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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아직도 칫솔질만? ‘치실’을 꼭 써야 하는 이유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 굳이 치실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치실을 꼭 사용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전문가들은 "당연하다" 고 답한다. 왜 치실을 써야 할까? 또 치실은 이 닦기 전후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치실은 제법 성가시고 귀찮은 일 중…

입안 세균 얕보면 암 발생 위험 높인다

입안 세균이 치아와 잇몸만 상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대개 잇몸 부위 염증(치은염)에서부터 시작하는 치주 질환은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작은 염증 하나에서 시작된 균이, 실제로는 여러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 결코 얕봐선 안될 입안 세균입니다. 입안 세균과 암이 무슨 상관이냐 하겠지만, 암이 대부분 염증에서…

어린이·청소년은 충치, 20대부터는 잇몸병 환자 많아

아이들은 충치, 어른들은 잇몸질환으로 치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보험으로 치과 외래진료를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구강보건의 날(9일)을 맞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과 진료행위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20년 치과 외래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환은 잇몸질환(1627만 명,…

잇몸 질환 있으면 고혈압 위험 2배 높아 (연구)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두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주염은 치아를 제자리에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잇몸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진행성 염증, 치조골 소실 및 치아 소실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치주염과 고혈압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힌 연구는 이전에도 여럿 있었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한 연구 결과는 거의…

이를 하루 한 번 닦으면 생길 수 있는 일 4

건강을 위해 매일 지켜야 할 위생 수칙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이 닦기'다. 전문가들은 하루 두 번 이상 이 닦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하루 한 번 이하로 닦을 때 생길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입속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잘 달라붙으려면 1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즉, 12시간에 한 번, 하루 최소 두 번은 이를 닦아야 충치와 잇몸질환을…

치주질환, 전신 건강까지 위협…잇몸 관리 어떻게?

치과를 찾는 가장 흔한 질환은 무엇일까? 국내 환자들은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가장 많이 찾는다. 잇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이 날은 만 6세 전후 나오는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칫솔질-치실질, 뇌졸중 예방에 도움 (연구)

잇몸 관리는 구강 건강뿐 아니라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질환을 치료하면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고 뇌혈관이 좁아지는 빈도를 낮춰 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임상신경학 연구팀에 의하면 우리 몸에 생긴 염증은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잇몸질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