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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 대웅, 한미 등 美 바이오 산업단지 잇따라 입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잇따라 미국의 제약기업, 기관, 연구소 등이 모여 있는 바이오 클러스터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바이오 혁신 생태계인 '보스턴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 7개의 제약바이오기업과 기관이 입주를 마쳤다. 2019년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을 필두로 최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폐암 신약 '렉라자', 뇌전이·내성 등 미충족 해소 기대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이다. 특히 폐암의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생존율이 높지 않고, 전이 발생 위험이 높다. 비소세포폐암 중 EGFR 변이 양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은 1차 치료요법으로 1~3세대 EGFR TKI 투여가 권고된다. 그리고 지난 1월 18일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유한양행 31호 국산신약, 오픈 이노베이션의 좋은 예"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정부가 범국가적 지원 의지를 밝힌 3대 주력산업의 하나다. 지난해 10조 원의 기술수출 실적을 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는 산업이다. 하지만 자본·기술·인력 등의 한계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신약 개발 과정을 완주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원천기술을 수출하는데…

유한양행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국산 신약 31호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이다. 폐암의 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비소세포폐암 중 비편평상피세포 폐암의 30~40%는 EGFR 돌연변이가 발생한다. 렉라자는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팬데믹 국면서 관심·호감 가장 높았던 제약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국내 주요 제약사는 어디였을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4일 10대 주요 제약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실적 순위를 참고했으나, 제약·바이오산업에서 바이오 색채가 강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외했다. 조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감기처럼 찾아오는 질염, 어떻게 예방할까?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여성 질환이다. 분비물의 증가와 냄새, 가려움증, 통증 등이 나타나 일상에서 불편함을 초래한다.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나을 수도 있지만 이를 부끄럽게 여겨 방치하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상태가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염은 세균의 증식과…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 규모 기술이전 계약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1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후보물질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후보물질은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로, 유한양행이 개발하고 제넥신의 항체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연구 결과, 이중작용제는…

[바이오워치]

제약바이오협·우즈벡 제약산업발전기구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기구(회장 아지즈 루스타모비치 압둘라예브)가 14일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과 설명회를 잇달아 진행한다. 두 단체는 이날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진출(제조소 및 연구소) 및 원료의약품, 벌크 수출 지원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진출 시 장벽 파악 및…

[바이오워치]

박능후 장관 만난 제약업계, "약가 정책 등 정부 지원 촉구"

제약 바이오 업계가 합리적인 약가 제도 마련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촉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서울 서초구 소개 JW 중외제약 연구소를 방문해 제약 바이오 업계 대표 및 신약 개발 관련 단체장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제약 바이오 업계 글로벌 신약 기술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부…

[바이오워치]

유한양행 잭팟 안겨준 NASH 치료제, 드라마틱한 효과 어렵다?

유한양행이 신약 기술로 또 한 번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 물질 2종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약 88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것. 특히 NASH 치료제 개발의 선두 주자인 길리어드가 아직 임상에 진입하지 않은 탐색 초기 단계의 후보 물질들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유한양행에…

[바이오워치]

유한양행, 美 길리어드에 9000억 규모 기술 수출

유한양행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7억8500만 달러(약 882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NASH) 치료를 위한 두 가지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길리어드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길리어드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후보 물질에…

[바이오워치]

유한양행, 1조4000억 기술 수출 성공 비결은?

"레이저티닙에 대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의 의견 중엔 너무 늦어서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개발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파악한 결과 기술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에 대한 최순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의 말이다. 최 소장은 4일 한국임상시험본부(KoNECT)가 주최한 글로벌 포럼에서 유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바이오워치]

유한양행, 얀센에 1조4000억 규모 레이저티닙 기술 수출

유한양행이 1조4000억 원 규모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5일 계약금 5000만 달러(약 559억 원)를 받고 얀센과 EGFR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우선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지급받고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총…