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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체내 호르몬이 불균형하다는 근거 7가지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짜증이 나는 등 몸과 마음이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호르몬은 몸의 각 기관과 세포가 제 기능을 하도록 만드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도 이상 신호가 감지될 수밖에 없다. 대체로 나이를 먹거나 임신 혹은 월경처럼 특정한 시기에 호르몬 수치가…

임신부, 아이를 위한 카페인 섭취량은?(연구)

카페인은 끊기 힘든 중독성이 있지만 피로를 덜어주는 마법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다행히 카페인은 건강상 이점이 있고 적정량 먹는다면 부작용도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적정 섭취량이란 어느 정도를 의미할까. 지난 수십 년간 수천 편의 논문이 카페인을 주제로 다뤘고, 그 가운데 카페인 적정 섭취량에 대한 논의도 제법 많았다. 최근…

할머니의 흡연, 손주의 자폐증 발병 확률 높여(연구)

할머니가 자신의 딸이 임신 중에 흡연을 한 경우, 손주(손자-손녀)가 자폐증과 연관된 특징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할머니-어머니-자녀로 이어지는 3세대를 연구한 결과 할머니가 흡연하는지 여부가 손주의 자폐증 증상 발현에…

여성의 눈은 왜 건조할까? 안구건조증 남성의 2.3배

여성이 안구건조증을 앓을 위험이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거나 눈물 층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주로 눈의 건조함-이물감-자극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각막이 말라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충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이태용 교수팀이…

고운 피부 망가뜨리는 원인 6가지

피부는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피부 가꾸기에 정성을 들인다. 하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다. 미국의 여성지 ‘굿 하우스키핑’이 피부를 망치는 원인 6가지를 소개했다. ◆수면 부족=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생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짜게 먹으면 살찐다 “엽산 섭취 늘리면 비만 위험↓”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엽산의 섭취를 늘리면 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엽산이 결핍되면 몸의 지방세포가 증식돼 살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어린이의 비만 위험을 16배나 높일 수 있는 특정 유전자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명숙 교수팀이 서울 구로구 소재 초등학교에…

괴로운 여성 질환 골반염...막는 방법은?

회사원 홍모씨(32)는 최근 한 프로젝트를 맡아 매일 야근에 업무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었다. 그래서인지 아랫배가 묵직하고 온몸 여기저기가 쑤시며 오한과 발열이 나 병원을 찾았다. 몸살이거니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으나 진단은 뜻밖의 골반염이였다. 골반염이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뱃속 태아도 반려동물에게 좋은 영향 받는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면 최근 발표된 새로운 논문이 이러한 마음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이다. 임신한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면 뱃속 태아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생물(Microbiome)저널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아기 혹은 뱃속 태아는 알레르기와 비만을 예방하는데…

알레르기 일으키는 특이한 원인 5가지

알레르기는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보통 사람에게는 별 영향이 없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요즘같은 봄철에는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공중에 흩날리는 꽃가루가 늘어나고 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음식물,…

탄 음식 자주 먹으면 ADHD 위험↑(연구)

주의력 결핍-과도한 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질병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인 ADHD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13가지 가운데 10가지가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물질도 여기에 해당됐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팀은…

임신 중반에 접어든 여성을 위한 운동 4

임신한 여성도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임신부 본인과 뱃속 태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격렬하고 위험한 신체활동은 피해야 하지만 본인의 체력에 맞는 활동적인 생활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부터 팔굽혀펴기와 같은 근육운동까지 전부 도움이 된다. 마라톤처럼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게 큰 운동도 할 수 있다는 의학적…

봄철 ‘다이어트 빈혈’ 비상 “철분, 비타민, 엽산 섭취해야”

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영양성 빈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빈혈의 일종으로 적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쇠약감, 창백한 피부 등이 있으며, 방치하면 부정맥, 심부전 등을…

모녀가 나누는 성 얘기, 딸의 '안전한 성' 이끈다(연구)

자녀와 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개방적인 서구 사회에서도 성과 사랑에 관해 터놓고 자녀와 대화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부모와 자녀 사이에 놓인 벽을 허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미국의사협회 소아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부모 중에서도…

술 1-2잔에 빨개지는 사람 “음주 피해야 암 예방”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직장의 회식 자리가 괴로울 것이다. 상사나 동료 중에 분위기를 띄운다고 음주를 강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 1-2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도 막무가내로 음주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에게도 음주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선천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의…

임신 중 DHA 섭취, 아이의 지능에 별 효과 없어(연구)

아이의 지능에 도움이 될까 해 DHA 보충제를 섭취하는 임신부가 많다. 하지만 DHA 보충제가 아이를 더 똑똑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에 위치한 애들레이드 건강의학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임신 중 DHA 보충제를 섭취한 어머니의 아이가 7세가 되었을 때 지능지수를…

먹는 피임약 “직장-난소암 예방에 도움”(연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통념이 있다. 하지만 피임약 복용이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대학교 응용건강과학 연구팀이 학술지 ‘미국산부인과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특정 암, 예컨대 직장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의 발병…

여성 빈혈 나이 따라 원인 다르다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빈혈이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고통 등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잘…

건강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식사지침은?

가장 이상적인 식사법은 건강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식사지침에 따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이드라인에 따른 이상적인 식사란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식사로 인정받는 지중해식 식단에서 절대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해산물이다. 건강전문가들은 해산물을 통해 매주 225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전체 단백질…

미세 먼지 마스크, 막 쓰면 큰일 나요!

따뜻한 봄 날씨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봄철의 불청객, 미세 먼지가 계속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출퇴근길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이들이 부쩍 많습니다. 뉴스도 외출할 때 마스크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런데 미세 먼지가 무섭다고 착용하는 마스크, 막 쓰고 다니면 큰 일 납니다. 어제에 이어서 좀 더 자세히…

난임, 남성 원인이 40% “꼭 끼는 옷이나 내의 피해야”

최근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난임(불임)이란 1년 이상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데도 임신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25-35세 정도의 정상적인 부부가 규칙적인 성관계를 가질 때 매월 임신율은 20-25%이고 6개월 이내에 임신할 확률은 약 70%, 1년 이내는 85-90%이다. 남성에게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