ‘세계 암의 날’. 전 세계에서 암 진단을 받는 사람은 연간 2,100만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 790만명이었던 암으로 인한 사망자 2030년에 이르면 1,150만명으로 45%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생각과 달리 암은 생활습관을 바꾸고 바이러스 감염에 유의하면…

코팩 많이 하면 모공 넓어진다? 아니다

눈·입·코 빛나게 가꾸는 법

추운 날씨에 두툼한 외투와 꽁꽁 싸맨 목도리는 나의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할 수 없게 만든다. 몸매를 볼 수 없으니 사람들의 시선은 얼굴로 쏠리겠지? 사람 만날 때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눈주름과 다크서클, 코를 덮은 블랙헤드, 건조한 날씨로 튼 입술… 신경 쓰이는 곳이 많다.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생명정보학(PLoS…

1급 렌즈는 선글라스보다 효과 높아

자외선 차단 잘하는 콘택트렌즈?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온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컨택트렌즈가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단계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안과학자 헤더 챈들러 박사팀은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토끼…

현대 어린이, 햇볕 결핍과 운동 부족

구루병이 돌아온다구요?

대영제국의 최전성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병으로 통하던 구루병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야외 운동부족 때문에 현대 어린이들에게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의료연구진이 학술지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구루병 환자의 재등장은 현대 어린이들이 밖에 나가 놀지 않고 집안에서 컴퓨터만 하는 등 비타민 D 부족이 주원인으로 지목돼 주목된다.…

스키장은 자외선 천지...선크림 발라야

주름살만 아냐! 피부색도 나이 든다

나이 들수록 늘어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부지기수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화장을 진하게 하는가 하면 성형수술까지 한다. 눈가와 입가에 늘어가는 주름만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66일만 참고 견디면 평생 건강

새해 습관, 이렇게 들여 보아요!

직장인 김윤정 씨(26)는 이래저래 미뤄왔던 운동을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해마다 했던 결심이지만 매년 작심삼일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허무하게 끝날까 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새해에 세운 굳은 결심이 습관으로 이어지려면 평균 66일 걸린다고 한다. 영국 런던 대 연구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기자칼럼]100세 청춘을 위하여

올해는 60년 만의 백(白)호랑이 해다. 예부터 조상들은 갑자(甲子)가 한 바퀴 도는 60년에 큰 의미를 뒀다. 육십갑자는 장수(長壽)의 상징이었다. 회갑연을 성대하게 치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서 회갑연을 한다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수명이 급격히 늘어 60세이면 아직 청춘이기 때문이다. 새해첫날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햇빛은 주름-점-혈관팽창-피부암에 큰 영향

피부노화 걱정? 흡연-자외선 조심

흡연, 무거운 체중,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습관 등이 피부노화를 부채질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연구진은 유전적 요인과는 별도로 피부노화를 부르는 후천적 요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쌍둥이의 날 축제’에 참석한 일란성 및 이란성 쌍둥이 65쌍, 총 130명을 대상으로 △피부타입 △피부암 병력 △흡연 여부…

여름보다 관리 쉽지만 자외선A 차단해야

겨울 미용수술에도 주의사항 많다

방학 시즌에 추운 날씨까지 계속되면서 성형외과는 요즘 특수를 맞았다. 여름철 자외선과 습한 날씨, 땀 때문에 꺼리던 성형수술을 겨울이라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의 점 빼기부터 박피처럼 시술 뒤 자외선을 쐬면 수술 부위가 색소 침착되거나 덧나게 되는 시술이 겨울철에 특히 인기다. 옷으로 신체를 많이 가릴 수 있는 계절이라 미리…

건조한 날씨가 둘 다 증상 악화시켜

헷갈리는 건선-건성피부 관리법

“건성피부가 심해지면 건선이 되나요?” 건성과 건선은 단어가 비슷해 오해하기 쉽지만 둘은 전혀 상관이 없다. 건성피부는 피부가 수분을 뺏겨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를 말한다. 건선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피부병이다.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도 하고 건선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건선은…

증상 간과해 치료시기 놓치기도

개그맨 이동우의 망막색소변성증은?

1990년대 중반 개그맨 홍록기, 표인봉 등과 함께 ‘틴틴 파이브’를 구성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이동우가 ‘망막색소상피변성증(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동우는 최근 주부대상 TV프로그램인 ‘박수홍 최정원의 여유만만’ 녹화에서 이를 처음 공개하며 “처음에는 야맹증인 줄 알았는데 진료 결과…

“물의 양과 피부는 관계없다” 주장 나와

하루 물 8잔 마시면 ‘꿀피부’ 된다고?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균형잡힌 식단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유지하는데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 영국영양재단(British Nutrition Foundation)의 히더 유리기어 박사는 ‘피부를 위한 음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물만 마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